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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동안 너를 찾았어

100년 동안 너를 찾았어

시드니 셀던 (지은이), 정성호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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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동안 너를 찾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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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100년 동안 너를 찾았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5505708
· 쪽수 : 640쪽
· 출판일 : 2025-04-10

책 소개

시드니 셀던 장편소설. 아름다운 여인 케이트 블렉웰은 세계 굴지의 기업을 일구어 낸 부와 성공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척박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다이아몬드 광산을 손에 넣기 위해 사선을 넘어 마침내 엄청난 부를 거머쥔 아버지처럼 그녀 역시 불굴의 투지로 부와 영예를 가진 자들의 세계에서도 특별한 자리를 점하고 있는 승리자다.

목차

프롤로그
케이트, 1982년
제1부
제이미, 1883년~1906년
제2부
케이트와 데이비드, 1906년~1914년
제3부
크루거 브렌트 사, 1914년~1945년
제4부
토니, 1946년~1950년
제5부
이브와 알렉산드라, 1950년~1975년
에필로그
케이트, 1982년

저자소개

시드니 셀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천재적인 이야기꾼, 언어의 마술사라는 찬사를 들으며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 온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이야기꾼으로서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는, 25세에 브로드웨이의 무대에서 3개의 뮤지컬을 동시에 히트시키는 탁월한 재능을 발휘했다. 이후 영화사 MGM에서 시나리오뿐 아니라 제작과 감독을 겸하며 일하다 ABC 방송국의 요청으로 드라마 산업과 손을 잡게 된다. 2년 동안 78편의 드라마 각본을 썼고, 5년 연속 에미상을 수상하는 대히트를 기록한다. 6편의 연극 각본, 200편의 드라마, 25편의 시나리오를 쓰며 각 분야에서 최고의 상을 수상한 그는 50세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이후 18편의 소설을 발표하며 미국의 최고 인기 작가의 위치에 오른 그는, 기네스북에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작가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1974년 〈깊은 밤 깊은 곳에(The Other Side of Midnight)〉가 폭발적인 인기를 불러일으켜 베스트셀러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힌 그는 〈13월의 천사〉 〈내 생애, 8월 22일〉 등을 계속해서 펴내어 공전의 히트를 하면서 181개국에서 51개의 언어로, 2억8천만 부가 판매되는 대기록을 세웠다. 계속해서 〈화려한 혈통〉 〈100년 동안 너를 찾았어〉 〈6분 전〉 〈7일간의 유혹〉 〈시간의 모래밭〉 〈마이더스〉 〈영원한 것은 없다〉 등을 발표했는데, 그의 소설은 영상이 풍부하고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긴박감을 더해주어 어떤 독자라도 한번 읽기 시작하면 깊이 빠져들게 하는 묘미가 있다. 2005년에는 회고록인 〈또 다른 나〉를 출간하여 다시 한번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07년 89세로 작고할 때까지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남긴 그는 아직까지도 전무후무한 스토리텔러로서 전 세계인의 뇌리에 각인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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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9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났으며, 1975년 가톨릭대학교 신학부 철학과를 졸업했다. 1978년부터 여흥고등학교에서 영어교사로 재직했으나 1980년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복역하기도 했다. 출감 후 영어 및 일어 번역을 하면서 번역가 활동을 시작했다. 옮긴 책으로 『지적 생활』 『고독한 아빠 자랑스러운 아버지』 『자유의 조건』 『행복의 조건』 『사고의 혁명』 『개 같은 나의 인생』 『낙원행 9번 버스』 『내일이 오면』 『여자는 두 번 울지 않는다』 『포레스트 검프』 『우연한 여행자』 『체인지』 『사랑, 분노, 그리고』 『패니 힐』 『터미널 맨』 『센세이션』 『감당할 수 없는 손실』 『전쟁의 개들』 『스타킹 훔쳐보기』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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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쩌면! 이게 다이아몬드인지도 몰라.'
제이미는 가슴이 꽉 막혀와 심호흡을 깊게 했다. 램프를 움켜쥐고 사방을 찾아다녔다. 15분가량 지나자 비슷한 모양의 돌멩이를 4개나 찾아냈다. 처음 것만큼 크지는 않았지만 제이미는 완전히 들떠 있었다.
제이미는 날이 밝기를 기다릴 수가 없었다. 닥치는 대로 미친 듯이 땅을 파헤쳤다. 낮이 될 때까지 6개의 돌을 더 찾아냈다. 매일 새로운 돌이 발견되어 제이미는 자신의 재산이 불어 나가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환희 때문에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았다. 이 보석의 절반만 자기 것이라고 하더라도 제이미는 엄청난 갑부가 될 수 있으리라.


출장을 겸한 신혼여행은 전 세계를 도는 것으로 계획되었다. 파리, 취리히, 시드니, 뉴욕 등 업무도 겸하고는 있었지만 어디를 가든 시간을 아껴서 두 사람만의 시간을 만들었다. 밤늦게까지 이야기를 나누고 사랑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마음과 몸을 탐욕스럽게 섭렵했다.
케이트는 데이비드를 즐겁게 해주려고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봉사했다. 아침에 데이비드는 야생의 미개인처럼 격렬하게 사랑을 구해도 되는 존재, 그리고 몇 시간 뒤 회의에서는 다른 누구보다도 의지가 되는 존재가 되었다.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톱 지위에 있는 여성이 드물었는데, 케이트에게는 천부적인 비즈니스 재능이 있었다. 처음 얼마 동안은 케이트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관용으로 대해졌지만, 그러한 태도는 곧 경의로 변해갔다.


머릿속에서 명령하는 소리가 들렸다.
‘아, 지금이구나.’
토니는 트로피 실로 들어가 가지런하게 진열되어 있는 캐비닛 앞에 멈춰서서 을씨년스럽게 빛나고 있는 죽음의 무기를 응시했다.
‘캐비닛을 열어라!’
토니는 캐비닛을 열고 리볼버 권총을 꺼내어 탄환을 확인했다.
‘그녀는 이층에 있다, 토니.’
토니는 이층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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