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나는 87년생 초등교사입니다

나는 87년생 초등교사입니다

(열정과 타협 사이에서 흔들리는 밀레니얼 교사들의 이야기)

송은주 (지은이)
  |  
김영사
2020-05-01
  |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3,500원 -10% 0원 750원 12,7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450원 -10% 470원 8,030원 >

책 이미지

나는 87년생 초등교사입니다

책 정보

· 제목 : 나는 87년생 초등교사입니다 (열정과 타협 사이에서 흔들리는 밀레니얼 교사들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88934986355
· 쪽수 : 332쪽

책 소개

10년 차 현직교사인 저자는 중·고등학생의 희망직업 1위로 꼽히는 교사가 된 밀레니얼 세대 초등교사들이 왜 안정적인 직업을 얻었음에도 여전히 불안하고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는지, 교사들의 99%가 왜 정년까지 버티지 못하는지 밝힌다.

목차

프롤로그 / 나는 미래가 두렵다

1장 / 밀레니얼 교사로 산다는 것

나는 밀레니얼 세대 교사다
학교 밖 밀레니얼과 학교 안 밀레니얼
워라밸 동상이몽
퇴사의 이유
그때 퇴근하면 뭐 하세요?
밀레니얼 SWAG
나 또한 지나간 세대가 되겠지만

2장 / 정년까지의 몸 사림을 거부합니다

교대신은 없다
교생의 추억
임용시험 두 번 합격의 비밀
신규를 길들이는 방법
승진을 할까 말까
님아, 정년을 꿈꾸지 마오
교사 이후의 삶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
스승의 날에 선생님은 어디 계세요?
내 수업을 내 수업이라 부르지 못하고
교권은 원래 흔들리는 것이다

3장 / 할 말은 하겠습니다

선생님이 없었던 사람은 없다
늙은 선생님 젊은 선생님
왜 여자 선생님이 이렇게 많을까?
일등신붓감이라는 거울
선생님에게는 없고 쓰앵님에게는 있는 것
지금은 업무시간이 아니오니
방학이 있어 교사가 월급충이라고요?
애들이 줄면 정말 교사도 줄여야 할까

4장 / AI 시대를 준비하며

미지의 세대를 가르친다는 것
알 듯 말 듯 두려운 너
AI는 정말로 교사를 대체할까
덕질과 노마드
미래의 직업 판도에 대한 지극히 사적인 견해
유튜버 그 너머에
무식함과 무한함 사이
불편러를 키우는 자
다문화는 이미 학교에
가끔은 TMI도 필요하다
말할 수 있는 자유
10대의 '스라밸'은 누구도 이야기하지 않는다

에필로그 / 우리는 모두 자기 자신이고 싶다
미주

저자소개

송은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4년 차 초등교사. 초등학교 2학년생 아들을 둔 학부모이다. 경인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에서 국제사회문화교육 석사학위를 받았다. 교육신문과 교육 월간지, 각종 매거진에 교육 칼럼을 쓰고 있다. 유튜브 <은주클립>, 블로그 <버드나무글방>에서 교사, 학부모, 작가를 위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 에세이 《나는 87년생 초등교사입니다》, 그림책 《1학년이니까 할 수 있어요!》, 동화책 《토마토마토마토》 등을 출간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사회가 변한 만큼 스승의 날도 변해야 한다. 스승의 날을 없애는 변화보다는 스승의 날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는 변화가 필요하다. ‘스승을 공경하라’에서 ‘스승이란 어떤 존재인가’를 묻는 날로 관점 전환을 해보면 어떨까. 그러면 교사는 ‘나는 진정한 스승인가’라고 자기 길을 돌아보고, 학생과 학부모는 ‘선생님들도 참 힘들겠다’라는 생각을 한 번씩은 하면서 훨씬 더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스승의 날이 되지 않을까. _‘스승의 날에 선생님은 어디 계세요?’


밀레니얼 세대 교사들의 최대 강점(S)은 ‘자기를 자기답게 하는 힘’을 안다는 것이다. 그들은 개성 있는 존재로서 자신의 가치를 알고 그 가치를 키워나가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의 개성을 받아들일 준비가 누구보다도 잘 되어 있다. 선례를 강요하거나 개별성을 인정하지 않는 문화에 예민한 편이다. 이런 특징은 유난히 보수적이고 변화가 많지 않은 학교 현장에서 더 빛날 수 있다. 보여주기식 행사, 띄어쓰기와 글씨 크기에 집착하는 공문 작성, 수업시간에도 재촉되는 공문 압박, 가장 나이가 어린 여교사에게 강요되는 졸업식 시상보조(일명 꽃순이) 등 밀레니얼 세대 교사들이 학교에서 바꿔가야 할 이슈는 매우 많다. _‘밀레니얼 SWAG'


초등 여교사들은 사회적으로 초등 여교사라는 직업이 갖는 선입견이 너무나 많아서 내가 나로서 존재하기보다는 외모결정주의, 자본주의 결혼 시장의 상품으로 전락해버리는 느낌을 받을 때가 상당히 많다고 토로한다. _‘일등신붓감이라는 거울’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