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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시간과 만나는 법

사라진 시간과 만나는 법

(강인욱의 처음 만나는 고고학이라는 세계)

강인욱 (지은이)
김영사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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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시간과 만나는 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라진 시간과 만나는 법 (강인욱의 처음 만나는 고고학이라는 세계)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류학/고고학 > 고고학
· ISBN : 9788934933946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4-06-25

책 소개

한반도에서 유라시아까지, 주먹도끼에서 디지털 유물까지, 고고학자 강인욱 교수와 떠나는 사라진 세계로의 타임 트립! 유적과 유물에 담긴 이야기와 역사는 어떻게 현재와 맞닿아 있는가? 누구나 읽을 수 있는 고고학에 대한 가장 친절한 안내서다.

목차

들어가며: 고고학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장 | 고고학, 익숙하지만 낯선 세계

1 고고考古, 오래된 것을 생각하다
2 과거, 영원한 화두
3 엄청나게 오래되고, 믿을 수 없을 만큼 광대한

2장 | 발굴의 과정, 고고학자의 시간 여행

1 땅 위의 흔적을 추리하다
2 “보이지 않는 것은 보이는 것의 실상”
3 보존, 발굴의 마침표

3장 | 그림자 찾기

1 퍼즐, 깨진 유물로 맞추는 역사
2 시간, 수만 년을 뛰어넘어
3 문화, 파편들의 집합
4 형식, 유물과 대화하는 법
5 이미테이션 게임

4장 | 유물 뒤에 숨겨진 역사

1 고고학자의 유물 분류법
2 돌에 담긴 250만 년 인간의 역사
3 청동기가 증명하는 국가의 탄생
4 토기의 깨진 파편이 보여주는 역사의 퍼즐

5장 | 뼈와 흙 속에서 캐내는 이야기

1 동물 뼈, 과거의 일상을 밝히는 타임캡슐
2 인골, 사람은 죽어서 뼈를 남긴다
3 식물, 먼지 속에서 찾아내는 문명의 흔적

6장 | 경계와 역설을 넘어서

1 발굴의 역설
2 고고학자의 특별한 해외답사
3 상상을 뛰어넘는 발굴의 세계

7장 | 가짜와 진짜, 고고학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

1 가짜고고학, 그 위험한 유혹
2 태초에 창조론이 있었다
3 가짜라고 다 나쁜 것은 아니다
4 공인된 유적, 유네스코 세계유산

8장 | 고고학, 미래를 꿈꾸다

1 타임머신보다 강력한 AI의 등장
2 21세기의 디지털 유물들
3 인류세를 발굴할 미래의 고고학자

마치며: 다시 과거로

저자소개

강인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고 러시아과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꿈꾸던 고고학을 평생의 업으로 살고 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사학과 교수 및 한국 고대사・고고학연구소 소장이다. 유라시아와 고조선의 고고학을 주로 연구하며 우리의 과거를 좁은 한반도의 틀을 벗어나서 넓게 보고자 한다. 지은 책으로는 『역사를 보다』 『사라진 시간과 만나는 법』 『황금, 불멸의 아름다움』 『세상 모든 것의 기원』 『우리의 기원, 단일하든 다채롭든』 『강인욱의 고고학 여행』 『테라 인코그니타』 『유라시아 역사 기행』 등 다수가 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EBS ‘클래스ⓔ’에 출연했고 <한겨레> <동아일보> <중앙일보> 등에 칼럼을 연재하며 고고학의 진정한 매력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저는 이 책에서 유물과 유적을 넘어서 과연 고고학은 무엇인지 한번 여러분과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전공자만을 위한 개론서가 아닌,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전문용어와 기술적인 내용은 최대한 자제하고, 고고학이라는 학문이 무엇인지를 느끼고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과거가 지금보다 찬란했는지 또는 미개했는지를 평가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하지만 사람은 현재의 관점에서 과거를 끊임없이 해석한다. 따라서 과거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해석에 해석을 더하는 뫼비우스의 띠와도 같다. 이런 점에서 고고학은 현대라는 렌즈로 과거를 바라보는 카메라와 같다.”


“방사성탄소연대측정법의 발달에 힘입어 세계 각지에서 밝혀진 사실들로 고고학계에서도 기존의 문명에 대한 통설이 무너지고 있다. 20세기에 이야기하던 ‘4대 문명의 위대한 발명품이 각지로 전파되면서 세계가 계몽되었다’는 식의 주장은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다. 인류의 역사는 결코 거대한 기념물과 위대한 왕이 선도하지 않았으며, 다양한 사회적 관계에 의해 형성되었음이 수많은 증거로 밝혀지고 있다. 문명은 결코 위대한 업적도 아니고, 구성원의 행복을 위한 과정도 아니었다. 각 인류는 생존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구사했고, 그 와중에서 그들이 선택했던 수많은 과정이 서로의 작용으로 후대에서 말하는 문명이라는 결과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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