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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88934931638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08-10-02
책 소개
목차
감수의 말 - 현명한 인재 하나가 만리장성을 이긴다
저자의 말 - 목숨을 내놓아도 인재는 내놓을 수 없다
진시황 | 수많은 사람이 몽둥이 둘레를 맴돌게 하라
결정적 순간, 통렬한 일격을 가하다 | 압박을 가해도 여지는 남겨라
핵심파악은 문제해결의 첫 단계 | 한 명의 인재로 백만을 통제하다
진실 속에 담긴 은혜와 위세 | 황제에게 배우는 인재경영전략 | 진시황_ 일격관리법
유방 | 유능한 인재는 절대 놓치지 말라
합당한 이치를 내세워라 | 은혜와 자비만이 최선이다 | 도형을 그리려면 자와 컴퍼스를 챙겨라
말을 타고 얻은 천하를 다스릴 수 있으랴 | 입과 마음을 함께 얻다
젓가락 한개와 젓가락 백개의 차이 | 황제에게 배우는 인재경영전략 | 유방_ 인재유인법
조조 | 강타와 연타를 적절히 배합하다
엄격함으로 상대를 무릎꿇게 하다 | 사사로운 정 때문에 목숨을 내놓을 것인가
상벌의 공정함 | 타의 모범이 되어라 | 나를 다스려 충성을 받아내라
황제에게 배우는 인재경영전략 | 조조_ 강타연타법
이세민 | 너무 멀리하지도 너무 가까이하지도 말라
나아갈 길을 내주는 모략 | 황제는 천자다 |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뒷배가 있는 권력은 영원하다 | 인재를 대하는 좌우균형감각 | 나를 높이는 부하의 충성심
황제에게 배우는 인재경영전략 | 이세민_ 거리관리법
무측천 | 손안에 줄을 자근자근 당기다
적을 제압해야 내가 득세한다 | 일보후퇴로 벼랑 끝에 내몰다 | 수시로 옐로카드를 꺼내라
경거망동하지 않고 전방위로 공격하다 | 때론 과감해야 승리한다 | 제3자의 손은 비장의 무기
황제에게 배우는 인재경영전략 | 무측천_ 줄당기기법
조광윤 | 진심과 거짓을 반드시 가려내라
인재의 머리 꼭대기에 앉아라 |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피하다
눈치가 백단이면 이익과 세력을 동시에 얻는다 | 인심을 돈으로 살 줄 아는 황제의 지혜
정직함과 간사함 사이를 교묘하게 오가다 | 손을 뗄 줄 아는 타이밍을 잡다
황제에게 배우는 인재경영전략 | 조광윤_ 진실조사법
칭기즈칸 | 주저어벗이 일격을 가하라
용감한 자만이 기회를 잡는다 | 오늘의 적이 내일의 아군, 내일의 적이 오늘의 아군
목표달성을 위한 거침없는 돌파구 | 단단한 쇠못의 계책을 써라
황제에게 배우는 인재경영전략 | 칭기즈칸_ 속전속결법
주원장 | 엄격이라는 히든카드를 내세우다
권력은 태산도 움직인다 | 위협을 느끼는데 황제라고 비굴하지 않으랴
부하의 마음을 매일매일 테스트하다 | 심장도 얼어붙게 하는 비밀감찰의 효과
내부에서 일어날 재난에 대비하다 | 잔혹함의 효력
황제에게 배우는 인재경영전략 | 주원장_ 엄격관리법
강희제 | 강직과 정직으로 태평성대를 이루다
걸림돌은 즉시 제거한다 | 누구도 득세하지 못하게 하라
내편을 만드는 데 쉬지 말라 | 모함과 탐욕을 피하다
황제에게 배우는 인재경영전략 | 강희제_ 맞춤관리법
옹정제 | 탐욕만큼은 철저하게 경계하라
피가 솟구쳐도 환부를 정확히 도려내라 | 아첨꾼의 출세길을 막아라
오로지 공평무사로 다스리다 | 법, 법, 법만이 전부다
황제에게 배우는 인재경영전략 | 옹정제_ 심성관리법
건륭제 | 간시한 무리는 발본색원하라
서로가 서로에게 독이 될 수 있다 | 선악을 구분하여 치세를 드높이다
황제는 공평한 사람이다 | 제때에 조치하고 매사에 조심하다
황제에게 배우는 인재경영전략 | 건륭제_ 대공무사법
역자의 말 - 인재는 만나가도 어렵지만 부리기는 더욱 어렵다
책속에서
‘달도 차면 기울지 않는가? 무엇이든 극에 이르면 반전하게 마련이다. 황제의 은혜는 나를 유혹하는 미끼이며 황제의 위세는 그 미끼 속에 감춰진 낚싯바늘이다. 어느 날 낚싯바늘에 걸리면 절대 벗어날 수 없다. 황제의 상과 벌이 뒤바뀌면 내 인생도 한순간에 뒤바뀔 것이다!’ 이처럼 진시황은 은혜와 위세를 적절히 배합해 사람을 마음대로 통제하고 부릴 수 있었기에 일생의 꿈인 통일대업을 달성할 수 있었다. - 본문 45~46쪽 중에서
번쾌는 면전에서 유방의 잘못을 지적할 정도로 솔직하고 우직한 사람이었다. 영포가 반란을 일으켰을 때 사방에서 급보가 날아들었지만, 황태자와 여후 때문에 화가 나 있던 유방은 호위병에게 누구도 들여보내지 말라는 명령을 내리고는 후궁에 틀어박힌 채 신하들을 만나려 들지 않았다. 모든 신하가 발만 동동 구르며 애를 태우면서도 누구 하나 유방의 지시를 어길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때 번쾌가 길을 가로막는 호위병을 뿌리치고 곧장 후궁으로 들어갔다. 때마침 유방은 용상에 누워 환관의 다리를 베고 눈을 감고 있었다. 번쾌는 눈물을 흘리며 큰소리로 말했다.
“폐하, 신 등을 거느리고 패현에서 거사하셨던 일을 기억하십니까? 그 후 사방팔방을 정벌한 끝에 폐하께서는 하늘 아래 오직 한 분이신 황제의 자리에 등극하셨습니다. 폐하께서는 진정한 영웅이십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변하신 겁니까? 신의 마음은 갈가리 찢어지고 있습니다. 진나라의 멸망이 가르쳐준 교훈을 모두 잊어버리셨단 말입니까?”
번쾌의 말은 유방의 급소를 찔렀다. 유방은 눈을 번쩍 뜨고 용상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곧바로 대전으로 나가 신하들과 영포를 토벌할 계획을 논의했다. - 본문 90~91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