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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르노와 김우창의 예술문화론

아도르노와 김우창의 예술문화론

(심미적 인문성의 옹호)

문광훈 (지은이)
한길사
2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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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르노와 김우창의 예술문화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도르노와 김우창의 예술문화론 (심미적 인문성의 옹호)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미학/예술이론
· ISBN : 9788935659739
· 쪽수 : 468쪽
· 출판일 : 2006-11-15

책 소개

우리 학문공동체가 세계사적 관점에서 우리의 큰 학자를 서구의 큰 학자와 견주어 비교.검토하는 연구에 소홀했던 점을 지적하고, 한두 개념으로 정의하기 어려운 '김우창 인문학'의 다양성을 인식론.도덕론.문예론.사회이론.문명비판 등 여러가지 스펙트럼으로 분석될 수 있는 아도르노의 학문세계와 서로 비교해보려 시도했다.

목차

머리말 | 인문성의 예술적 실현

1 200년 묵은 예술의 꿈

주체-예술-자율성-행복
-삶의 예술: 내재화된 형식
-근대적 주체와 자기규정력
-심미적 매개와 시민문화

왜 아직도 예술인가
-현대사회: 삶의 태환화
-예술의 거짓과 진실

2 변증법과 심미적 일반성

변증법, 이성의 기관
예술, 반성의 변증법

3 예술적 미메시스와 심미적 이성

계몽의 계몽과 마음의 움직임
이성의 심미적 정초
-생활 속의 보편 또는 일상의 아름다움 김우창
-미메시스와 합리성의 변증법 아도르노

접점 1: 예술의 비판적 잠재력
초월성의 배반과 가능성
-철학의 미학화 아도르노
-내면적 실존의 절실성 김우창
-접점 2: 예술은 부서진 행복의 약속

4 심미적인 것의 (부정적) 유토피아

예술은 이의제기의 심급
타자의 상상적 복원
-비지배-비동일성-가상-부재-무한성
-유물론과 신학의 매개
-내포의 보편지평과 침묵의 구제

5 접점 3: 심미적 화해의 비판적 복권

6 앞으로의 예술철학
보충 1: 폭력의 세계화에 대항하여
-시장 전체주의와 주권성 상실
-재앙의 편재화
-사고의 근본주의와 정치력의 회복

보충 2: 예술적으로 산다는 것
예술, 손상되지 않은 것의 비유
지배에서 화해로

7 이성적 사회의 심미적 재구성
거장 읽기의 어려움
언어와 사고의 자기지시성
심미적 진리의 현실적 파급-몇 가지 테제
놀라움과 두려움 그리고 아름다운 정신
자기형성의 노동-사적 몰두와 공적 책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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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문광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 부산 출생. 고려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아세아 문제연구소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충북대학교 독일언어문화학과에 재직 중이다. 『자서전과 반성적 회고』(2023), 『예술과 나날의 마음』(2020), 『미학수업』(2019), 『심미주의 선언』(2015), 『가면들의 병기창』(2014), 『사무사(思無邪)』(2012) 등을 썼고, 리온 포이히트방거의 『고야, 혹은 인식의 혹독한 길』(2018), 아서 쾨슬러의 『한낮의 어둠』(2010)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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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금까지의 글로써 나는 아도르노와 김우창에 대하여 핵심개념인 예술적 미메시스와 심미적 이성을 중심으로 이들이 어디에서 교차하고 또 어디에서 갈라지는지, 이때의 접점은 어디인지를 크게 세 가지 사항에서 알아보았고, 이런 접점이 지향하는 화해의 이념이 이 땅에서 추구되어야 할 예술철학에 있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그리하여 예술은 자본의 광기와 폭력의 현실에 대항하여 왜 지배에서 화해로 나아가야 하는지 알아보았다.

이 모든 것은 그러나 여전히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서의 심미적 사고와 현실'의 전체에 견주어 볼 때, 그리고 무엇보다 생활 속에서 구현된 '삶의 예술 또는 예술의 삶'이라는 관점에서 비추어 볼 때, 여전히 불충분과 미숙성을 숨길 수가 없다. 그 점에서 이 글은 그 자체로 미완성의 시도가 아닐 수 없다. 그렇지만 나는 이 글이 그 길로 나아가는 어떤 의미 있는 반성-실천구성적 성찰이 되길 간절히 염원한다. - 본문 456~457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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