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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간의 정치 1

국가 간의 정치 1

(세계평화의 권력이론적 접근)

한스 모겐소 (지은이), 이호재, 엄태암 (옮긴이)
  |  
김영사
2014-01-03
  |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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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간의 정치 1

책 정보

· 제목 : 국가 간의 정치 1 (세계평화의 권력이론적 접근)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학 일반
· ISBN : 9788934965794
· 쪽수 : 728쪽

책 소개

정치학의 거장 한스 모겐소가 명쾌하게 설명해낸 국제 정치의 본질.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숨 가쁘게 전개되는 다양한 안보현안의 실체를 꿰뚫는 탁월한 통찰과 선구자적 혜안으로 세계대전 이후 미국 외교정책의 근간이 된 현실주의적 국제정치의 기틀을 확립했다.

목차

1권

제1부 국제정치의 이론과 실제
제1장 국제정치의 현실주의 이론
정치적 현실주의의 여섯 가지 원칙
제2장 과학으로서의 국제정치학
1. 국제정치학의 이해
여러 가지 접근법 │ 이해의 한계
2. 국제 평화 문제의 이해

제2부 권력 투쟁으로서의 국제정치
제3장 정치권력
1. 정치권력이란무엇인가
국가 목표의 달성 수단 │ 정치권력의 본질: 네 가지 차이
2. 정치권력의 경시
3. 정치권력 경시의 두 근원
19세기의 철학│ 미국의 경험
4. 평화학: 오늘날의 유토피아니즘
제4장 권력 투쟁: 현상유지정책
제5장 권력 투쟁: 제국주의
1. 제국주의가 아닌 것
2. 경제이론적 제국주의론
마르크스, 자유주의, ‘악마’제국주의론│ 이들 이론에 대한비판
3. 제국주의의 여러 유형
제국주의의 세 가지 유인 조건 │ 제국주의의 세 가지 목표 │ 제국주의의 세 가지 수단
제6장 권력 투쟁: 권위정책
1. 외교적 의식
2. 군사력의 과시
3. 권위정책의 두 가지 목표
4. 잘못된 권위정책 세 가지
제7장 국제정치의 이데올로기적 요소
1. 정치이데올로기의 본질
2. 외교정책의 전형적 이데올로기 유형
현상유지 이데올로기 │ 제국주의의 이데올로기 │ 이데올로기의모호성
3. 판별의 문제

제3부 국가 권력
제8장 국력의 본질
1. 국력이란무엇인가
2. 근대 민족주의의 근원
민족주의의 쇠퇴: 명백하고 실질적 현상 │ 개인의 불안감과사회해체
제9장 국력의요소
1. 지리적 요소
2. 자연자원
식량│ 천연자원
3. 공업능력
4. 군비
기술 │ 리더십 │ 군대의 양과 질
5. 인구
분포 │ 추세
6. 국민성
국민성의 존재 │ 러시아 국민성 │ 국민성과 국력
7. 국민의 사기
국민사기의 불안정성 │ 사회와 정부의 질: 결정적 요소
8. 외교의 질
9. 정부의 질
자원과 정책 간의 균형 문제 │ 자원 간의 균형 문제 │ 국민의 지지 동원 문제 │ 정부와 외교정책
제0장 국력의 평가
1. 국력 평가의 과제
2. 국력 평가의 전형적 오류
국력의 절대성 │ 국력의 영구성 │ 한 가지 국력 요소를 강조하는 잘못

제4부 국가 권력의 제한: 세력 균형
제11장 세력 균형
1. 사회적 평형
보편적 개념으로서의 세력 균형 │ 국내정치의 세력 균형
2. 세력 균형의 두 유형
직접 대결 │ 경쟁 │ 한국과 세력균형
제12장 세력 균형의 여러 방법
1. 분할.통치
2. 보상
3. 군비
4. 동맹
동맹의 일반적 성격 │ 동맹 대 세계 지배 │동맹 대 대항 동맹
5. 균형‘유지자’
제13장 세력 균형의 구조
1. 지배체제와 종속체제
2. 세력 균형의 구조적 변화
제14장 세력 균형의 평가
1. 세력 균형의 불확실성
2. 세력 균형의 비현실성
이데올로기로서의 세력 균형
3. 세력 균형의 부적합성
도덕적 일체감의 규제력 │ 근대 국가체제의 도덕적 일체감
제15장 도덕, 관습, 법의 권력 억제
제16장 국제도덕
1. 인명보호
평시의 인명 보호 │ 전시의 인명 보호 │ 전쟁에 대한 도덕적 비난 │ 국제도덕과 전면전
2. 보편적 도덕 대 민족주의적 보편주의
국제적 귀족사회의 개인 윤리 │ 국제도덕의 붕괴 │ 국제사회의붕괴 │ 국제주의에 대한 민족주의의 승리│ 민족주의의 변천│ 인권과 국제도덕
제17장 세계여론
1. 세계의 심리적 일체감
2. 기술적 통일의 모호성
3. 민족주의의 장벽

제6부 국가 권력의 제한

제18장 국제법의 주요 문제
1. 국제법의 일반 성격
2. 국제법의 입법 기능
분권적 성격 │ 해석과 구속력
3. 국제법의 사법 기능
강제 관할권 │ 국제법원 │ 사법적 판결의 효력
4. 국제법의 집행
분권적 성격 │ 보장 조약 │ 집단안전보장
제19장 주권
1. 주권의 일반적 성격
2. 주권 개념의 동의어: 독립, 평등, 만장일치
3. 주권이 아닌 것들
4. 주권의 상실
국제기구의 다수결 원칙
5. 주권은 분할될 수 있는가


2권

제7부 현 세계의 국제정치
제20장 민족주의적 보편주의의 새로운 도덕적 힘
1. 과거의 민족주의와 새로운 민족주의
2. 사람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투쟁
3. 정치 선전의 세 원리
제21장 새로운 세력 균형
1. 새로운 세력 균형의 경직성
강대국 수 감소│ 권력의 양극성 │ 양 진영 체제로의 경향
2. 균형유지자의 소멸
제3세력의 문제
3. 식민지 경계의 소멸
4. 식민지 혁명
5. 서구의 쇠퇴
6. 양극체제의 잠재력
양극체제의 붕괴 가능성 │ 냉전의 계속 │ 변화의 새로운 외교의 역동성 │ 데탕트와 평화 공존
제22장 전면전
1. 전 국민의 전쟁
2. 전 국민이 치르는 전쟁
3. 전 국민에 대한 전쟁
4. 전쟁의 기계화
무기의 기계화 │ 수송과 통신의 기계화
5. 국가의 모든 운명을 건 전쟁
6. 전면적 기계화, 전면전, 전면 지배
제8부 평화의 문제: 제한을 통한 평화
제23장 군비 축소
1. 우리시대의 평화 문제
2. 군비 축소의 역사
실패사례 │ 성공 사례
3. 군비 축소에 따른 네 가지 문제점
비율 │ 군비 할당의 기준 │ 군비 축소는 군비 감축을 의미하는가 │ 군비 축소는 평화를 의미하는가
4. 핵 시대의 군비 통제
제24장 안전 보장
1. 집단안전보장
이탈리아-에티오피아 전쟁 │ 한국 전쟁
2. 국제경찰군
제25장 사법적 해결
1. 사법 기능의 성격
2. 국제적 갈등의 성격: 긴장과 분쟁
순수한 분쟁 │ 긴장을 동반하는 분쟁 │ 긴장을 대변하는 분쟁
3. 사법 기능의 한계
제26장 평화적 변화
1. 국내 문제의 평화적 변화
2. 국제 문제의 평화적 변화
국제연맹 규약 제9조 │ 국제연합 헌장
제27장 세계 정부
1. 신성동맹
역사 │ 강대국이 만들어낸 정부 │ 현상(現狀)의 두 가지 의미 │ 평화, 질서, 국가 이익 │ 유럽 협조 체제
2. 국제연맹
조직│ 현상(現狀)의 두 의미: 프랑스 대 영국│ 국제연맹의 세 가지 취약점
제28장 세계정부: 국제연합
1. 헌장상의 국제연합
초강대국이 만들어낸 정부 │ 정의되지 않은 정의원칙
2. 국제연합?정치적 현실
총회의 부침 │ 새로운 절차들
3. 국제연합과 평화의 문제
제29장 세계국가
1. 국내 평화의 여러 조건
초당파적 충성심 │ 정의에 대한 기대 │ 압도적 권력 │ 국가의 역할
2. 세계 국가의 문제점
두 가지 학설 │ 대중 지지의 세 가지 시험
3. 잘못된 두 해결책
세계 정복 │ 스위스와 미국의 사례
제30장 세계 공동체
1. 문화적 접근: 유네스코
문화의 발달과 평화 │ 문화적 통일성과 평화 │국제 이해와 평화
2. 기능적 접근
국제연합의 전문기관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 유럽공동체│ 경제적 기술적 원조를 위한 기구들
제31장 외교
1. 외교의 네 가지 임무
2. 외교의 도구
상징적 대표 │ 법적 대표 │ 정치적 대표
3. 외교의 쇠퇴
통신의 발달 │ 외교의 가치 하락 │ 회의식 외교 │ 초강대국: 새로운 외교 주체 │ 오늘날 세계 정치의 성격
제32장 외교의 미래
1. 외교는 어떻게 부활될 수 있는가
공개성의 결점 │ 다수결의 결점 │ 단편성의 해악
2. 외교 부활의가능성: 아홉 가지 규칙
네 가지 기본 규칙│ 타협의 다섯 가지 선행 조건
3. 결론
부록A 21세기를 향한 현실주의 갱신
국제적인 제도의 그릇된 약속
현실주의적 구성주의
영국학파 대 미국 현실주의
모겐소: 권력투쟁으로서의 정치
이라크 전쟁 회고
국제 정치철학의 새로운 출발
미국은 냉전에서 승리했는가
부록B 국제연합 헌장
외교사 용어 해설
참고문헌

저자소개

한스 모겐소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제정치학의 세계적 권위자이자 고전적 현실주의 정치학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독일 출신의 미국 정치학자. 독일 코부르크에서 태어나 1930년대 후반 나치즘의 위협을 피하여 미국으로 망명, 1943년부터 1971년 은퇴할 때까지 시카고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이상주의적 국제평화관이 지배적이던 미국 정치학계에서 정치를 권력 다툼의 경합장으로 파악하는 철저한 현실주의적 관점을 정립, 현실주의 국제정치관이라는 현대적 의미의 인식체계가 뿌리내리도록 했으며, 이후 미국의 국제정치학이 전 세계적으로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로써 전후 미국의 외교정책은 국가 간의 관계를 권력정치, 현상유지, 동맹, 세력균형 등의 현실주의 개념을 통해 인식한 그의 철학을 바탕으로 설계되었고 지금까지도 그 근간은 흔들리지 않고 있다. 그의 대표작이자 학문적 정수로 평가받고 있는 《국가 간의 정치》는 1948년에 초판이 출간된 이래 미국 및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국제정치학 교과서로 손꼽히고 있으며, 그가 주장한 현실주의 국제정치이론은 이후 지금까지 가장 지배적인 이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밖의 저서로는 《20세기 정치학 Politics in the 20th Century》(1962), 《권력과 진실 Truth and Power》(1970)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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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를, 고려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한국국제정치학회장, 고려대 평화연구소장과 EU연구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2년 정년퇴임 뒤 우암평화연구소를 설립하여 연구활동을 하다 2009년 타계했다. 저서로 《한국 외교정책의 이상과 현실》《21세기를 향한 한국외교》《한국인의 국제정치관》《새로운 한민족 외교》《통일한국과 동북아 5개국 체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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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암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국방연구원에서 재직 중이다. 안보전략연구센터 미국연구실장, 안보전략연구센터장,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정책전문위원, KBS 뉴스 객원해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국방연구원의 <The Korean Journal of Defense Analysis>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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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정치적 현실주의가 국제정치의 지평을 따라 길을 찾게 해주는 중요한 지표는 권력으로 정의되는 이해관계 개념이다. 이 개념은 국제정치를 이해하려는 이성과 그 대상이 되는 사실들을 연결하는 고리가 된다. 이 개념은 행위와 이해의 독자적 영역으로서의 정치학을 경제학(부로서 정의되는 이해관계라는 관점에서 이해된다), 윤리학, 미학 또는 종교와 같은 타 분야로부터 분리한다. 그런 개념이 없다면 정치이론은 국제정치에서건 국내정치에서건 애당초 불가능해진다. 왜냐하면 그런 개념이 없이는 정치적 사실과 비정치적 사실의 구별이 불가
능해질뿐더러 정치 영역에 체계적 질서를 부여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정치가들이 권력으로 정의되는 이해관계 개념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고 가정하며, 역사적 증거 또한 이런 가정을 뒷받침하고 있다. 그 가정은 우리들로 하여금 과거, 현재, 미래의 정치가가 정치적으로 취했거나 취할 행위를 점검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해준다. 우리는 그가 쓰는 공문서를 그의 어깨너머로 살펴보기도 하고, 다른 정치가와의 대화를 엿듣기도 하며, 그의 생각이 과연 어떠한지 읽고 예측하기도 한다. 권력으로 정의되는 이해관계 개념을 기준으로 생각함으로써 우리는 그가 행동하는 것처럼 생각도 하고, 사심 없는 관찰자 입장에서 그의 생각과 행동을 정치적 행위자로서의 그 자신보다 더 잘 이해하게 된다.


실제 그대로의 국제정치와 그로부터 생겨난 합리적 이론의 차이는 사진과 초상화의 차이와 비슷하다. 사진은 눈으로 볼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준다. 그에 비해 초상화는 눈으로 볼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지는 못하나 눈으로 볼 수 없는 어떤 것, 즉 대상 인물의 인간적 본질을 보여주거나 최소한 보여주려고 하고 있다.


보상에 대한 기대, 불이익에 대한 두려움, 사람이나 제도에 대한 존경이나 애정의 세 가지 요소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조합으로 상호작용함으로써 모든 국내정치의 기초를 형성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당연시되고 있다. 그러나 국제정치에서 이런 요소들의 중요성은 국내정치의 경우에 못지않게 사실이긴 하지만 뚜렷하게 부각되지는 못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정치적 권력을 무력의 실제 사용, 혹은 적어도 무력에 의한 성공적인 위협이나 설득과 동일시하면서 카리스마를 무시하려는 경향이 있었다. 나중에 다시 설명하겠지만, 그런 무시는 국제정치의 독자적 요소로서의 위신과 권위를 무시하는 경향을 잘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개인과 제도의 카리스마는 국민 개개인에게 신뢰감이나 충성심을 불러일으켜 카리스마적 개인이나 제도의 뜻에 복종하게 하는데, 나폴레옹이나 히틀러와 같은 개인적 카리스마, 혹은 정부나 유엔 헌장과 같은 제도의 카리스마를 무시하고서는 오늘날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국제정치의 몇몇 현상을 이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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