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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일만 마리 물고기가 산을 날아오르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36421984
· 쪽수 : 116쪽
· 출판일 : 2000-06-1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36421984
· 쪽수 : 116쪽
· 출판일 : 2000-06-10
책 소개
총 4부로 구성되었으며「버즘나무 껍질 다 벗겨져 하얗게 빛나는」,「영산홍」등 59편의 시를 실었다.
목차
제 1 부
겨울 오동나무
산행
천지간
白磁壺
저수지
국화잎 베개를 베고 누우면
동백의 맥을 짚어보다
세한도
점봉산
환성사 行
映山紅
붉은 山
버즘나무 껍질 다 벗겨져 하얗게 빛나는
마라도
제 2 부
옛 집
붉은 숲
어두운 길들
봄 볕
흥덕왕릉 소나무숲
장대비
내 책상 앞의 라일락나무
느티나무의 몸 속에는
검은 꽃잎들
비자림에서 길을 잃다
능내리
황강을 지나다
죽음 위의 生
자 리
꽃의 안팎을 뒤적이다
물 속의 달
제 3 부
새벽 네시는 왜 나를 깨우는가
오동나무를 바라보는 일
몸 살
벚꽃나무가 내게
정원사
밤, 달빛, 길
흉 터
카프카 1
봄의 陰畵
말라버린 태아
진불암
카프카 2
지도를 어지럽히다
무덤 속
봄날 나의 침묵은
제 4 부
사막의 입구인 사강에서는
꽃이 진 후에
流 謫
어둠속
봐라, 아이들이 소독차를 따라간다
바람의 길
속삭임
下 弦
순교자
섬에서의 백년
다만 그리움을 아는 이만이
몸
유도화 긴 잎으로
魚飛山
해설/홍용희
시인의 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목련의 꽃잎을 그냥 희다고 해야 할까
마당을 울리며 떨어져내리는
목련, 지는 소리
뿌리 뽑히듯 천천히 땅으로 내려앉는
저 꽃의 사나운 운명을
단지 짧은 봄의 날짜 탓으로 돌려야 할까
목이 메이도록 아픈 흰빛은
지상으로 내려와
물기를 다 내어보내고 침향색으로,
검은빛으로 오그라들어
마침내 흩어진다 - 「검은 꽃잎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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