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시진핑 시대의 중국

시진핑 시대의 중국

(중국은 과연 세계의 지배자가 될까)

사토 마사루 (지은이), 이혁재 (옮긴이), 권성용 (해제)
청림출판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시진핑 시대의 중국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진핑 시대의 중국 (중국은 과연 세계의 지배자가 될까)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중국
· ISBN : 9788935209095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12-02-17

책 소개

일본의 권위 있는 경제지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 정치부 기자이자 일본에서 손꼽히는 중국 전문가인 사토 마사루가 시진핑의 중국을 움직일 정치, 경제, 사회, 권력 구조를 전망한 책이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베이징 특파원으로 활동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향후 10년간 중국이 어떤 환경에 놓일 것이며 국제사회에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인지, 그리고 다가오는 중국의 시대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목차

해제_ 시진핑의 중국을 맞이하는 한국의 기회와 위기
서문_ ‘수퍼파워’ 중국의 진짜 전략은 무엇인가

1장 중국 모델은 유지될 것인가 ─ 공산당의 강점과 약점
1 류샤오보의 예언 ─ 인터넷 민주혁명의 싹
2 통치의 대차대조표 ─ ‘보이는 손’과 국가자본주의
3 GDP의 미중美中역전 ─ 경제의 ‘대중화권’
4 소득의 모자이크 국가 ─ 벌어지는 격차, 재분배의 장벽
5 저항하는 지방정부 ─ 부동산 졸부는 시한폭탄

2장 시진핑 시대의 태동 ─ 후진타오의 섭정 체제
1 포스트 후진타오의 향배 ─ 2012년 이후의 섭정
2 중국 정계의 권력구도 ─ 저항 세력은 기득권층
3 시진핑은 어떤 인물인가 ─ 현장주의 프린스
4 시진핑의 사람들 ─ 문화혁명에 농락당한 제5세대
5 포스트 시진핑 레이스 ─ 제6세대의 선두 다툼

3장 정체되는 정치 개혁 ─ 자정 작용의 한계
1 보수로의 회귀 ─ ‘정치특구’의 좌절
2 보수파와 개혁파의 공방 ─ 보편적 가치 논쟁
3 형식적인 직접선거 ─ 수준 이하의 ‘언론 자유’
4 자정 능력의 부재 ─ 답보상태인 부패 대책
5 표류하는 도덕관 ─ ‘주입식 교육’의 공과

4장 결정적 순간을 맞은 협조 외교 ─ 세계 2위의 자신감과 경계
1 온건이냐 강경이냐 ─ 경제대국의 두 시각
2 베이징 컨센서스권의 실체 ─ 안정과 번영의 활弧
3 다극화의 길 ─ ‘1초超, 1준초準超, 다강多强’체제로의 재편
4 G2론의 허와 실 ─ 깊어지는 중미 간 의존과 불신감
5 북중 혈맹의 복구 ─ 북한 외교의 주역은 중국

5장 군비 증강으로 새로운 세력권 구축 ─ 안보 균형의 변화
1 중국 지도부의 최대 세력 ─ 군부의 강력한 영향력
2 해양 권익에 대한 방어권 확대 ─ 대양 해군의 실상
3 방위를 넘어 세력권 확보로 ─ 핵, 미사일, 우주
4 군사 외교의 전략성 ─ 미국의 지배권 견제
5 계속 늘어나는 국방비 ─ 군권 장악과 낮은 투명성

6장 세계 전략과 중국의 속내 ─ 외교 경향과 대책
1 외교문제는 국제사회 갈등의 핵 ─ 중국 어선 충돌 사건
2 높아가는 영토의 비중 ─ 일본과의 영토 분쟁
3 하나의 동아시아는 불가능한 미래? ─ 역사문제 재인식
4 외교정책 결정의 프로세스 ─ 수뇌 공략이 관건

저자 후기_ 중국은 거대한 코끼리다

저자소개

사토 마사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 일본경제신문) 정치부 기자다. 도호쿠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베이징대학교에서 유학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입사해 정치부 기자로 활동하며 총리실을 비롯해 자민당과 민주당, 외무성, 방위성 등을 두루 취재하면서 정치와 사회 구조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4년 동안 니혼게이자이신문 베이징 특파원으로 일하면서 밀착 취재를 통해 공산당과 최고지도자는 물론 중국을 움직이는 권력 구조의 심장부를 파헤쳤다. 2011년 4월 일본으로 돌아가, 현재 민주당 출입 기자로 일본 정계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오랫동안 정치부 기자생활을 하며 체득한 현장 감각을 토대로 그는 이 책에서 차기 중국의 정치 체제와 사회 구조, 경제 상황, 안보 환경, 외교정책 등이 어떻게 변할지 예측하고, 이제까지 보여준 중국의 행동 원리를 분석해 권력 기반을 유지하는 방정식을 찾아나간다. 이를 통해 2012년부터 향후 10년간 중국이 어떤 환경에 놓일 것이며 국제사회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 것인가, 그리고 다가오는 중국 시대에 세계는 어떤 도전에 직면할 것인가라는 과제에 해법을 제시한다. 저널리스트 특유의 논리와 이론에 중국 해석을 위한 정확한 통계와 분석을 더해 독자로 하여금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맛볼 수 있게 해준다.
펼치기
이혁재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0년 경남 진해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을 일본에서 보냈고, 서강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다. 이후 조선일보 사회부, 국제부 등을 거쳐 도쿄 특파원으로 4년간 근무했다. 특파원 시절 일본 현지 저자들과 《모바일 경제》 《오프 더 레코드》 등을 공동 집필했다. 옮긴 책으로 《경영자가 된다는 것》 《90%가 하류로 전락한다》 《살인의 문》 《한여름의 방정식》 《마구》 《명탐정의 규칙》 《명탐정의 저주》 《패러독스 13》 《나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바보의 벽을 넘어서》 《4일간의 부자 수업》 《로컬 지향의 시대》 《혼자 있어야 시작할 수 있다》 등이 있다.
펼치기
권성용 (감수)    정보 더보기
삼성경제연구소 베이징사무소 수석연구원이다. 칭화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위스콘신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삼성경제연구소에 입사해 경영전략실을 거쳐, 현재 베이징사무소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하며 한중 기업의 다각화 및 국제화 전략, 마케팅 전략 등을 연구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류샤오보는 중국의 민주화운동을 전망할 때 가장 주목해야 하는 것은 인터넷의 위력이라 말했다. “‘6·4(1989년 6월 4일 톈안먼天安門 광장에서 벌어진 민주화 요구 시위를 중국 당국이 무력 진압한 사건을 말한다)’ 이전에는 후야오방胡耀邦 및 자오쯔양趙紫陽 등의 공산당 총서기가 정치 개혁을 추진했고 언론의 자유를 인정하는 등 해빙 분위기였다. 그러나 6·4 탄압을 계기로 공산당 간부 가운데 개혁파는 모두 배제됐고, 사회는 급속히 냉각됐다. 1990년대는 불안과 공포가 팽배해지면서 민주화운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크게 줄었다. 그러나 인터넷이 보급되기 시작한 2000년 무렵부터 민주화운동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


중국 건국 7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 후진타오의 뒤를 이를 시진핑은 2009년과 마찬가지로 베이징 시에서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를 개최하고 톈안먼 누각에서 ‘중요 강연’을 할 것이다. 그리고 “중국은 세계에서 우뚝 솟아 있다”며 후진타오가 ‘동방’으로 한정했던 표현을 바꿀지도 모른다. 시진핑 정권 말기가 되면 경제력으로는 미국에 필적하는 경제대국이 될 것이다. 그리고 ‘포스트 시진핑’ 체제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미중 역전’의 시기를 맞이할 것이다.


인간이 행복을 느끼거나 실망하는 것은 상대적인 감정이다. 모두가 가난하고 고생하던 1970년대까지만 해도 중국인들의 불만은 표면화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급속한 경제 발전으로 인한 격차가 드러나는 시대다. 10년 전에 외국인만 가득했던 고급 레스토랑에는 이제 중국인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돈 벌러 도시로 나온 노동자가 길가에 앉아 반찬이라곤 가난한 야채무침뿐인 도시락을 먹고 있는데 루이비통 가방을 구매한 중국인이 그 옆을 지나간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