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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서 먹는 반찬가게

줄 서서 먹는 반찬가게

사토 게이지 (지은이), 김경은 (옮긴이)
김영사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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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서 먹는 반찬가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줄 서서 먹는 반찬가게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외 기업/경영자
· ISBN : 9788934960966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2-12-21

책 소개

두메산골의 작은 가게, 종업원은 15명 그러나 연매출은 82억 원. 정성 어린 손맛과 우직한 노력으로 전국의 식탁을 점령한 사토 사장이 최초로 공개하는 일본 최고의 반찬가게 ‘사이치’의 특별한 성공 비법이 담긴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조그만 가게를 계속 찾는 이유

제1장 암담했던 지난날, 그리고 지금
제2장 라이벌은 전국의 '가정주부들'
제3장 사이치의 직원 교육
제4장 매출과 손님이 늘어나는 비밀
제5장 가족이라는 질긴 끈

에필로그. 은인과의 만남이 없었더라면

저자소개

사토 게이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5년 일본 센다이 출생. 센다이 아키호 온천에 있는 작은 슈퍼마켓 '아이치'의 사장. 인구 4700명에 불과한 작은 마을이지만 도쿄에서 훗카이도에 이르기까지, 전국에서 쉴 새 없이 손님이 모여드는 이 가게는 2009년 12월 'The Sunday-Nest'(니혼TV), 2010년 8월에는 무라카미 류가 진행하는 '캄브리아 궁전(텔레비전 도쿄) 등에 소개되기도 했다. 하루 평균 5000개, 주말에는 2만 개가 팔리는 '아키호 오하기(경단)'는 완판을 연속하며 지역 명물로 급부상했다. 또한 경영노하우를 무료로 공개하고 있어, 대기업이나 거대 체인 등 전국 600개가 넘는 회사들이 그 성공 비결을 배우려 끊임없이 찾아오는 곳으로 유명하다. 세븐일레븐의 창업자와 '교자의 왕' 사장도 다녀갔다. 종업원 15명, 전단지나 광고 업싱, 특별한 레시피도 없이, 상식을 뒤엎는 전략으로 연간 6억 엔의 매출을 달성하는 이 가게에서는 특히 300종 이상의 경단이 매상의 50퍼센트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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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신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졸업. 현재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그 조리법, 영양소의 90%를 버리고 있어요!》, 《집에서 만드는 호텔 샌드위치》, 《시네마 식당》, 《늘어놓고 싸서 굽기만 하면 끝나는 레시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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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요즘은 자영업이 잘되지 않는 시대라고 한다. 하루에 가게 3개가 개점하고 하나가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넘치지만 그만큼 망하는, 장사가 잘되지 않는 시대라고 한다. 그러나 그렇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자영업자들이 엉터리로 제품을 만들고 잘못된 방법으로 팔기 때문이다. 나는 철이 들었을 때부터 부모님의 장사를 도왔으며, 아키호초 밖으로 한 발짝도 나가지 않고 토박이로서 이곳에서 장사했다. 경영자로든 일반인으로든 그야말로 우물 안의 개구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진심을 담아 좋은 제품을 만들어 팔면서 내 물건을 구매하는 손님이 행복해지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우직하게 일해 왔다.
오랫동안 장사를 꾸준하게 잘하는 것은 어려워 보이지만 사실은 간단하다.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작은 노력들이 필요하다.


나도 이런저런 일을 많이 당했기 때문에 반찬에 한해서 말하면 ‘그 가게의 조리장에서 이런 일을 했다’, ‘그 조리 선생님을 잘 알고 있다’, ‘칼을 사용한 적이 있다’는 사람은 오히려 꺼리고 채용하기를 주저하게 된다. 신뢰가 가지 않는다. 차라리 잘 모르지만 열심히 배워서 만들겠다고 하는 사람이 더 믿음이 간다.
또 사이치에서는 전문가를 고용하지 않는다. 확실하게 말하면 전문가는 사절이다.
사이치가 추구하는 것은 가정의 맛이지 전문가의 요리가 아니다. 며느리가 그 집의 요리를 하나하나 익혀가듯이 직원들도 하나하나 외우고 배우면 된다.


직원들이 행복하지 않으면 가게의 분위기는 어두울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경영자가 직원들의 행복을 위해 애쓰면 가게는 번성한다.
또한 편안하다는 느낌은 사이치가 작고 소박한 가게인 점, 번잡한 거리와는 달리 사람이 없는 한적한 시골 마을에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다. 교통이 불편한 지방의 과소 지역에 있는 작은 가족 경영 가게. 비즈니스의 상식에서 보면 불리한 조건뿐이지만, 그것이 반대로 손님이 일부러 찾아오는 장점이 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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