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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터 스켈터

헬터 스켈터

(맨슨 살인 사건의 진실)

빈센트 부글리오시, 커트 젠트리 (지은이), 김현우 (옮긴이)
글항아리
5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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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터 스켈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헬터 스켈터 (맨슨 살인 사건의 진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범죄문제
· ISBN : 9791169094061
· 쪽수 : 1144쪽
· 출판일 : 2025-07-04

책 소개

1969년 8월 8일부터 1971년 1월까지 일어난 테이트-라비앙카 살인 사건, 범죄 수사, 법정 공방, 최종 판결까지 시간 순서대로 다룬다. 살인은 이틀 밤에 걸쳐 일어났고, 지도자인 맨슨 외에 살인범은 네 명이다. 잔인하게 난도질된 피해자는 총 일곱 명이다. 하지만 이런 크지 않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은 1960년대 미국 사회의 한 끝을 알리는 조종이 되었다.

목차

1부 살인
1969년 8월 9일 토요일
1969년 8월 10일 일요일
1969년 8월 11일 월요일
1969년 8월 12~15일
1969년 8월 16~30일
1969년 9월
1969년 10월

2부 살인자들

1969년 10월 15~31일
1969년 11월 1~12일
1969년 11월 12~16일
1969년 11월 17일

3부 수사―제 2단계

1969년 11월 18일
1969년 11월 19~21일
1969년 11월 22~23일
1969년 11월 24~26일
1969년 11월 27~30일
1969년 12월 1일
1969년 12월 2일
1969년 12월 3일
1969년 12월 4일
1969년 12월 5일
1969년 12월 6~8일
1969년 12월 9~12일
1969년 12월 14일
1969년 12월 15~25일
1969년 12월 26~31일

4부 동기를 찾아서: 성서, 비틀스, 그리고 헬터 스켈터

1970년 1월
1970년 2월

5부 “지금 누구를 처형하고 있는지 모르는 겁니까?”

1970년 3월
1970년 4월
1970년 5월
1970년 6월 1~14일

6부 재판

1970년 6월 15일~7월 23일
1970년 7월 24~26일
1970년 7월 27일~8월 3일
1970년 8월 3~19일
1970년 8월 19일~9월 6일
1970년 9월 7~10일
1970년 9월 11~17일
1970년 9월 18일
1970년 9월 21~26일
1970년 9월 27일~10월 5일
1970년 10월 6~31일
1970년 11월 1~19일

7부 바람 속의 살인

1970년 11월 19일~12월 20일
1970년 12월 21일~1971년 1월 25일

8부 여러분의 도시에서 일어나는 불길

1971년 1월 26일~3월 17일
1971년 3월 18~29일
1971년 4월 19일

에필로그_공유된 광기
후기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빈센트 부글리오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네소타주의 이탈리아계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할리우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UCLA 법대를 졸업했다. 1964~1972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지방검찰청의 부지방 검사를 역임했다. 1969년 테이트-라비앙카 살인 사건을 맡아 찰스 맨슨, 텍스 왓슨, 수전 앳킨스, 퍼트리샤 크렌윙클, 레슬리 밴하우튼을 살인 혐의로 기소하는 데 성공했고, 이들 모두의 유죄 판결을 받아냈다. 그는 특히 사건 현장에 있지 않았던 맨슨의 유죄 판결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검사로 재직하던 기간에 106건의 중범죄 배심원 재판 중 105건을 성공적으로 기소했으며, 이 가운데 21건은 살인 유죄 판결을 받았다. 저술가로서도 주목할 만한 범죄 사건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O. J. 심슨의 판결을 다룬 『분노: O. J. 심슨이 살인을 저지르는 다섯 가지 이유』에서는 검사, 피고 측 변호사, 담당 판사를 비판하며 형사 사법, 언론, 판사의 정치적 임명에 대한 광범위한 문제를 탐구했다. 그는 심슨이 유죄라고 봤다. 또 다른 저서 『제정신인 섬이 없다』는 전직 대통령 빌 클린턴을 다루었다. 그는 대통령이 재임 중 사적 소송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가 사건을 즉시 재판에 회부하려는 자의 이익보다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2000년 대통령 선거를 결정지은 부시 대 고어 사건에 대한 책 『미국의 배신』에서는 대법원의 판결을 비판하며 조지 W. 부시가 이라크 침공에서 사망한 수천 명의 미군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조지 W. 부시의 살인 혐의에 대한 기소』를 집필했고, 2008년 7월 하원 법사위원회에서 부시에 대한 탄핵 절차를 촉구하는 증언을 했다. 이 책은 다큐멘터리 영화 「미국 대통령의 기소」의 바탕이 되었다. 2007년에는 1612쪽의 저서 『역사의 재구성: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을 출간했다. 상세한 조사와 다양한 출처가 빛나는 대작으로, 에드거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저자는 음모론의 인기가 미국 사상에 해롭고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1974년에 출간된 『헬터 스켈터』는 범죄 실화 관련 도서 중 역사상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린 책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TV 영화로 두 차례 각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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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비교문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존 버거의 ‘그들의 노동에’ 3부작, 『초상들』, 『사진의 이해』, 『A가 X에게』, 폴 오스터의 『4321』, 리베카 솔닛의 『멀고도 가까운』, 존 맥그리거의 『저수지 13』, 니콜 크라우스의 『위대한 집』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타인을 듣는 시간』, 『건너오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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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녀는 젊고, 금발이며, 임신한 상태였다. 왼쪽으로 누워 있는데, 소파 바로 앞에, 꽃봉오리처럼 다리를 배 쪽으로 오므린 채였다. 세트로 보이는 꽃무늬 브래지어와 팬티 차림이었는데, 피 때문에 무늬는 거의 알아볼 수 없었다. 피는 그녀의 몸 전체에서 흘러나온 것처럼 보였다. 흰색 나일론 끈이 그녀의 목에 두 번 감겨 있는데, 한쪽 끝은 천장의 서까래까지 이어지고, 다른 쪽 끝은 바닥을 지나 또 다른 시신에 이어져 있었다. 1.2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남성 시신이었다.


사실 피가 너무 많아서, 그라나도는 몇몇 혈흔은 놓쳤다. 정면 포치 오른쪽, 보도에서 올라서는 부분에 몇 군데 피가 고여 있었다. 그라나도는 그중 한 군데에서만 혈액을 채취했는데, 나중에 말한 바에 따르면 모두 같은 사람의 피일 거라고 짐작했다고 한다. (…) 그라나도는 모두 45개의 혈액 샘플을 채취했다. 하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그중 21개에 대해서는 세부 유형 검사를 하지 않았다. 채취 후 1, 2주 안에 검사를 하지 않으면, 혈액의 구성성분이 해체되어버린다. 나중에 현장 검증을 할 때, 이렇게 빠트린 정보들이 많은 문제를 낳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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