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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경영 사상가 20인] > 앨빈 토플러
· ISBN : 9788935213818
· 쪽수 : 688쪽
· 출판일 : 2022-06-22
책 소개
목차
앨빈 토플러 재단 서문
프롤로그 부의 혁명적 변화를 마주하다
1부 혁명
1. 선봉에 서 있는 부
2. 욕망의 소산
2부 심층 기반
3. 부의 물결
4. 상호 작용하는 심층 기반
3부 시간의 재정렬
5. 속도의 충돌
6. 동시화 산업
7. 불규칙한 경제
8. 새로워지는 시간의 풍경
4부 공간의 확장
9. 거대한 순환
10. 고부가가치 장소
11. 공간적 범위
12. 준비되지 않은 세계
13. 역추진 장치
14. 우주를 향하여
5부 지식에 대한 신뢰
15. 지식의 이점
16. 미래의 석유
17. 무용지식의 함정
18. 케네 요인
19. 진실을 가려내는 방법
20. 실험실 파괴
21. 진실 관리자
22. 결론: 컨버전스
6부 프로슈밍
23. 숨겨진 절반을 찾아
24. 의료 분야의 프로슈머
25. 제3의 직업
26. 다가오는 프로슈머의 폭발
27. 더 많은 공짜 점심
28. 음악 폭풍
29. 창조생산성 호르몬
30. 결론: 보이지 않는 경로
7부 데카당스
31. 변화의 복음
32. 내부 폭발
33. 철선 부식시키기
34. 복잡드라마
35. 세풀베다 해법
36. 결론: 데카당스 이후
8부 자본주의의 미래
37. 자본주의의 위기
38. 자본의 전환
39. 시장의 부재
40. 미래의 화폐
9부 빈곤
41. 빈곤의 미래
42.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43. 빈곤 해소
10부 지각 변동
44. 중국은 또다시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인가?
45. 일본이 넘어야 할 고비
46. 한반도의 시간과의 충돌
47. 유럽이 잃어버린 교훈
48. 미국의 내부 정세
49. 미국의 외부 정세
50. 보이지 않는 게임 중의 게임
에필로그 프롤로그는 이미 과거이다
역자 후기
참고문헌
주석
색인
리뷰
책속에서
부는 양적인 규모의 비약적인 확대만을 가지고 혁명적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부의 창출, 분배, 순환, 소비, 저축, 투자 방식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수반되어야만 혁명적이라고 부를 수 있다. 또한 유·무형의 변화도 있어야 한다. 이런 변화가 모든 단계에서 발생할 때에만 비로소 혁명적 부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다. 오늘날 바로 이러한 변화들이 전례 없는 속도와 범세계적인 규모로 나타나고 있다.
_ <프롤로그 부의 혁명적 변화를 마주하다>
제2물결의 부 창출 시스템이 대량화를 가져왔다면, 제3물결은 생산과 시장, 사회를 탈대량화로 유도한다. 제2물결인 산업사회가 핵가족화를 지향하여 제1물결인 농업사회의 대가족 제도를 대체했다면, 제3물결은 다양한 가족 형태를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또한 제2물결이 극심한 수직적 위계 구조를 구축한 반면, 제3물결은 조직을 수평화하고 네트워크 구조나 다른 대안 구조로의 전환을 요구한다. 이런 현상은 급격한 변화의 서막에 불과하다. 제2물결 경제의 핵심 기능이었던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물건의 제조는 일반상품화되어 비교적 단순한 저부가가치 활동이 되어 가고 있다. 반면 재무, 디자인, 기획, 리서치, 마케팅, 광고, 유통, 경영, 서비스, 재활용처럼 손으로 만질 수 없는 기능들은 더 어려운 일이며 비용도 많이 든다. 이런 기능은 금속을 제련하는 등의 육체노동보다 더 많은 부가가치와 수익성을 창출하며, 경제 여러 분야에 중대한 변화를 일으킨다.
_ <2부 심층 기반>
이러한 조직과 그들의 상호 작용을 살펴보면 오늘날 당면한 문제는 급격하게 가속화되는 변화만이 아니라, 빠르게 성장하는 신경제의 요구와 구사회의 타성적인 조직구조가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_ <3부 시간의 재정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