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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도 연애처럼

직장생활도 연애처럼

김지윤 (지은이)
김영사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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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도 연애처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직장생활도 연애처럼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88934970620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15-04-13

책 소개

인간관계를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김지윤 소장의 ‘진심 소통’. 알고 있지만 간과하는 기본적인 삶의 에티켓부터 뒷담화, 슬럼프, 분노조절장애 등 직장인들이 겪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 그리고 부부나 연인과의 소통 노하우까지 모두 담았다.

목차

추천의 글
여는 글

#1. 갈등해결 소통: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참고, 참고, 참다가
표현하지 않는 갈등은 갈등이 아니야 | 부정적 기류 공론화하기 | 네 생각을 내가 말로 해주마 | 솔직하게 이야기하자면
-슬럼프가 주는 신호
우울증이 주는 메시지, 쉼 | 놀고 먹고 자라는 신호
-뒷담화는 너의 힘?
화장실에서 들은 내 이야기 | 그 순간만 재미있는 독 | 외롭지만 아름다운 말, My way
-툭하면 화내는 당신이 무서워요
감정의 약함을 드러내는 화내는 사람 | 사랑 자체를 의심하게 만드는 말들 | 잠시 신경 써두셔도 됩니다
-지금 , 발작 중입니까?
일단 귀 기울여줘 | 발작을 다루는 방법

#2. 표현 소통: 당신은 나의 첫!
-부드러운 언어의 강점
행동표현 화법 | 상황표현 화법 | 시간차 대답법
-센스의 발견
나의 센스 지수는 어떻게 올릴 것인가 | 일도 사랑도 쉽게 만드는 센스
-책임감을 가질 때
일상은 책임의 연속 | 섹스 앞에 책임감을 숨기지 마라
-책임감을 버릴 때
그건 당신 책임이 아니야 | 내게 주어진 일만 생각하기
-당신이 고른 직장, 당신이 고른 사람
당신이 선택한 곳이다 | 결혼이라는 조직 | 시댁과 친정이라는 조직 문화 | 비장한 조직생활
-‘가오’는 독이다
힘을 과시하는 건 자랑이 아니다

#3. 관계회복 소통: 이렇게 다른 우리, 괜찮을까?
-그래요, 나 가지가지 합니다
우리는 모두 가지가지들 | 언니의 컨디션이 ‘최하’일 경우 | 언니의 컨디션이 ‘최상’일 경우 | 갈등의 상대성 원리
-이상형은 없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맷집 | 첫 번째 권태기를 조심하라 | comfort zone이 있는가
-요리하는 남자, 운전 중인 여자
주입된 ‘나다움’이라면 | 먼저 다가가도 되나요?
-우리가 태어난 순서
태어나고 자란 순서 | 그 사람, 내 가족과 닮았다 | 마음을 열어가는 아주 작은 단계 |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것

#4. 공감 소통 : 우리는 한 배를 탄 사람
-그랬구나, 그랬구나
끝까지 잘 듣는 것 | 해결하려 들지 말 것 | 몸을 사용하라 | 공감은 습관이다
-말하지 않아도 알기는 개뿔
단일 메시지를 사용하라
-칭찬은 김 대리를 춤추게 한다
근거 있는 칭찬, 아끼지 말자 | 연대하고 대응하라 | 나중에 해도 될 부정적인 말
-가장 기본적인 언어 세 가지
첫 번째 빤한 말, 고마워 | 두 번째 빤한 말, 안녕 | 마지막으로 빤한 말, 미안해 | 적절한 타이밍을 놓치지 마라 | ‘그런데’는 절대 금물 | 무시무시한 디테일

나가는 글

저자소개

김지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관계전문가. 그녀의 이름 앞에 이런 명칭이 붙게 된 것의 시작은 아마도 ‘엄마’가 아니었을까. 가장 원초적인 인간관계이자 자존감과 자기애, 행복감의 밑바탕이기도 한 엄마와의 관계에 있어 그녀의 머릿속에는 늘 물음표가 따라다녔다. 하나로 통합되지 않는, 다양한 모습으로 분열된 것만 같은 엄마를 보며 ‘도대체 엄마란 무엇인가?’, ‘엄마는 딸에게 무엇인가?’, ‘엄마란 인간에게 무엇인가?’라는 질문들을 떠올렸다. 그것에 대한 해답을 찾는 과정은 인간관계와 소통에 대한 탐구로 그리고 운명과도 같은 이 책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대학교에서는 문예창작학과에서 소설을 전공했고, 대학원 에서는 가족상담을 공부했다. CJ ENM 〈사피엔스 스튜디오–관계 읽어드립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1 5분〉, MBN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 O tvN 〈어쩌다 어른〉, tvN 〈김지윤의 달콤한 19〉 등의 프로그램에서 깊은 공감과 유쾌한 웃음, 그 가운데 폐부를 찌르는 조언과 명쾌한 해결책이 버무려진 강의로 주목받았다. 그 외에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목동연애연구소’를 진행 중이며 그녀의 SNS와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4,000만 뷰에 달한다. 저서로 《말 하자니 일이 커지고 안 하자니 속이 터지고》, 《말하고 슬퍼하고 사랑하라》, 《직장생활도 연애처럼》, 《달콤살벌한 연애상담소》, 《고백하기 좋은 날》, 《사랑하기 좋은 날》등이 있다. 현재 USTORY & 좋은연애연구소를 운영하며 직장 안에서의 감성소통, 부부소통, 연인 간의 소통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홈페이지 jiyoun.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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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뒷담화를 즐기는 그룹에는 들어가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보통 뒷담화를 즐기는 그룹은 세력이 크다. 그래서 그 그룹에 들어가지 않으면 소외감을 느낀다. 그런데 소외감을 느낄 필요도 고립감의 위기를 느낄 필요도 전혀 없다. 왜냐하면 그들의 모임은 진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심지어 자기들끼리도 돌아가면서 누군가를 씹는다. 얼마나 우스꽝스러운 일인가.
뒷담화를 많이 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자존감이 낮고, 비교의식와 열등의식이 많다. 그런 그룹에 끼면 피곤한 일이 너무 많이 생긴다. ‘아’가 ‘어’가 되고 ‘가’가 ‘나’가 된다. 그들은 듣고 싶은 대로 듣고, 또 자기 편의대로 해석해 전달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뒷담화에서 ‘사실을 왜곡시키는 것’은 필수적이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눈치를 보라. 분위기를 살피고 항상 한 박자 늦게 말하고 한 마디 늦게 말하는 것이다. 앞뒤 못 가리고 선방을 날리는 과감함 따위는 버리자. 오고 가는 대화, 사람들의 눈빛, 변하는 얼굴빛, 입꼬리의 변화를 관찰한다. 그리고 어떤 지점에서 사람들이 기뻐하고 환호하고 칭찬하고 고마워하는지 관찰하라. 주변에 센스 있다고 칭찬받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회의할 때도 밥을 먹으러 갈 때도, 사람들과 속도를 맞추어 걸어보자.
춘곤증이 몰려오는 오후 3시, 슬며시 나가 신선한 원두커피를 사 와 돌리는 사람이 있고, 프로젝트 진행 과정이 지지부진하여 심란한 팀원들에게 “오늘 점심은 내가 쏠게”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어쩌다 상대방이 지각하면 대신 눈치껏 잘 둘러쳐주는 이들이 있다. 사람들의 기분과 마음을 잘 읽는 사람들, 사람들의 사정을 눈치 채고 적당히 봐주는 사람들, 타인의 필요를 잘 알고 채워주려 마음을 쓰는 사람들. 그런 이들을 우리는 ‘센스 있는 사람들’이라 부르며 좋아한다. 그들을 관찰하고 베푸는 센스를 발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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