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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환승 (또 다른 삶으로 가는 여정)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5668625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1-04-3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5668625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1-04-30
책 소개
레이첼 커스크의 ‘윤곽 3부작’ 제2권 <환승>은 한 삶에서 다른 삶으로의 전환에 대한 이야기다. 남편과 이혼한 화자는 두 아들과 함께 런던으로 이사해 정착하려 하지만 그의 계획은 점차 어그러진다.
목차
본문
어긋난 계획과 위기를 통한 삶의 환승 - 옮긴이의 말
리뷰
서*
★★★★★(10)
([마이리뷰]레이첼 커스크 ‘환승‘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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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
★★★★☆(8)
([마이리뷰]페미니즘 소설? 그냥 사는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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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4)
([100자평]번역본이라 책 내용을 이해하기가 좀 어렵네요. 읽었던 ...)
자세히
*
★★★★★(10)
([마이리뷰][한길사 대학생 서포터즈 5기] B..)
자세히
가필*
★★★★★(10)
([마이리뷰]계획대로 되지 않는 인생의 길에..)
자세히
니*
★★★★☆(8)
([100자평]현대판 아라비안 나이트처럼 누군가의 이야기가 계속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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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x*******
★★★★★(10)
([마이리뷰]무던하면서도 예리하게 삶을 포..)
자세히
황가*
★★★★★(10)
([마이리뷰]레이첼 커스크 <환승> | ..)
자세히
raa***
★★★★★(10)
([마이리뷰]당신으로부터 나로 그리고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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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거기, 그 집에 있고 싶지 않았다. 밖으로 나가, 어둠 속의 벌판을 가로지르고 싶었고, 흥분과 화려함이 있는 도심으로 가고 싶었고, 혹은 기다려야 한다는 의무감이 납처럼 나를 짓누르지 않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고 싶었다. 나는 자유롭고 싶었다.
…남편이 집을 나간 건 그로부터 1년 후의 일이지만, 결혼이 파국을 맞이한 순간을 고르라면 그때일 거라고, 엘로이즈에게 말했다. 그 어두운 저녁의 주방, 남편은 집에 있지도 않았던 그때였다고.
가끔은, 책속의 특정 문장들을 이야기하면서도, 그녀의 창작물이 나의 것을 넘어서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내가 쓴 글을 그녀가 파괴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 글이 내가 아니라 그녀를 통해 새로운 삶을 얻었다는 뜻이다.
“번역 과정에서 그 글에 대한 소유권이─좋은 의미에서든 나쁜 의미에서든─내게서 그녀에게로 넘어간 거죠. 집처럼.”
어떤 점성술사가 메일을 보내 가까운 미래에 내게 중요한 사건이 일어날 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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