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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가에서의 하룻밤

명문가에서의 하룻밤

(주말이 즐거워지는 우리 가족 테마 여행)

여태동(바람길) (지은이)
  |  
김영사on
2013-09-24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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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가에서의 하룻밤

책 정보

· 제목 : 명문가에서의 하룻밤 (주말이 즐거워지는 우리 가족 테마 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놀이/체험학습
· ISBN : 9788934964865
· 쪽수 : 300쪽

책 소개

2007년에 출간된 도서 <고택 스테이: 명문가에서의 하룻밤>의 개정판으로, 여행자의 편의를 위한 알찬 정보들을 보강했다. 본문 중간중간에 언급된 역사 이야기나 어려운 용어들을 따로 TIP으로 정리해 이해를 돕고 학습에도 도움이 되게 하였다.

목차

들어가는 글
명문고택에 깃든 소중한 가치가 우리 아이들에게 전해지기를

강릉 선교장 | 우아한 운치가 마음을 흔드는 대저택
봉화 만산고택 | 소나무가 만들어낸 전통건축의 백미
안동 농암고택 | 문호의 피가 흐르는 곳
논산 명재고택 | 올곧고 지조 있는 선비정신이 밴 고택
영주 무섬마을 | 실학의 흔적을 찾으러 가는 길
청송 송소고택 | 시간이 머문 마을
구례 운조루 | 구름 속에 새가 노니는 집
나주 남파고택 | 전통을 고집하는 남도 최대 규모의 고택
고성 왕곡마을 | 소담스런 북방식 가옥이 펼쳐진 마을
경주 최부자고택 | 부를 제대로 나눌 줄 알았던 가문
안동 임청각 | 나라와 민족을 생각한 가문
영월 주천고택 조견당 | 해와 달과 별을 품은 집
함평 모평마을 | 한적한 시골마을로 남은 명문가의 흔적
전주 양사재 | 조선시대 선비를 양성하던 공간
안동 수애당 | 잘 보존된 조선 후기 건축양식
보은 선병국 고택 | 선행을 즐거움으로 삼는 집
보길도 김동성 고택 | 바다를 가로질러 만나는 고택
서산 정순왕후 생가와 계암고택 | 왕후와 애국지사를 배출한 충절의 집
청양 동암고택 와송정 | 대의와 명분을 중시한 가문
순천 해룡성 고택 | 정당하게 벌어 나눔을 실천한 집
홍성 사운고택 우화정 | 산성과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고택

저자소개

여태동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6년 소백산과 태백산이 켜켜이 드리운 경북 영주시 문수면 승문1리 막지고개(막현마을)에서 태어났다. 불교신문 기자(편집국장, 논설위원 역임)로 재직하고 있다. 경북대 영문학과 졸업 후 동국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 국방일보에 시 「GOP 전선」을 발표하였고, 2021년 『시와 세계』 겨울호에 「어매의 어매」 외 5편으로 신인상을 받으며 문단에 나왔다. 사찰과 전통한옥 고택, 동화, 고승인터뷰, 도시농부 일기 등 10여 권의 책을 출간했고 법정스님 관련 등 10여 편의 논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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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안채를 지나 우측으로 들어오면 동별당이 나옵니다. ‘오은고택鰲隱古宅’이라고 쓰인 현판이 그윽함을 더합니다. 난간이 제법 높은 동별당은 선교장의 위엄을 대변합니다. 동별당에 들어서면 삿갓을 쓴 양반가의 주인이 턱수염을 쓰다듬으며 손님을 반길 것만 같습니다. 동별당 입구에서 고개를 들어 서쪽을 향하면 탄성이 절로 날 만큼 멋있는 경치가 연출됩니다.
_ ‘강릉 선교장’ 중에서


선병국 고택은 사시사철 나름대로 운치가 있습니다. 봄이면 정원에 만개하는 갖가지 꽃이 아름답고, 여름에는 솔바람 소리와 매미소리를 듣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가을에는 낙엽 바스라지는 길을 걷기가 좋고 겨울이면 황토 구들에서 옛 이야기를 두런두런 속삭일 수 있습니다.
고택에서의 하룻밤은 특별합니다. 가로등이 없어 밤이 되면 주변이 암흑으로 변하는데, 별이 총총 뜨는 날은 은하수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툇마루에 앉으면 솔바람소리가 개천의 물소리와 어우러져 장엄한 오케스트라를 연주합니다.
_‘보은 선병국 고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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