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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한국학/한국문화 > 근현대한국문화
· ISBN : 9788935908844
· 쪽수 : 341쪽
책 소개
목차
제1장 내 멋대로 나하고 싶은 대로
나는 힘도 없고 빽도 없소 / 사장 부인도 똑같은 사장 / 한국 사람이 다 그렇지 뭐! / 완전해야 직성이 풀린다 /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 / 시도때도 없이 부리는 응석도 병 / 어차피 하늘의 뜻인데 / 찬물도 위아래가 있다는데 / 임도 보고 뽕도 따고/ 한이 되고 원이 되는 응어리 / 내 멋대로 나하고 싶은 대로 / 분에 넘치는 행동을 하자
제2장 아무리 넘쳐도 만족을 모른다
신용이 밥 먹여 주나 /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 / 외제라면 무조건 오케이 / 친절과 서비스는 아예 딴 나라 말 / 집은 비를 막는 데 족할 뿐 / 버리는 데 죄책감 못 느껴 / 예나 지금이나 청탁 운운 / 스트레스를 험담으로 풀면 되나 / 망년회를 해야만 새해를 맞나 / 아무리 넘쳐도 만족을 모른다 / 핑계 없는 무덤 없다 / 새것이 최고는 아닌데
제3장 한치 눈앞만 볼 줄이야
오로지 결과에만 급급해서 / 절름발이도 존중해야 하는데 / 한치 눈앞만 볼 줄이야 / 남들이 하니까 나도 따라서 / 우물가에서 숭늉 찾기 / 빛 좋은 개살구만 찾는다 / 개별성은 약에 쓸래도 없으니 / 소 돼지는 잡아도 개는 안 잡는다 / 체질이 된 나도밤나무 병 / 서울이 아니면 안 된다
제4장 속과 겉이 그렇게 달라서야
흑백논리로 나눌 수 없는 세상사 / 어린아이보다 못한 공공의식 / 논다는 것은 천하의 악덕 / 국맛을 맞추듯 조화로워야 하는데 / 예나 지금이나 줄지 않는 방울샘 / 속과 겉이 그렇게 달라서야 / 대대로 여자를 구박한 이유 / 늙는 것도 서러운데 멸시까지 / 지지배배 철새처럼 당을 바꾼다 / 축소 지향하는 부친 이미지 / 어쩔 수 없는 명분 자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