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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수학여행 3

재미있는 수학여행 3

(기하의 세계, 30주년 기념판)

김용운, 김용국 (지은이)
  |  
김영사
2021-12-07
  |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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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수학여행 3

책 정보

· 제목 : 재미있는 수학여행 3 (기하의 세계, 30주년 기념판)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수학 > 수학 일반
· ISBN : 9788934944157
· 쪽수 : 252쪽

책 소개

수많은 독자를 마법 같은 수학의 세계에 빠져들게 하며 수학교양서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재미있는 수학여행》(전 4권)의 30주년 기념판(개정신판). 전체적으로 한 차례 내용을 검토, 교정하고, 본문과 표지 디자인을 손봤다. 3권에는 퍼즐을 풀듯 재미있게 고민해볼 수 있는 기하학 문제와 그것을 풀어가는 사고 과정이 담겨 있다.

목차

개정판을 내면서
초판 서문
이 책을 읽기 전에

1부. 역사 속의 기하학
이집트와 그리스의 기하학
피라미드의 비밀
원과 구
탈레스의 반원
공포의 피타고라스 정리
히포크라테스의 초승달
수학의 3대 난문
도형의 기본은 삼각형
우주의 신비를 담은 도형
아르키메데스의 묘비
그리스인의 착출법
헤론의 공식
삼각법의 역사
비比와 천문학 이야기
2천년 전의 해석기하학
낙하법칙의 기하학적 표현
데카르트의 해석기하학
미술과 기하학
카발리에리의 원리
뉴턴과 라이프니츠
수학의 발전에 비약이란 없다

2부. 생활 속의 기하학
책상다리와 수학
회전하는 원판
죄수들이 도주하지 못한 이유
1m의 정의
성냥개비의 기하학 (1)
성냥개비의 기하학 (2)
도형의 넓이는 사각형부터
넓이를 재는 ‘자’는?
미련한 파훰
분석과 종합의 계산법
복잡한 문제는 그림으로
생활 속의 닮음비
자연 속의 정다각형
환상적인 다면체의 세계
생활 속의 피타고라스 정리
걸리버 여행기 속의 수학
정사면체와 정사각뿔
화장실에서 생긴 기하학
경상(鏡像)의 원리
황금분할
일상 속의 수학공식
벡터란?
엔트로피와 수학

저자소개

김용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동경에서 출생하여 와세다대학을 거쳐 미국 어번대학원, 캐나다 앨버타대학원에서 각각 이학 석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그는 이후 미국 위스콘신주립대 조교수, 일본 고베대학과 도쿄대학, 일본 국제문화연구센터 등의 객원교수를 역임하였으며, 국내에서는 수학사학회 회장, 한양대학교 대학원장, 방송문화진흥원 이사장을 역임하였다. 그는 수많은 저서에서 수학자와 철학자로서 삶뿐만 아니라 특히 문명 비평가로서 살아온 자신의 이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그가 한국의 버트런드 러셀이라고 불리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특히 『일본의 몰락』은 90년대에 일본에서 일어난 버블 경제의 붕괴를 예측하여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일본어를 비롯해 5개 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그는 외국어를 배우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역사, 문화, 언어를 동시에 배우는 삼위일체 학습’으로 정의하며 관련 저서들을 집필하였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출판문화상과 서울시문화상, 대한수학회공로상 등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풍수화』와 『역사의 역습』을 비롯 『한국어는 신라어 일본어는 백제어』 『천황은 백제어로 말한다』 『중국 수학사』 『수학 서설』 『프랙탈과 카오스의 세계』 『수학사 대전』 『한국인과 일본인』 『일본인과 한국인의 의식 구조』 『한·일 민족의 원형』 『한국 수학사』 『인간학으로서의 수학』 『일본의 몰락』 『어린이 외교관 일본에 가다』 『수학의 원리 철학으로 캐다』 등 백여 권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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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도쿄 출생. 일본 주오대학 경제과를 거쳐 조선대 수학과를 졸업했다.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일본 교토대학 수리해석 연구소의 객원 연구원 및 목포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저서로는 《공간의 역사》 《토폴로지 입문》 《집합론과 수학》 《동양의 과학과 수학》 등이 있다. 한국출판문화상과 서울시문화상, 대한수학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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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수학은 인공의 대우주이다. 자연의 대우주와 비교될 만큼 온갖 비밀이 그 속에는 간직되어 있다. 그 비밀 속에는 현실세계와 깊은 관련이 있는 응용과 깊은 지혜가 숨어 있다. _ 〈초판 서문〉 중


그리스인들은 이 사실을 이론적으로 설명하였다. 그 선두주자가 앞에서 이야기한 탈레스이다.
반원은 크고 작은 것 등 무수히 많을 뿐만 아니라 반원 위에 한 점을 잡는 방법도 무수히 많다. 따라서 이 무수히 많은 원주각이 모두 직각이라는 것을 확인해야만 비로소 ‘반원에 대한 원주각의 크기는 (모두) 직각이다’라고 장담할 수 있는데, 그렇다고 이 많은 각을 샅샅이 조사한다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다.
탈레스는 일일이 조사하지 않고도 지름 위의 모든 원주각이 직각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아주 멋진 방법을 찾아냈다. 그 방법이란, 반원의 ‘대표’와 반원 위의 점의 ‘대표’로써 무수히 많은 경우를 단번에 처리하는 것이었다. …
이와 같이 무수히 많은 것을 낱낱이 조사하지 않고도 단 하나의 ‘대표’만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터득하면 얼핏 답할 수 없는 것같이 보이는 문제에 대해서도 해답을 얻을 수 있게 된다. _ 〈탈레스의 반원〉 중


테이블을 잡고, 오른쪽 방향이건 왼쪽 방향이건 마루 위를 미끄러지게 하면서 돌리면 4분의 1, 그러니까 90도 회전하는 사이에 반드시 네 다리가 모두 마루에 닿는 부분이 있어 테이블이 안정된 상태가 된다. 이것은 누가 해보아도 어김없이 성공한다.
그런데 이 방법을 쓰면 왜 테이블이 덜거덕거리지 않게 되는 것일까? 그 이유를 캐보면 수학적으로 아주 중요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지금 네 개의 다리에 각각 A, B, C, D의 표시를 붙이는데, 다리 D만이 마루에 닿지 않고 떠 있는 상태에 있다고 하자. 세 개의 ‘점’을 포함하는 ‘평면’은 꼭 하나 있다. 따라서 책상이나 의자의 다리가 세 개뿐이면 반드시 하나의 평면 위에 서 있게 되고, 덜거덕거리는 일은 생기지 않는다!
이때, D의 대각선 위에 있는 B가 뜨지 않도록 한 손으로 A와 B의 중간쯤인 테이블 위를 누르고, 다른 한 손으로 C와 D 사이의 테이블 위를 누른다.
자, 이제 테이블을 4분의 1회전시켰을 때, 즉 D가 C의 위치까지 움직이는 상태에 관해 생각해보자. 다리 D의 끝은 마루에서 떠 있는 상태에서 출발하여, 다리 C가 있었던 위치까지 이동하는 사이에 서서히 마루에 접근하고, 4분의 1회전하는 사이에 반드시 마루에 닿는 부분이 있게 된다.
이 사실을 보장해 주는 것이 미분학에 관한 다음의 중요한 정리이다. _ 〈책상다리와 수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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