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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선택

미래를 위한 선택

(우리는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

리처드 왓슨, 올리버 프리먼 (지은이), 고영태 (옮긴이)
청림출판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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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선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래를 위한 선택 (우리는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88935209965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4-01-27

책 소개

앨빈 토플러, 레이 커즈와일을 잇는 차세대 미래학자 리처드 왓슨이 내다본 4가지 미래 시나리오. 이 책은 2040년의 세계를 전망하는 미래 예측서로, 불확실성과 불안감이 커져가는 시대 포괄적 미래상을 제시해 사회 및 개인의 대처 방안을 모색한다.

목차

서문

1부 네 가지 미래
1장 미지의 세계 속으로
우리가 바라는 세상에 대한 상상 | 내일의 문제를 오늘 살펴야 하는 이유 | 계획이 예측보다 좋다 | 시나리오 플래닝

2장 미래 예지력의 역할
수정구슬 길들이기 | 지금 우리가 던져야 하는 질문 | 시나리오 플래닝의 핵심 명제 | 미래를 보는 극장

3장 지성의 세계: 자연의 질서를 회복하다
옷과 신발에 소형 컴퓨터가 장착되다 | 기계는 당신이 누구인지 알고 있다 | 스마트 기술이 고령화 해법을 모색하다 | 로봇도 세금을 낸다 | 하이브리드 인간을 만들다 | 기독교 인구가 공산당을 능가하다 | 새로운 에너지 위기가 오다 | 인공육류로 물 부족에 대처하다 | 세계의 중산층 혁명이 시작되다 | 소비자 자급자족 시대가 열리다 | 지성의 세계 타임라인

4장 탐욕의 세계: 자아도취에 빠지다
통제가 없는 자유시장경제체제 | 세계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아프리카와 중동 | 건재한 미국, 퇴보한 일본 | 만연하는 개인주의와 물질 만능주의 풍조 | 기후변화와 환경 파괴에 대한 수동적 태도 | 심각한 국가 내부의 양극화 | 개인주의의 심화와 초기 부족주의의 부활 | 재난을 극복하는 현명한 인간 | 탐욕의 세계 타임라인

5장 절제의 세계: 공동체로 회귀하다
생활의 속도를 늦추고 생각의 시간을 늘리다 | 기회와 평등이 소비와 욕심을 대체하다 | 공동체와 물리적 만남의 가치를 재발견하다 | 불행을 예고하는 기후변화의 위협 | 슬로우 운동과 만족주의 확산이 가져온 윤리적 가치관 | 절제의 세계 타임라인

6장 공포의 세계: 새로운 문명의 붕괴가 시작되다
1970년대로 퇴보하는 인류의 생활 | 경제 상황 악화와 사회적 갈등의 고조 | 인터넷 사용과 온라인 구매가 위험해지다 | 기계와 컴퓨터에 분노하는 사람들 | 디지털 기기가 앗아간 것들 | 물물교환 활성화와 아날로그 시대에 대한 향수 | 범죄에 무감각하고 치안이 불안한 사회 | 공포의 세계 타임라인

2부 시나리오 사고
7장 미래 탐구의 도구 시나리오 플래닝
1단계: 시나리오 구성 질문 만들기 | 2단계: 환경적인 영향 고려하기 | 3단계: 시나리오 작성하기 | 4단계: 변화 전략 구상하기

8장 시나리오 사고를 시작하는 질문들
서구 민주주의가 직면한 도전들 | 우리가 알고자 하는 것들

9장 미래 세계를 변화시킬 핵심 요인들
어떻게 현재가 도래했는가 | 우리 앞에 펼쳐질 미래

10장 설득력 있고 도전적인 미래 상상하기
세계관 시나리오의 영향력 변수 | 세계관 시나리오와 관련된 핵심 불확실성

11장 시나리오에서 전략으로
전략적 영역 | 암시에서 선택으로 | 미래와 현재를 연결하기

필연적 결론
후기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처드 왓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다니엘 핑크와 함께 ‘세계 3대 미래학자’로 손꼽힌다. 퓨처 익스플로레이션 네트워크(Future Exploration Network)의 수석 미래학자이고, 시나리오 플래닝 전문 컨설팅 회사인 스트래티지 인사이트(Strategy Insight)의 창업자이기도 하다. 그는 트렌드 분석과 시나리오 플래닝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전 세계 개인과 기업, 정부기관을 상대로 컨설팅과 강연 활동을 해왔다. 현재 임페리얼칼리지 런던의 미래 예측(Foresight Practice) 팀과 함께 일하고 있으며, 런던 비즈니스 스쿨에서 정기적으로 강의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트렌드를 살펴보는 온라인 보고서 「다음은 무엇인가(What’s Next)」를 발행하고 있으며, 미국의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 덴마크의 「퓨처 오리엔테이션(Future Orientation)」, 호주의 「리테일 뱅킹 리뷰(Retail Banking Review)」 등 전 세계 경제지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퓨처 마인드(Future Minds)』, 『미래를 위한 선택(Future Vision)』(공저), 그리고 15개국에서 번역 출간된 『퓨처 파일(Future File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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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프리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명한 시나리오 설계자이자 전문 출판인이며 서드밀레니엄퍼블리싱 오스트랄라시아(Third Millennium Publishing Australasia) 공동 의장이다. 시드니기술경영대학교 조교수로 활동하며 리처드 왓슨과 함께 시나리오 플래닝 프로젝트를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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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UC San Diego IRPS 대학원 ICAP 과정을 수료했다. KBS에 입사해 정치, 경제, 국제, 디지털뉴스부 기자, 경제부 팀장, 디지털뉴스부 팀장 등을 거쳐 방콕 특파원과 KBS 경인방송센터장을 역임했다. 《포브스코리아》 온라인판 번역을 담당했으며 한국생산성본부와 국내 대기업에 북클럽 강사로 출강했다. 현재는 KBS 공영미디어연구소 연구 위원으로 동아방송대학교와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미디어 특강을 담당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돈은 빅테크로 흐른다》, 《원칙》, 《피터 린치의 투자 이야기》, 《절대가치》, 《10년 후 미래》 등 경제, 경영, 투자 도서 3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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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로봇들은 다른 로봇이 아니라 사람에게서 더 많은 것을 배운다는 점에서 초기의 조잡한 상태에서 점점 더 발전했다. 이것은 우리가 로봇의 사고방식보다 로봇의 몸체에 더 많은 시간을 쏟아부었다는 뜻이다. 로봇의 몸체 제작 기술이 발전하면서 발생한 의도하지 않은 결과 가운데 하나는 로봇과 성관계를 맺는 경우가 크게 늘어났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숙박 요금에 섹스 로봇의 요금을 포함시키는 러브호텔이 생겨났다. 인간과 로봇의 관계를 연구하는 새로운 심리학 분야가 생겨난 것도 결코 놀라운 일이 아니다.
2012년에서 온 시간 여행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혐오스럽게 생각하겠지만 2040년의 평론가들은 사람들이 애정이 전혀 없는 사람과도 성관계를 갖는데 로봇과 성관계를 하는 것이 뭐가 어떠냐고 반문할 것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여성들은 이미 여러 해 동안 진짜 성관계 대신 기계를 이용한 성관계를 해왔거나 남성들도 자동차와 같은 기계를 사랑하는데 인간처럼 행동하는 금속과 플라스틱, 반도체로 만들어진 로봇과 사랑에 빠지는 세상을 받아들이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생활은 대체로 만족스럽다. 2010년과 2020년대에 걱정했던 기후변화, 에너지 안보, 식품 가격의 급등, 테러리스트의 위협, 물 부족, 피크오일(peak oil)과 같은 문제들 가운데 상당수는 환경 규제나 혼자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을 함께 힘을 합치면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시민들의 집단행동을 통해 대부분 해결됐다. 하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몇 가지 문제가 남아 있다. 예를 들면 로봇의 수가 사람보다 많기 때문에 상당수의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게 된다는 것이다. 실직자들의 재훈련 비용이나 실업 수당 지급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로봇들에게 세금을 부과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이것은 2014년 현재 상하이에 있는 유엔본부에 설치된 새로운 로보틱스위원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문제들 가운데 하나다.


다른 국가들보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한국, 특히 일본은 사정이 다르다. 가장 큰 문제는 전체 인구에서 혁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젊은 인구 비중이 적다는 것이다. 경험적으로 대부분의 혁신은 나이 든 사람들이 많고 전통적인 회사보다 젊은 사람들이 이끌고 다양한 구성원들이 일하는 작은 기업에서 시작된다. 통일된 한국은 자동화에 힘을 쏟으면서 GDP 측면에서 비교적 선전하고 있지만 기술 혁신은 필요한 만큼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민 인구가 적은 것도 도움이 안 되고 25세 이하 사람들에게 세금을 부과하지 않은 정책도 효과가 없다.
한국이나 일본과 관련해 가장 우려스러운 점은 엄청난 근로 시간이다. 그런데 서구도 한국과 일본을 따라가는 것처럼 보인다. 이런 경향은 미국, 북유럽, 영국에서도 볼 수 있다. 호주 사람들은 보다 균형 잡힌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직원들이 늦게까지 남아서 일하도록 권장하는 기업 호텔을 만들어 전혀 다른 방식으로 일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일하는 사람들은 운이 좋은 사람들이다. 상당수의 근로자들은 현재 혼자 일하거나 식당, 침실, 커피숍에서 프로젝트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반면 다른 사람들은 직업적 안정성이나 교육과 같은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하는 임시직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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