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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이야기

물건 이야기

(너무 늦기 전에 알아야 할)

애니 레너드 (지은이), 김승진 (옮긴이)
김영사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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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물건 이야기 (너무 늦기 전에 알아야 할)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88934950738
· 쪽수 : 500쪽
· 출판일 : 2011-05-06

책 소개

물건이 생산되고 소비되어 쓰레기로 버려지기까지 ‘물건의 일생’을 낱낱이 추적, 전세계를 충격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은 문제작. 20년 이상 전 세계의 쓰레기장, 광산, 공장, 농장 등을 찾아다니며 모든 물건의 라이프사이클을 집요하게 조사하여 치명적 진실을 밝혀낸다. 우리가 날마다 쓰는 각종 물건들이 무슨 원료로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어떻게 유통되고 소비되는지, 버려진 후에는 어디로 가는지에 이르기까지. 인간-경제-환경의 사이클을 냉철히 분석한 통찰력이 빛나는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한계에 봉착하다
문제는 경제 성장이야, 멍청아
물건 이야기

용어에 대해
그림 기호에 대해

1. 추출
나무, 그들이 숲에 있어야 하는 이유
물, 낭비되어서는 안 되는 필수 요소
광석, 미래 세대가 쓸 것을 남겨두기 위해
석유, 그것이 우리를 남겨놓고 사라지기 전에
자원 채굴을 다시 생각하기
불균등하게 돌아가는 이득
추출 방식과 과정 바꾸기

2. 생산
면티셔츠의 저렴한 가격에 숨겨진 진짜 비용
나무가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지기까지
컴퓨터가 좋아지는 만큼 환경은……
화를 돋우는 물건들
생산과 관련된 핵심 질문들
생산 현장의 노동자들
공장 입지 지역 공동체
우리를 지켜주(지못하)는 것들
늘 이랬던 것은 아니다
맨 처음에서 시작하기

3. 유통
공급망에서의 감량핑
트럭, 화물선, 비행기…… 오, 맙소사!
H&M의 티셔츠가 내 손에 들어오기까지
아마존 대 동네 서점
월마트와 '언제나 낮은 가격'의 진실
슈퍼스토어, 슈퍼악덕
규칙을 만드는 사람들
아이티에서 얻은 깨달음
지역적인 대안

4. 소비
신성한 쇼핑
더 많은 돈과 물건, 그러나 불행한 사람들
부유하지만 행복하지 않은 나라
이제는 지쳐버린 지구
소비자의 나라는 어떻게 건설되었는가?
시간이냐, 물건이냐
소비자 계금은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업계의 두 가지 책략
나 자신이 될 자유
소비자로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소비자 자아와 시민 자아
시민 자아를 다시 활성화해야 하는 세 가지 이유
소비의 평등 실현하기
소비와 기후 그리고 평등
재분배와 존중

5. 폐기
산업 폐기물
도시 생활 폐기물
건축 폐기물
의료 폐기물
전자제품 폐기물
'멀리 보내기'의 허구
묻어서 멀리 보내기
태워서 멀리 보내기
매사추세츠주의 독성물질 저감법
해외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멀리'는 없다
그리고 거기 재활용이 있다
쓰레기 제로

에필로그
패러다임의 전환
새로운 세계의 모습
변화와 의항

옮긴이의 글

부록
전망 있는 정책과 개혁과 법률의 사례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일들
PVC 제품의 유통업자, 제조업자, 로비스트에게 보내는 편지


찾아보기

저자소개

애니 레너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바너드 대학에서 도시계획과 환경학을 공부했다. 이후 세계반소각로연맹, 그린피스 등에서 일하면서 20년 이상 물건과 소비, 환경의 영향에 대해 조사했다. 레너드는 필리핀, 과테말라, 방글라데시의 쓰레기장에서부터 도쿄, 방콕, 라스베이거스의 쇼핑몰에 이르기까지 전세계를 다니며 면티셔츠, 노트북컴퓨터, 알루미늄캔 등이 무슨 원료로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어떻게 유통되고 소비되는지, 버려진 후에는 어디로 가는지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날마다 쓰는 물건들의 일생을 좇아 추적했다. 그 내용으로 물질경제의 다섯 단계를 밝힌 20분짜리 동영상 '물건 이야기'를 만들었고, 전 세계에서 1000만 명 이상이 이 영상을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물건 이야기' 영상과 책은 학교와 교회, 각 단체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2008년 '환경의 정의를 다시 썼다'는 찬사를 받으며 '타임'의 환경영웅응로 선정되었다. 현재 '물건 이야기' 프로젝트를 이끌며, 활발한 기고 활동과 강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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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에서 경제부와 국제부 기자로 일했다. 이후 환경 불평등과 국제 거버넌스를 주제로 시카고대학교 사회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나무의 말』, 『권력과 진보』, 『교육과 기술의 경주』, 『커리어 그리고 가정』,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 『격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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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난 20년간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자연자원 거래가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전쟁범죄에 이용되어왔다. 우리가 분쟁과 내전에 돈줄 역할을 하게 되는 불상사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이아몬드를 사지 않는 것이다. 끝! 다이아몬드업계는 이 광석 조각을 사랑과 맹세와 부와 지위의 상징으로 끌어올리는 마케팅을 기가 막히게 잘 한다. 하지만 우리가 거기에 속아 넘어갈 필요는 없다. 사랑을 표현하는 데는 더 좋은 방법이 얼마든지 있다. 그래도 광석 조각에 한달치 월급을 굳이 써야겠다면, 글로벌위트니스와 국제사면위원회가 만든 다이아몬드 구매 가이드를 참고하라. 여기에는 보석업자에게 확인해봐야 할 중요한 질문들이 담겨 있다.


간단해 보이는 물건에도 정신을 쏙 빼놓을 만큼 많은 재료?기계?부산물이 있으며, 그 생산 과정은 환경과 인간의 건강에 해를 끼친다. 그러니 집이나 자동차를 만들 때는 어떻겠는가? 그래서 나는 무언가를 사기 전에 스스로에게 질문해보는 습관을 들였다. 이 물건에 필요한 자원을 추출하고 물건을 생산하는 데 들어간 모든 노력, 그리고 물건값을 버느라 내가 일해야 하는 시간, 이것들을 다들일 만큼 그 물건이 가치가 있는가? 사지 않고 친구에게 빌릴 수는 없는가?


우리가 구입하는 물건의 ‘제조사’ 대부분이 실제로는 아무것도 직접 만들지 않고, 다른 업체들이 만든 것을 사다가 자사 브랜드를 붙여 판다. 나이키는 운동화를 만들지 않는다. 애플은 컴퓨터를 만들지 않는다. 갭은 옷을 만들지 않는다. 이 회사들은 운동화와 컴퓨터와 옷을, 그리고 그것들을 조립할 부품을 전세계의 여러 공장에서 사온다. 경쟁관계에 있는 브랜드들의 제품이 같은 공장에서 제조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물건들은 나중에 라벨이 붙고 나서야 서로 다른 브랜드의 제품으로 구별된다. 나이키, 애플, 갭 같은 회사들이 만드는 것은 ‘브랜드’이며 소핑객들이 구매하는 것도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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