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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의 유혹

7일간의 유혹

시드니 셀던 (지은이), 정성호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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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의 유혹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7일간의 유혹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35505319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17-05-15

책 소개

전 세계에서 3억 부 이상 발행된 시드니 셀던의 최대 출세작이다. 수많은 텔레비전과 영화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슈퍼스타이며 천재적 재능을 지닌 토비 템플의 이야기다.

목차

제1부
스타의 꿈
난산
열아홉 번째 여름
이리저리 떠돌다
인연
새 출발
미치광이 도시
데뷔의 길
떠오르는 스타
뜻밖의 공포
저주스런 결혼
인기의 마력
쇠사슬이 끊어지다
미운 오리새끼
죽음을 기다리는 집
사랑에 눈뜨다
가출

제2부
슈퍼스타가 되다
생존경쟁
정상에 오른 자
늪에 빠지다
재회
유혹의 날들
인간의 덫
달콤한 복수

제3부
칼을 든 자
거물급 스타의 명암
비밀은 없다
곡예
무언의 공포
완전 살인
파괴
또 다른 시작
풀려버린 마술

저자소개

시드니 셀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천재적인 이야기꾼, 언어의 마술사라는 찬사를 들으며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 온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이야기꾼으로서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는, 25세에 브로드웨이의 무대에서 3개의 뮤지컬을 동시에 히트시키는 탁월한 재능을 발휘했다. 이후 영화사 MGM에서 시나리오뿐 아니라 제작과 감독을 겸하며 일하다 ABC 방송국의 요청으로 드라마 산업과 손을 잡게 된다. 2년 동안 78편의 드라마 각본을 썼고, 5년 연속 에미상을 수상하는 대히트를 기록한다. 6편의 연극 각본, 200편의 드라마, 25편의 시나리오를 쓰며 각 분야에서 최고의 상을 수상한 그는 50세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이후 18편의 소설을 발표하며 미국의 최고 인기 작가의 위치에 오른 그는, 기네스북에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작가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1974년 〈깊은 밤 깊은 곳에(The Other Side of Midnight)〉가 폭발적인 인기를 불러일으켜 베스트셀러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힌 그는 〈13월의 천사〉 〈내 생애, 8월 22일〉 등을 계속해서 펴내어 공전의 히트를 하면서 181개국에서 51개의 언어로, 2억8천만 부가 판매되는 대기록을 세웠다. 계속해서 〈화려한 혈통〉 〈100년 동안 너를 찾았어〉 〈6분 전〉 〈7일간의 유혹〉 〈시간의 모래밭〉 〈마이더스〉 〈영원한 것은 없다〉 등을 발표했는데, 그의 소설은 영상이 풍부하고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긴박감을 더해주어 어떤 독자라도 한번 읽기 시작하면 깊이 빠져들게 하는 묘미가 있다. 2005년에는 회고록인 〈또 다른 나〉를 출간하여 다시 한번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07년 89세로 작고할 때까지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남긴 그는 아직까지도 전무후무한 스토리텔러로서 전 세계인의 뇌리에 각인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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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49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났으며, 1975년 가톨릭대학교 신학부 철학과를 졸업했다. 1978년부터 여흥고등학교에서 영어교사로 재직했으나 1980년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복역하기도 했다. 출감 후 영어 및 일어 번역을 하면서 번역가 활동을 시작했다. 옮긴 책으로 『지적 생활』 『고독한 아빠 자랑스러운 아버지』 『자유의 조건』 『행복의 조건』 『사고의 혁명』 『개 같은 나의 인생』 『낙원행 9번 버스』 『내일이 오면』 『여자는 두 번 울지 않는다』 『포레스트 검프』 『우연한 여행자』 『체인지』 『사랑, 분노, 그리고』 『패니 힐』 『터미널 맨』 『센세이션』 『감당할 수 없는 손실』 『전쟁의 개들』 『스타킹 훔쳐보기』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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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 말을 믿게. 나는 자네 친구야. 밀리를 봐서라도 자네에게는 아무 일도 없도록 내가 보장해주지. 하지만 자네가 내 말을 듣지 않으니 난들 어쩌겠나. 자네, 당나귀 길들이는 방법이 뭔지 알고 있나?”
토비는 아무 말도 못하고 고개만 가로저었다.
“처음에는 당나귀의 머리통을 각목으로 후려치는 거야.”
토비는 공포의 덩어리가 목구멍을 타고 올라오고 있음을 느꼈다.
“어느 쪽이 잘 쓰는 손이지?”
“오, 오른손입니다.”
토비는 겁에 질려 말을 더듬었다.
카루소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더니 두 사나이를 향해 명령했다.
“부러뜨려!”


“당신과 함께 있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어.”
“저도 마찬가지예요. 진심으로 사랑해요, 데이빗! 나는 당신을 원해요. 다시 한 번 당신 품에 안기고 싶어요. 아! 데이빗.”
예감이 이상해서 뒤를 돌아보니 토비가 휠체어에 실린 채 복도로 나와 있었다. 휠체어는 튼튼한 가죽 끈으로 묶여 있었다. 간호사가 그를 잠시 거기에 두고 볼일을 보러 간 모양이었다. 질을 노려보는 그의 파란 눈은 더할 수 없는 증오와 적의에 차 있었다. 순간 가슴이 섬뜩했다. 그의 눈빛으로 보건대 그는 마치 “너를 죽여 버리겠어!” 하고 외치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클립톤은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어 흐르는 피를 닦고는 코와 입을 가린 채 극장 밖으로 나가 선실로 향했다. 그가 식당을 지나칠 때 부엌문이 열려 있어서 분주히 움직이는 요리사들과 웨이터들의 곁을 지나 부엌으로 들어갔다. 제빙기가 눈에 띄었다. 그는 거기서 얼음 몇 덩이를 집어 손수건에 싸서 그걸 화끈거리는 코와 입에 갖다 대고는 주방을 빠져나왔다. 주방 한구석에 설탕으로 빚어 만든 신랑 신부의 형상이 맨 위에 올려 있는 커다란 결혼 예식용 케이크가 눈에 띄었다. 클립톤은 손을 뻗어 신부의 머리를 비틀어 떼고는 손가락 사이에 넣고 여지없이 으스러뜨려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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