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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34950974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23-07-07
책 소개
목차
서문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은 뇌에 있다
1장 조종당하는가, 스스로 결정하는가?
: 우리 삶을 지휘하는 호르몬 시스템
보이지 않는 감독관, 전령 호르몬
여성에게만 찾아오는 갱년기
신경 보호 장치,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여성이라면 꼭 알아야 할 호르몬 상식
남성이라면 반드시 피하고 싶은 결핍
테스토스테론 수치 높이는 법
안티에이징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법
애정호르몬, 옥시토신의 두 얼굴
2장 결코 피할 수 없는 인생의 동반자
: 스트레스와 잘 지내는 법
약도 되고 독도 되는 스트레스
무방비 상태로 늙지 않으려면
호르몬이 보내는 경고 신호
노화의 가속 페달, 만성 스트레스
스트레스 인자를 관리하는 것보다 중요한 일
명상으로 정화되는 두뇌
3장 정신에도 면역 체계가 있다면
: 회복탄력성이 있고 없고의 차이
결국 행복해지는 사람
타고나지 않았다면 습득하라
환경을 탓할 것인가, 유전자를 탓할 것인가
유머 감각은 여러 면에서 이롭다
노년의 축복, 낙관주의
4장 행복한 노인은 늙지 않는다
: 삶의 기쁨을 극대화하는 법
세로토닌이라는 행복의 특효약
우리는 타고난 쾌락주의자
쾌락에 정복당하지 않도록
행복이라고 다 같은 행복이 아니다
5장 뇌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 똑똑하게 잘 먹는 법
뇌에 치명적인 세 가지 증상
염증과 노화, 그리고 지방산
뇌가 사랑하는 오메가3지방산
단맛이 우리를 뚱뚱한 바보로 만든다
브레인 푸드라는 일용할 양식
세포 청소부, 시르투인
역사로 증명하는 단식의 효과
배고픔의 유익, 기분 향상과 회춘 효과
6장 장내균은 존재한다, 고로 생각한다
: 장 건강에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 이유
박테리아와 공존한다는 것
가까울수록 좋은 미생물 친구들
장과 뇌 사이의 긴밀한 소통
소화관의 기발한 방어 전략
예방적이고 핵심적인 장 관리법
장내균이 적을수록 병들기 쉽다
7장 DNA는 잘못이 없다
: 유전자와 노화의 상관관계
후성유전학의 등장
엄마 배 속에서 결정되는 유전자
유전자도 개선 가능하다
실제 나이보다 중요한 생물학적 연령
이제는 건강하게 150세까지
8장 회색 뇌세포와 블루존
: 100세 노인에게 배우는 젊음
요구르트 붐이 일어난 배경
이탈리아 사르데냐의 장수 요인들
블루존의 선두주자, 오키나와
젊은 노인들의 건강 비결
식욕과 절제력 사이에서
인생의 의미에 스스로 답할 수 있다면
9장 불치병 치매, 극복 가능할까?
: 망각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법
기대수명과 함께 증가한 알츠하이머병
치매 환자의 뇌에 나타나는 변화
늦어도 중년부터 관리해야 한다
훈련을 통한 두뇌 근력 향상법
뇌는 끊임없이 학습한다
뉴런의 신경가소성을 키워라
10장 젊다고 생각하면 젊은이 아니겠는가
: 노화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노화하는 뇌, 약화되는 기능
노인들의 지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법
늙는다고 생각하면 늙는 것 아니겠는가
점점 늘어나는 인간의 수명
계속 일해야 하는 이유
나이 듦을 기회로 바꾸는 지혜
미주
리뷰
책속에서
성장호르몬은 테스토스테론과 비슷하게 활동한다. 그래서 근육 운동이 중요하다. 지구력 운동은 HIIT의 경우처럼 최대 부하 상태에서 단시간에 끝내야 한다. 성장호르몬 생산과 분비를 장기적으로 자극하는 또 한 가지 요인은 약간의 저혈당이다. 이것은 체내의 성장호르몬을 밀어내는, 뇌하수체의 가장 중요한 자극 가운데 하나다
만성 스트레스가 노화 프로세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은 비교적 최근에 알려졌다. 이 프로세스는 주로 텔로미어에 의해 제어된다. DNA 조각인 텔로미어는 염색체 말단에 위치하며, 세포분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세포분열이 일어날 때마다 텔로미어가 약간 짧아진다. 임계점에 도달하면 세포는 더 이상 분열되지 않고 사멸한다. 그래서 텔로미어의 길이는 생물학적 연령을 가늠하는 척도다.
노년에는 경험이 쌓이고 사회적 환경이 변하면서 낙관적인 관점이 생긴다. 인간은 평생 배우는 존재로서 성격 또한 평생 발달시킬 수 있다. 회복탄력성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