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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기타
· ISBN : 9788934951780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11-06-13
책 소개
목차
이 책을 읽기 전에
들어가는 글_생활방식만 바꾸어도 병은 사라진다
1장 면역의 힘을 알면 병은 두렵지 않다
1 암에 걸렸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다
2 모든 병은 면역력 저하 때문이다
3 병을 제대로 알아야 이길 수 있다
4 암은 스트레스 때문이다
5 암은 피할 수 있다
6 알레르기 체질이 오래 산다
7 설사와 변비, 어느 쪽이 더 나쁠까?
8 내가 걸리기 쉬운 병을 미리 알아두자
2장 암을 고친 사람들의 생활법
1 어떤사람이 암에 걸리기 쉬운가?
2 암 환자가 꼭 지켜야 할 4가지 철칙
3 암을 스스로 치료한 사람들
4 감사하는 마음은 암도 물리친다
5 의사와 대등한 관계를 맺어라
6 낫는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져라
7 가족들에게 자연치료를 이해시켜라
3장 건강의 기본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다
1 체온과 병은 뗄 수 없는 관계다
2 냉방은 내 몸까지 차게 만든다
3 따뜻한 체온은 노화방지의 기본이다
4 꿈으로 몸 상태를 체크한다
5 소박한 음식과 웃음과 체온의 삼각관계
6 경련은 몸이 스스로를 지키는 반응이다
7 날씨에 따른 몸 상태를 체크해라
8 기후와 장수의 관계
9 남성은 화를, 여성은 냉을 조심해라
10 기후와 음식의 관계
11 산소는 활력이다
4장 병을 이기는 생활습관
1 진통제는 병을 키울 뿐이다
2 등 라인은 젊음과 건강의 상징이다
3 미리 감기에 걸려 면역력을 길러라
4 일을 완벽하게 하려는 강박을 버려라
5 컴퓨터는 하루 4시간만!
6 자신에게 병의 꼬리표를 붙이지 마라
7 일상의 편리함을 버려라
8 수면시간이 짧으면 인생도 짧아진다
9 밤샘을 만만히 보지 마라
10 다른 사람의 말에 휘둘리지 마라
11 햇볕을 많이 쬐어라
12 몸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5장 약을 끊으면 건강해진다
1 약이 만드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라
2 약은 병을 낫게 하지 않는다
3 약이 필요없음은 몸이 이미 알고 있다
4 위험한 약의 리스트
6장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1 면역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라
2 면역력을 키우는 사계절 생활법
3 활력을 위한 행동지침
4 자극으로 몸을 단련시켜라
5 건강은 적금이다
6 스트레스의 늪에서 빠져나와라
7 먹는 것은 소박하게!
7장 위기에 처한 아이들
1 체온조절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
2 온순한 아이가 돌변하는 이유
3 ADHD는 에너지가 남아 도는 문명병이다
4 아이를 의사와 약으로부터 격리시켜라
5 아이는 뛰어 놀 공간이 필요하다
나오는 글_이제는 정신의 풍요로움을 지향해야 할 때
감사의 글
리뷰
책속에서
병에 걸렸다가 낫는 것은 ‘과립구 반응-림프구 반응-과립구 반응’과 같이 두 반응이 번갈아 우세와 열세를 반복하는 과정이다. 이것은 자율신경이 제대로 작용하고 있을 때 몸이 일으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이 균형이 무너지면 과립구와 림프구의 균형에 영향을 미친다. 어느 한쪽이 우세할 때 다른 한쪽은 열세가 되는데, 균형을 위한 우위를 전환시킬 수 없는 경우 병은 치유되지 못하고 점점 악화된다. 악화가 계속되면 최종적으로 염증을 일으킨 세포 부위가 암이 된다.
부교감신경이 우세할 때는 몸에 긴장이 풀리거나 배설 반응이 나타난다. 이른 봄 날씨가 풀리는 시기에 재채기가 나오는 것은 몸이 추위를 토해내고 체온을 올리려고 하기 때문이다. 똑같이 토해내는 작용을 하는 것이 꽃가루 알레르기로, 이것은 체내에 들어온 이물질을 배출하기 위해 몸이 반응하는 것이다. 재채기나 콧물이 나오는 것도 같은 이치다. 이렇게 모처럼 몸이 나타내는 반응을 약으로 저지시키는 것은 좋지 않다. 계속 약으로 제어하면 몸에 병이 고착된다.
자연요법으로 자가치유를 한 환자들을 보면서 느낀 것은 매사에 감사하며 생활한다는 것이다.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살아 있음에 감사한다. 오늘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밥을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떠오르는 해를 보며 오늘도 아침 해를 맞을 수 있음에 두 손 모아 감사한다.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잘난 체하거나 으스대는 기분이 사그라지면서 겸허한 생각이 든다. ‘감사’라는 감정은 두려움이나 슬픔, 후회와는 정반대의 감정이다. 마음에 풍요로우니 두려움이 사라지고, 교감신경이 우세한 팽팽하게 긴장된 생활에서 부교감신경이 우세한 평온한 생활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