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명문가에서의 하룻밤

명문가에서의 하룻밤

(주말이 즐거워지는 우리 가족 테마 여행)

여태동(바람길) (지은이)
김영사on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0,800원 -10% 2,500원
600원
12,7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8개 2,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명문가에서의 하룻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명문가에서의 하룻밤 (주말이 즐거워지는 우리 가족 테마 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놀이/체험학습
· ISBN : 9788934964865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13-09-24

책 소개

2007년에 출간된 도서 <고택 스테이: 명문가에서의 하룻밤>의 개정판으로, 여행자의 편의를 위한 알찬 정보들을 보강했다. 본문 중간중간에 언급된 역사 이야기나 어려운 용어들을 따로 TIP으로 정리해 이해를 돕고 학습에도 도움이 되게 하였다.

목차

들어가는 글
명문고택에 깃든 소중한 가치가 우리 아이들에게 전해지기를

강릉 선교장 | 우아한 운치가 마음을 흔드는 대저택
봉화 만산고택 | 소나무가 만들어낸 전통건축의 백미
안동 농암고택 | 문호의 피가 흐르는 곳
논산 명재고택 | 올곧고 지조 있는 선비정신이 밴 고택
영주 무섬마을 | 실학의 흔적을 찾으러 가는 길
청송 송소고택 | 시간이 머문 마을
구례 운조루 | 구름 속에 새가 노니는 집
나주 남파고택 | 전통을 고집하는 남도 최대 규모의 고택
고성 왕곡마을 | 소담스런 북방식 가옥이 펼쳐진 마을
경주 최부자고택 | 부를 제대로 나눌 줄 알았던 가문
안동 임청각 | 나라와 민족을 생각한 가문
영월 주천고택 조견당 | 해와 달과 별을 품은 집
함평 모평마을 | 한적한 시골마을로 남은 명문가의 흔적
전주 양사재 | 조선시대 선비를 양성하던 공간
안동 수애당 | 잘 보존된 조선 후기 건축양식
보은 선병국 고택 | 선행을 즐거움으로 삼는 집
보길도 김동성 고택 | 바다를 가로질러 만나는 고택
서산 정순왕후 생가와 계암고택 | 왕후와 애국지사를 배출한 충절의 집
청양 동암고택 와송정 | 대의와 명분을 중시한 가문
순천 해룡성 고택 | 정당하게 벌어 나눔을 실천한 집
홍성 사운고택 우화정 | 산성과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고택

저자소개

여태동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6년 경북 영주시 문수면 막현마을에서 태어나 내성천 모래톱에서 뛰놀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 중·고등학교를 대구에서 다녔고, 경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후에 미원 통상(현 대상그룹)에서 근무했다. 1994년부터 불교신문 기자로 30년 넘게 활동하고 있다. 편집국장과 논설위원을 역임했다. 동국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와 동방문화대학원 대학교에서 법정 스님 연구로 문학박사 를 취득했다. 동방문화대학원 대학교에서 강의 교수로도 활동했다. 고등학교 시절 시 동인회 ‘청죽(靑竹)’에서 활동했고, 군 복무 시(1989년) 국방일보에 시 「GOP 전선」을 발표하고 2021년 『시와 세계』 겨울호에 신인상을 받았다. 『비구 법정』, 『달팽이를 사랑한 송아』, 『송아의 관찰 일기』, 『바우덕이』 등 10여 권의 책과 첫 시집 『우물에 빠진 은하수 별들』을 출간했다. 법정 스님 관련 연구로 10여 편의 논문을 썼으며, 한국 숲과 문학 명상협회(산림청 인가)에서 숲 치유명상가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숲과 문학 치유사’로 활동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안채를 지나 우측으로 들어오면 동별당이 나옵니다. ‘오은고택鰲隱古宅’이라고 쓰인 현판이 그윽함을 더합니다. 난간이 제법 높은 동별당은 선교장의 위엄을 대변합니다. 동별당에 들어서면 삿갓을 쓴 양반가의 주인이 턱수염을 쓰다듬으며 손님을 반길 것만 같습니다. 동별당 입구에서 고개를 들어 서쪽을 향하면 탄성이 절로 날 만큼 멋있는 경치가 연출됩니다.
_ ‘강릉 선교장’ 중에서


선병국 고택은 사시사철 나름대로 운치가 있습니다. 봄이면 정원에 만개하는 갖가지 꽃이 아름답고, 여름에는 솔바람 소리와 매미소리를 듣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가을에는 낙엽 바스라지는 길을 걷기가 좋고 겨울이면 황토 구들에서 옛 이야기를 두런두런 속삭일 수 있습니다.
고택에서의 하룻밤은 특별합니다. 가로등이 없어 밤이 되면 주변이 암흑으로 변하는데, 별이 총총 뜨는 날은 은하수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툇마루에 앉으면 솔바람소리가 개천의 물소리와 어우러져 장엄한 오케스트라를 연주합니다.
_‘보은 선병국 고택’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