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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경영 사상가 20인] > 앨빈 토플러
· ISBN : 9788935208401
· 쪽수 : 426쪽
· 출판일 : 2011-04-10
책 소개
목차
서문
1장 충돌
1. 예기치 못한 만남
동물적인 힘에서 두뇌의 힘으로 | 전혀 다른 유형의 군인
2. 사라져버린 환희
1조 달러의 보험료 | 사라지지 않은 노예제도와 결투 | 경제 경쟁이 실제 전쟁으로
3. 문명의 충돌
충돌의 양상 | 이분된 세계 | 삼분된 세계 | 부국과 빈국의 분리 | 덕 수프 현상 | 세계화의 찬양자들
2장 궤도
4. 혁명의 전제
치명적인 군사 발전 | 한 시대의 종반
5. 제1물결 전쟁
의례와 음악과 놀이 | 농한기 전쟁 | 봉급의 부재
6. 제2물결 전쟁
총검과 조면기 | 문서의 폭증 | 어셈블리라인에서의 죽음 | 절대전쟁을 넘어 | 치명적인 도플갱어
7. 공지전투
정글 트라우마 | 병 속의 괴물 | 텔아비브로 가는 항공권 | 쿠네이트라에서의 일격 | 적극적 방어 | 펜타곤을 바꾸다
8. 부를 창출하는 새로운 방식
9. 제3물결 전쟁
기술 공포증 | 이원화된 전쟁 | 사라지는 전선
10. 전쟁형식들의 충돌
기관총vs창 | 사무라이와 병사
3장 탐험
11. 틈새전쟁
정보 공간에서 웃다 | 저강도 분쟁 전문부대의 창설을 위한 로비 | 배낭을 멘 박사 | 군사용 텔레파시
12. 우주전쟁
제4차원인 우주 | 이란에서 이스라엘까지 | 미사일 방어 체계 | 리치먼드에 대한 핵 공격 | 위성을 파괴하는 더 나은 방법 | 블랙홀과 트랩도어 | 우주의 심장지대
13. 로봇전쟁
저렴한 전투 수단 | 병사들을 보호하라 | 걸프전의 로봇 무기들 | 리트랙트 메이플 | 경비로봇 프라울러 | 로봇의 공포 | 군대 내의 반로봇화
14. 다빈치의 꿈
공상과학 영화의 전투복 | 개미로봇의 출몰 | 슈퍼 전염병
15. 피가 튀지 않는 전쟁
초기밀 연구소 | 보이지 않는 벽 | 잠에 취한 마약상 | 비살상 수단의 정치학 | 외교관이 실패할 경우
4장 지식
16. 지식 전사들
실리콘밸리의 비밀 | 소프트웨어의 병사 | 미국은 듣고 있는가 | 학습과 재학습 | 양날의 칼 | 전자기파 탄두, 인포테러
17. 스파이의 미래
매춘부와 스포츠카 | 공룡 조직의 문제 | 새로운 시장 | 인간 첩보원 | 정보의 품질 | 이웃집 경쟁가게
18. 선전전
독일의 메달 | 마음을 조종하는 6가지 선전도구 | 네오나치와 특수효과 | 스타가 된 미디어 | 개인을 표적으로 하는 선전활동 | 실시간 뉴스 | 초현실적인 실시간 능력 | 영상 속의 영상
5장 위험
19. 보습에서 검으로
전략 없는 예산 | 죽음의 상인 | 전쟁의 시민화 | 두 얼굴의 제품들 | 전쟁을 위한 상업서비스 | 스마트 군대와 스마트화된 무기 | 전쟁과 평화의 결혼 | 팩스로 부품을 보내다
20. 봉인이 해제된 괴물
치명적인 후진 무기들 | 제2의 체르노빌 | 자물쇠와 퍼싱미사일 | 조사관들을 속이다 | 육류 조사관 | 포르노와 헤로인 | 월스트리트와 군벌 | 무너진 댐 | 산산이 부서진 전제들 | 플렉스 테크 | 공짜 정보
21. 환상의 영역
금융 시스템의 붕괴 | 허물어지는 국경 | 미디어 정부 | 국제기구들의 쇠락 | 상호의존 관계의 공포
22. 삼분된 세계
차이나 신드롬 | 부자들의 분리주의운동 | 아시아의 도전 | 뜨거워지고 있는 경쟁 | 종교의 부활 | 억제할 수 없는 혁명
6장 평화
23. 평화회의
24. 새로운 평화형식
외교적 무능력 | 평화주식회사 | 영공 개발과 정보 교환 | 추적기술 | 미래의 미제 살인 사건 | 첨단 무기의 공여 | 전쟁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25. 21세기 글로벌 체계
냉전 종식에 대한 잘못된 비난 | 허물어지는 민족국가들 | 하이테크 군도 | 기업 경영자들과 종교 지도자들 | 골퍼들과 금속노동자들 | 하이퍼 커넥션 | 3가지의 클록 속도 | 생존에 필요한 것들 | 균형의 종식
리뷰
책속에서
이 책의 논제는 명확하다. 인류가 전쟁을 유발하는 방식은 곧 부를 만들어내는 방식을 투영한다는 점과 반전쟁을 유발하는 방식은 전쟁을 유발하는 방식을 투영해야 한다는 점이다. 다만 우리는 아직 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이다.
첨단기술 국가들 사이에서도 제2물결 요소와 제3물결 요소가 어떤 비율로 혼재하느냐에 따라 각국의 특성이 달라질 것이다. 하지만 세계의 전체적인 진행 방향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앞으로는 내부적인 혼란과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제3물결 문명으로의 변환을 먼저 완수하는 나라가 글로벌 경쟁의 주도권을 잡게 될 것이다.
지금의 변화는 전쟁과 군사 분야의 본질을 바꾸어놓았으며 이러한 엄청난 변화는 그전까지의 지배적인 문명, 즉 제2물결 사회 혹은 산업사회가 마지막 몰락의 시기를 맞았을 때부터 시작되어 반세기도 안 되는 기간에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산업시대의 종반 혹은 새로운 유형의 경제와 사회가 그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한 무렵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 오늘날 직면한 군사 분야에서의 혁명은 대부분의 평론가들이 지금까지 언급해온 것보다 훨씬 더 광대하고 심원하리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군사 분야에서의 진정한 혁명은 새로운 문명이 생겨나 낡은 문명에 도전할 때, 사회 전체가 새로운 사회로 변화하면서 군대에 대해서도 전면적인 변화를 요구할 때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