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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트

스프린트

(세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구글벤처스의 기획실행 프로세스)

제이크 냅, 존 제라츠키, 브레이든 코위츠 (지은이), 박우정 (옮긴이), 임정욱 (감수)
  |  
김영사
2016-10-14
  |  
1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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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트

책 정보

· 제목 : 스프린트 (세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구글벤처스의 기획실행 프로세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포브스 100대 기업] > 구글
· ISBN : 9788934975953
· 쪽수 : 336쪽

책 소개

구글 수석디자이너 제이크 냅이 '스프린트(원제: Sprint)'에서 크롬, 지메일, 구글 서치, 구글 X에 이르기까지 구글의 핵심 프로그램을 개발한 기획실행 프로세스, 스프린트를 직접 공개한다.

목차

머리말
서문

스프린트 준비하기
1. 과제: 중요한 문제로 시작하기
2. 팀: 결정권자, 진행자, 다양한 팀원들 참여시키기
3. 시간과 장소: 5일간 시간을 비우고 적절한 회의실 찾기

월요일
4. 도착점에서 출발하기: 장기 목표에 합의하기
5. 지도: 문제를 도표로 나타내기
6. 전문가들에게 의견 구하기: 팀원들, 다른 전문가들 인터뷰하기
7. 타깃: 스프린트에서 초점을 맞출 부분 선택하기

화요일
8. 조합하고 발전시키기: 예전의 아이디어들과 영감을 주는 아이디어들 찾기
9. 스케치: 종이에 상세한 솔루션 표현하기

수요일
10. 결정: 집단사고에 빠지지 않고 최상의 솔루션들 선택하기
11. 혈투: 아이디어들을 경쟁시키기
12. 스토리보드: 프로토타입 제작 계획 세우기

목요일
13. 진짜처럼 보이게 만들기: 제품이 아니라 외관 만들기
14. 프로토타입: 적절한 도구를 찾은 뒤 나누어서 정복하기

금요일
15. 소규모 데이터: 단 다섯 명의 고객들에게서 중요한 통찰력 얻기
16. 인터뷰: 적절한 질문 던지기
17. 학습: 패턴을 찾고 다음 단계의 계획 세우기

이륙
이래도 스프린트를 시작해보지 않을 건가요?

체크리스트
자주하는 질문
감사의 말
이미지 저작자
감수의 글
찾아보기

저자소개

제이크 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 구글 수석디자이너. 2007년 구글에 입사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단 5일 만에 해결하는 프로젝트 수행법 ‘스프린트’를 개발했다. 블루보틀 커피, 우버, 23앤드미, 슬랙 등의 스타트업과 150회 넘게 스프린트를 진행했고, 지메일부터 구글 엑스에 이르기까지 구글의 핵심 프로그램에서 스프린트를 이끌었다. 저서로 《스프린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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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제라츠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 구글 디자인 파트너. 유튜브에서 디자인 프로젝트를 이끌었고 구글이 2007년에 인수한 피드버너의 초창기 멤버로서 구글벤처스 등에서 15년 가까이 디자이너로 일했다. 〈월스트리트저널〉 〈하버드비즈니스리뷰〉 〈와이어드〉 등에 디자인과 생산성에 관한 글을 썼다. 저서로 《스프린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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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든 코위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구글 디자인 파트너. 2009년 구글 벤처스 디자인팀을 만들어 벤처 캐피털에서 ‘디자인 파트너’ 부문을 개척했으며, 200여 개의 스타트업을 상대로 제품 디자인, 채용, 팀 문화 형성을 주도했다. 구글 벤처스에 합류하기 전에는 지메일, 구글 앱스 포 비즈니스, 구글 스프레드시트, 구글 트렌드 등의 디자인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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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출판 번역 에이전시 유엔제이에서 도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세계 최고의 부자들을 만난 남자》 《메이크 타임》 《스프린트》 《불평등이 노년의 삶을 어떻게 형성하는가》 《왜 신경증에 걸릴까》 《자살의 사회학》 《좋은 유럽인 니체》 《역사를 이긴 승부사들》 《평면의 역사》 《아들러 평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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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UC버클리에서 MBA를 취득했다. 조선일보 사회부, 경제과학부 IT담당 기자를 거쳐 경영기획실 IT팀장을 지냈다. 조선닷컴의 인터넷기획부장과 외국어뉴스부장을 지냈으며 조선일보 일본어판을 만드는 조선일보JNS를 설립, 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다음커뮤니케이션으로 옮겨 서비스혁신본부장, 대외협력본부장, Daum Knowledge Officer, 글로벌센터장을 두루 거쳤으며, 2009년 3월부터 2012년 2월까지 미국에서 라이코스CEO로 회사를 이끌었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비영리기관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을 역임했다. 현재 스타트업 투자기관 티비티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저서로 《아이패드 혁명》(공저)이 있으며, 블로그 ‘에스티마의 인터넷 이야기’(estima.wordpress.com)와 트위터(@estima7)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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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구글에서 나는 팀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데 매달렸다.(별나다는 건 또 인정) 내가 처음 시도한 방법은 엔지니어 팀들과 브레인스토밍 워크숍을 하는 것이었다. 모든 사람이 큰 소리로 아이디어를 외치는 브레인스토밍은 무척 재미있는 작업이다. 함께 몇 시간 동안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나면 포스트잇이 한 무더기 쌓이고 모든 사람이 뿌듯함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한창 브레인스토밍 중인데 한 엔지니어가 불쑥 이렇게 묻는 게 아닌가. “브레인스토밍이 효과가 있다는 걸 어떻게 알죠?” 이 질문에 선뜻 대답할 수가 없었다. 엄연한 진실과 맞닥뜨리니 당혹감이 밀려왔다. 워크숍 참여자들에게 활동이 재미있었는지는 조사한 적은 있지만, 실제 효과를 측정한 적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껏 진행했던 워크숍의 결과를 검토해본 나는 문제점 하나를 발견했다. 실제로 구현에 착수하여 성공을 거둔 아이디어들은 목소리가 컸던 브레인스토밍에서 나오지 않았던 것이다. 최상의 아이디어들은 다른 곳에서 나왔다. 과연 어디에서 나왔을까?


나는 첫 번째 스프린트를 위한 대략적인 스케줄을 짜보았다. 정보를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스케치하는 데 하루를 쓰고, 그 뒤 나흘 동안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내는 일정을 잡았다. 이번에도 구글의 팀들은 실험을 환영했다. 나는 크롬, 구글 서치, 지메일, 그 외의 프로젝트에 대해 스프린트를 진행했다. 실험은 흥미진진했고, 스프린트는 효과를 나타냈다. 아이디어들이 테스트되고 구축되어 출시되었으며, 무엇보다 실세계에서 종종 성공을 거두었다. 스프린트는 구글 내에서 팀에서 팀으로, 사무실에서 사무실로 퍼져나갔다. 이 기법에 흥미를 느낀 구글 엑스Google X의 한 디자이너는 구글 애드의 한 팀과 스프린트를 진행했다. 여기에 참여했던 구글러들이 동료에게 이 이야기를 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에게서 스프린트에 관해 듣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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