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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발터 벤야민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사상가/인문학자
· ISBN : 9788935652648
· 쪽수 : 252쪽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사상가/인문학자
· ISBN : 9788935652648
· 쪽수 : 252쪽
책 소개
비테의 평전에서 벤야민의 사상은 유럽 시민 문화의 위기에 대한 반성의 결과로 부각되고, 벤야민 자신은 좌파 아웃사이더로서 자기 성찰에 투철했던 지식인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비테는 이미 차례를 통해 "유태 정신", "반고전주의 미학", "역사 비관주의", "아우라 없는 예술" 등 벤야민 비평 사상의 핵심을 일목 요연하게 가리켜 보인다. -윤미애(옮긴이)
목차
1. 베를린 유년기와 청년기(1892∼1912)
2. 청년 운동, 유태 정신, 언어 철학(1912∼1917)
3. 낭만주의 정신의 예술 비평(1917∼1923)
4. 역사비관주의와 반고전주의 미학(1923∼1925)
5. 파리-베를린-모스크바(1926∼1929)
6. 위기와 비평(1929∼1933)
7. 망명:아우라 없는 예술에 관한 이론(1933∼1937)
8. 아케이드(1937∼1939)
9. 역사의 종말(1940)
- 원주
- 연보
- 증언록
- 참고문헌
- 인명색인
- 옮긴이의 말
- 지은이에 대하여
- 옮긴이에 대하여
- 사진의 출처
책속에서
벤야민이 갖가지 좌절을 겪으면서도 느긋한 태도를 취할 수 있었던 이유는 처음부터 이와 같은 종말론적 희망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유태 전통의 가장 원형적인 인물인 예언자는 그렇게 벤야민의 모습으로 변화되어 나타난다. 예언자는 자기 민족의 역사적 파국을 경험했을 뿐 아니라 정치에 대한 그들의 예언도 실현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중적 실패를 겪지만 그럴 수록 더욱 더 구원사의 관점에서 자신들의 예언이 실현되리라는 확신을 갖는다. 마찬가지로 벤야민 역시 정치의 현실주의자로서 실패하면 할 수록 더욱 더 깊이 자신의 세계 즉 유럽의 세계가 구원될 것이라는 희망을 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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