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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쓸쓸해도 돼

이럴 땐 쓸쓸해도 돼

(김광석을 사랑한 서른네 명의 시인들)

공광규, 김행숙, 문형렬, 백창우, 복효근, 성윤석, 송재학, 신현림, 유안진, 이상국, 이하석, 장석주, 정양, 정호승, 정희성, 홍영철, 황인숙, 권혁웅, 이달균, 조용미, 김기택, 고두현, 최영철, 이원, 박정대, 김경주, 이규리, 이민하, 김이듬, 김근, 이재훈, 이동순, 박준, 이정록 (지은이), 김현성 (기획)
  |  
천년의상상
2016-10-24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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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쓸쓸해도 돼

책 정보

· 제목 : 이럴 땐 쓸쓸해도 돼 (김광석을 사랑한 서른네 명의 시인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5811260
· 쪽수 : 224쪽

책 소개

국내에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른네 명 시인이 자기만의 방식으로 김광석을 그린 시에세이집. <김광석 우리 삶의 노래>에 이어, 시인에게 노래하는 음유시인 김광석은 어떤 존재였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책이다.

목차

산문

우리의 자랑, 슬픔 | 박준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김이듬
천사의 멜랑콜리 | 김행숙
어디에도 갈 수 있었지만 어디에도 가지 못했다 | 장석주
세상의 모든 노래들은 어떻게 사람을 위로하는 걸까 | 조용미
타인의 냄새 | 이민하
산을 입에 물고 나는 눈물의 작은 새 | 정호승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 이규리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 이원
사막에 찍어놓은 움푹한 발자국 | 최영철
상처받은 영혼의 청순한 노래 | 황인숙
얼굴 | 송재학
무엇에 기대 여기를 건너갈까 | 김근
늦게 온 소포 | 고두현
정서와 감정에 호소하는 것들 | 이상국
정말 쓰고 싶지 않은 시 | 백창우
흥과 슬픔이 한 몸이 될 때 | 김기택
그 목소리는 냄새도 연기도 없이 이글거리며 | 정양
나의 정원을 본 적이 있을까 | 권혁웅
스무 살이 되었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 이재훈
시가 되었거나 되고 있거나 | 김경주
1994년, 그때 | 성윤석
사랑한다는 말은 잘 못해도 | 신현림
가재미, 나귀, 김광석 | 박정대
망설춘사를 기억하네 | 문형렬
태양이 지고 하늘이 어두워지지 않으면 | 이달균
가난의 시학 | 정희성
부질없을지라도 | 복효근
일어나 일어나 | 이정록
행복과 불행 사이 | 홍영철
어떤 사랑이든 끝나지 말지어니 | 공광규
가슴을 달아오르게 하던 마음은 어딜 갔나 | 이동순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 이하석
우리 모두의 아들, 오빠, 동생 그리고 연인 | 유안진



슬픔은 자랑이 될 수 있다 | 박준
함박눈 | 김이듬
천사에게 | 김행숙
서른 즈음 | 장석주
가을밤 | 조용미
붉은 스웨터 | 이민하
부치지 않은 편지 | 정호승
바람의 시간들 | 이규리
당신의 왼쪽 뺨 | 이원
사막이라는 정글 | 최영철
슬픔이 나를 깨운다 | 황인숙
어머니 |송재학
모래바람 속 | 김근
늦게 온 광석이 | 고두현
마음에게 | 이상국
오랜 날들이 지난 뒤에도 | 백창우
가뭄 | 김기택
참숯 | 정양
나의 채마밭을 본 적이 있을까 | 권혁웅
마루 | 이재훈
무지개 | 김경주
태엽 | 성윤석
북촌 블루스 #1 | 신현림
눈물의 짧은 생애 | 박정대
눈 속에서 봄을 기다린다 | 문형렬
관계 | 이달균
그리운 나무 | 정희성
목련 후기 | 복효근
해 지는 쪽으로 | 이정록
언제쯤 그날이 올까요 | 홍영철
별 닦는 나무 | 공광규
그대가 별이라면 | 이동순
기다리는 사람 | 이하석
전설의 가을 가객 | 유안진

저자소개

공광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린 풀과 벌레와 곤충을 밟지 않으려고 맨발로 산행하는 일상을 소중히 여기며 시를 쓰고 있습니다. 1960년 서울 돈암동에서 태어나 충청남도 청양에서 자랐습니다.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1986년 《동서문학》 신인문학상에 당선된 이후 신라문학대상, 윤동주상 문학대상, 동국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김만중문학상, 고양행주문학상, 디카시작품상, 신석정문학상, 녹색문학상, 단국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자연 친화적이고 호방한 시 〈담장을 허물다〉는 2013년 시인과 평론가들이 뽑은 가장 좋은 시로 선정되었습니다. 그의 시 <별국>, <얼굴 반찬>, <소주병>, <별 닦는 나무>가 중고등 교과에 실려 있으며, <별국>은 2019년 호주 캔버라대학교 부총장 국제 시 작품상(University of Canberra Vice Chancellor's International Poetry Prize)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시집으로 《담장을 허물다》, 《서사시 금강산》, 《서사시 동해》 등과 산문집 《맑은 슬픔》이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 《성철 스님은 내 친구》, 《마음 동자》, 《윤동주》, 《흰 눈》, 《하늘 그릇》, 《담장을 허물다》, 《할머니의 지청구》, 《엄마 사슴》, 《청양장》, 《별국》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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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렬 (해제)    정보 더보기
1955년 경북 고령에서 태어나 영남대 사회학과 및 동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 당선,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당선, 『우리세대의문학』에 「실명기」를 발표하였고, 그 후 198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는 등 여러 신인 추천 관문을 통과하면서 문단에 나왔다. 그는 서정적이고 사유적인 독특한 문체로 꾸준히 작품활동을 펼쳐왔다. 그동안 소설창작집 『언제나 갈 수 있는 곳』, 『슬픔의 마술사』, 장편소설 『바다로 가는 자전거』, 『아득한 사랑』(전 3권), 『눈먼 사랑』, 『연적』, 『굿바이 아마레』, 『어느 이등병의 편지』 등과 시집 『꿈에 보는 폭설』, 『해가 지면 울고 싶다』 등을 상재했다. 기록문학 형식으로 문재인 대통령과의 대담집 『대한민국이 묻는다』, 『이낙연의 약속』이 있다. 2012년 현진건문학상을 받았다. 한국 장편소설 최초로 『바다로 가는 자전거(Bicycling Over the Ocean)』가 영어 오디오북(러닝타임 6시간 30분)으로 뉴욕에서 제작, 영어번역판 eBook과 같이 아마존 등 영어권 온라인서점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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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 작곡, 노래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싱어송라이터. 포크 그룹 ‘노래마을’을 이끌며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햇볕 한 줌 될 수 있다면>, <나이 서른에 우린> 같은 노래를 발표했다. 어린이 노래 팀 ‘굴렁쇠아이들’과 함께 음반과 공연을 통해 아이·어른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동요를 발표하고 있으며 김용택, 도종환, 안도현, 정호승 같은 시인·가수들과 시노래 동인 ‘나팔꽃’을 만들어 시노래 운동을 펼치고 있다. 동시노래 시리즈 ‘보리 어린이 노래마을’로 제44회 백상출판상을, ‘백창우 아저씨네 노래창고’로 제1회 대한민국출판상을 탔고 ‘제1회 풀꽃동요상’을 받았다. 그동안 시집 네 권과 스스로 만들고 노래한 음반 두 장, 시노래 산문집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 1·2, 《다 다른 노래 다 다른 아이들》을 냈으며, 창작태교음악, 자장노래, 놀이노래 및 어린이 시에 붙인 《딱지 따먹기》,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동시노래집 《이원수 동요집》, 《김용택 동 요집》, 《이오덕 노래상자》, 《권정생 노래상자》, 《내 머리에 뿔이 돋은 날》, 《초록 토끼를 만났어》, 동화를 노래로 만든 《노래하는 강아지똥》 등 여러 개의 작곡집을 냈다. 또한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임희숙), <부치지 않은 편지>(김광석) 등 여러 가수들에게 노래를 써 주기도 했다. 인디레이블 〈포크플러스〉, 〈왈왈책방〉과 백창우 노래작업실 〈개밥그릇〉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어린이음반사 〈삽살개〉를 만들어 전래동요와 창작동요를 음반과 책으로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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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효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2년 전북 남원에서 태어나 1991년 《시와시학》으로 등단했다. 시집 『당신이 슬플 때 나는 사랑한다』 『버마재비 사랑』 『새에 대한 반성문』 『누 떼가 강을 건너는 법』 『목련꽃 브라자』 『마늘 촛불』 『따뜻한 외면』 『꽃 아닌 것 없다』 『고요한 저녁이 왔다』 『예를 들어 무당거미』 『중심의 위치』, 동시집 『나도 커서 어른이 되면』, 청소년 시집 『운동장 편지』, 시선집 『어느 대나무의 고백』, 디카시집 『허수아비는 허수아비다』, 교육 에세이집 『선생님 마음 사전』 등이 있다. 〈편운문학상〉 〈시와시학상〉 〈신석정문학상〉 〈박재삼문학상〉 〈시와편견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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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러 직업을 전전했다. 일곱 개의 주식회사를 세웠다. 다 망했다. 지금은 출판사에 다니고 있다. 시집 <극장이 너무 많은 우리 동네>1996.문학과 지성사 <공중묘지>2007. 민음사 <멍게>2014.문학과 지성사 <밤의 화학식>2016. 중앙북스 <2170년 12월 23일>2019.문학과 지성사 <그녀는 발표도 하지 않을 글을 계속 쓴다>2022. 아침달 장편동화 <연탄도둑>2003. 생각하는창 산문집 <당신은 나로부터 떠난 그곳에 잘 도착했을까> 2021. 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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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학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5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포항과 금호강 인근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고 1982년 경북대학교를 졸업한 이래 대구에서 생활하고 있다. 1986년 계간 『세계의 문학』을 통해 등단했으며 소월시문학상과 목월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얼음시집』 『살레시오네 집』 『푸른빛과 싸우다』 『그가 내 얼굴을 만지네』 『기억들』 『진흙 얼굴』 『내간체內簡體를 얻다』 『날짜들』 『검은색』 『슬프다 풀 끗혜 이슬』 등의 시집과 산문집 『풍경의 비밀』 『삶과 꿈의 길, 실크로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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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사진작가. 소설가. 최근 영국출판사 Tilted Axis에서 한국 대표여성 9인으로 선정되었고, 2019 문학나무 가을 호에 단편소설 <종이 비석> 추천 당선 발표했다 경기 의왕에서 태어났다. 미대 디자인과 수학 후 아주대학교 국문학과를, 상명대학교 예술 디자인 대학원에서 비주얼아트 석사 학위를 받았다. 아주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강사 <텍스트와 이미지>로 강사역임.《현대시학》으로 등단, 시집『지루한 세상에불타는 구두를 던져라』,『세기말 블루스』, 『해질녘에 아픈사람』,『침대를 타고 달렸어』,『반지하 앨리스』,『사과꽃당신이 올 때』,『7초간의 포옹』,『울컥, 대한민국』,『새로 시작했어』가 있다. 예술 에세이『나의 아름다운 창』,『신현림의 미술관에서 읽은 시』,『애인이 있는 시간』『엄마계실 때 함께 할 것들』, 『아무 것도 하기 싫은 날』『서른, 나에게로 돌아간다』『굿모닝 레터(근간)』 등 다수의 에세이집과 세계시 모음집 25만 독자 사랑 『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 『아들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 『시가 나를안아 준다』『아일랜드 축복 기도』, 등을 출간했다. 동시집『초코파이 자전거』에 수록된 시 「방귀」가 초등 교과서에 실렸다. 당대 의 제도권적 시대 담론을 뒤흔든 가장 전위적인 여성 시인으로 영국출판사 Tilted Axis에서 한국 대표여성 9인으로 선정되었다. <지루한 세상에 불타는 구두를 던져라> 이후 창작과 비평사에서 떠오른 신인으로 <세기말 블루스>는 폭발적인 인기의 베스트셀러 1위, 스테디셀러가 되기도 했다. 사진작가로서 세 번째 사진전‘사과밭 사진관’으로 2012년 울산 국제사진 페스티벌 한국 대표 작가로 선정된, 사과던지기 사진작업‘사과여행’시리즈를 계속 하고 있다. 현재 도서출판 사과꽃 대표로 『한국 대표시 다시 찾기 101』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새로 시작했어>는 다른 시리즈 <한국현대시 읽기> 현대시선의 두 번째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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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진 (감수)    정보 더보기
1941 경북 안동 출생 1965 『현대문학』 등단 시집 『달하』 (1970) 『구름의 딸이요 바람의 연인이어라』 (1993) 『봄비 한 주머니』 (2000) 『다보탑을 줍다』 (2004) 『둥근 세모꼴』 (2011) 『터무니』 (2021) 등 다수 펜문학상, 정지용 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목월 문학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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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국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6년 강원도 양양에서 태어났다. 1976년 『심상』에 「겨울 추상화」 등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동해별곡』 『내일로 가는 소』 『우리는 읍으로 간다』 『집은 아직 따뜻하다』 『어느 농사꾼의 별에서』 『뿔을 적시며』 『달은 아직 그 달이다』, 시선집 『국수가 먹고 싶다』, 문학자전 『국수』, 동시집 『땅콩은 방이 두 개다』 등이 있다. 백석문학상, 민족예술상, 정지용문학상, 박재삼문학상, 강원문화예술상, 현대불교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사)한국작가회의 이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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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1년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투명한 속』 『김씨의 옆 얼굴』 『우리 낯선 사람들』 『측백나무 울타리』 『금요일엔 먼데를 본다』 『녹』 『고령을 그리다』 『것들』 『상응』 『연애 간』 『천둥의 뿌리』 『향촌동 랩소디』 『다시 고령을 그리다』 『기억의 미래』가 있다. 김수영문학상, 도천문학상, 김달진문학상, 이육사시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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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햇빛사냥』 『완전주의자의 꿈』 『그리운 나라』 『어둠에 바친다』 『새들은 황혼 속에 집을 짓는다』 『어떤 길에 관한 기억』 『붕붕거리는 추억의 한때』 『크고 헐렁헐렁한 바지』 『다시 첫사랑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간장 달이는 냄새가 진동하는 저녁』 『물은 천 개의 눈동자를 가졌다』 『붉디붉은 호랑이』 『절벽』 『몽해항로』 『오랫동안』 『일요일과 나쁜 날씨』 『헤어진 사람의 품에 얼굴을 묻고 울었다』 등이 있다. 애지문학상, 질마재문학상, 영랑시문학상, 편운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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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2년 전북 김제 출생 동국대 및 원광대 대학원 졸(문학박사) 대한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및 조선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당선 현재 우석대 국문과 명예교수 저술로는 시집 『까마귀 떼』, 『수수깡을 씹으며』, 『빈집의 꿈』, 『살아있는 것들의 무게』, 『눈 내리는 마을』 등과 학술서 『판소리 더늠의 시학』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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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했으며, 경희대학교 국문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석굴암을 오르는 영희>,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첨성대>,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소설 <위령제>가 당선돼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 《슬픔이 기쁨에게》 이후, 《서울의 예수》 《별들은 따뜻하다》 《새벽편지》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 《이 짧은 시간 동안》 《포옹》 《밥값》 《여행》 《나는 희망을 거절한다》 《당신을 찾아서》, 시선집 《내가 사랑하는 사람》 《수선화에게》, 동시집 《참새》, 동화집 《다람쥐 똥》 《바다로 날아간 까치》《연인》, 산문집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외로워도 외롭지 않다》 등을 출간했다.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편운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상화시인상, 공초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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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등단. 시집 『답청(踏靑)』 『저문 강에 삽을 씻고』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시를 찾아서』 『돌아다보면 문득』 『그리운 나무』 등. 김수영문학상, 불교문학상, 만해문학상, 아름다운작가상, 육사시문학상, 구상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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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릴 때부터 예술을 좋아했다. 중·고등학생 시절 미술반과 문예반을 오가며 간간이 주어지는 상금으로 화구, 악기, 생필품을 조달했다. 대학은 애써 외울 것이 적은 국문학과를 택했고, 그래도 그림에 대한 미련은 버릴 수 없어 회화를 전공으로 삼았다. 학보와 교지 만드는 일을 같이 하며 글쓰기에 집중했다. 신춘문예와 문예지를 거쳐 시인이 된 뒤 문학과 미술과 음악과 연극을 하는 동류들과 뒤섞여 신촌과 대학로를 누볐다. 첫 시집 《작아지는 너에게》를 펴낸 이후 《너는 왜 열리지 않느냐》, 《가슴속을 누가 걸어가고 있다》, 《여기 수선화가 있었어요》 등을 출간했다. 이 책은 피카소부터 미켈란젤로, 고흐, 랭보, 도스토옙스키까지 음악, 미술, 문학을 아우르는 거장들의 삶을 다루고 있다. 이들은 모두 예술가이기 이전에 고난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은 생의 위대한 승부사였다. 열정, 도약, 몰입, 성찰 등 절망을 기회로 삼은 이들의 태도를 조명했다. 거장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낸 이 책으로, 위기와 상실의 시대를 사는 독자들이 사는 독자들이 삶의 원동력을 얻는 데 도움을 얻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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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8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가 당선되면서 시단에 데뷔했다. 시집으로 『새는 하늘을 자유롭게 풀어놓고』 『슬픔이 나를 깨운다』 『우리는 철새처럼 만났다』 『나의 침울한, 소중한 이여』 『자명한 산책』 『리스본행 야간열차』가 있다. 동서문학상(1999)과 김수영문학상(2004)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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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웅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6년 『문예중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황금나무 아래서』『마징가 계보학』『애인은 토막 난 순대처럼 운다』『소문들』『그 얼굴에 입술을 대다』, 평론집으로 『미래파』『입술에 묻은 이름』, 연구서로 『시론』, 산문집으로 『꼬리 치는 당신』『외롭지 않은 말』『몬스터 멜랑콜리아』『생각하는 연필』『미주알고주알』『원피스로 철학하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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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7년 경남 함안에서 출생. 87년 시집 『南海行』과 『지평』으로 문단활동 시작. 시집 『열도의 등뼈』 『늙은 사자』 『문자의 파편』 『말뚝이 가라사대』 『장롱의 말』 『북행열차를 타고』 『南海行』. 창비 6인 시집 『갈잎 흔드는 여섯 악장 칸타타』. 시조선집 『퇴화론자의 고백』. 현대가사시집 『열두 공방 열두 고개』. 영화에세이집 『영화, 포장마차에서의 즐거운 수다』. 중앙시조대상, 조운문학상,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상, 경남문학상, 경상남도문화상 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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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0년 『한길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일만 마리 물고기가 산을 날아오르다』 『삼베옷을 입은 자화상』 『나의 별서에 핀 앵두나무는』 『기억의 행성』 『나의 다른 이름들』 『당신의 아름다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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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택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7년 경기도 안양에서 태어나 198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태아의 잠』 『바늘구멍 속의 폭풍』 『사무원』 『소』 『껌』 『갈라진다 갈라진다』 『울음소리만 놔두고 개는 어디로 갔나』 등이 있으며 김수영문학상, 현대문학상, 미당문학상, 지훈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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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 경남 남해에서 태어났다. 199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남해 가는 길-유배시첩(流配詩帖)」 연작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잘 익은 운율과 동양적 어조, 달관된 화법을 통해 서정시 특유의 가락과 정서를 보여줌으로써 전통 시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집으로 『늦게 온 소포』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달의 뒷면을 보다』, 시선집 『남해, 바다를 걷다』 등이 있다. <유심작품상> <김만중문학상> <시와시학 젊은시인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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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6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시집 『말라간다 날아간다 흩어진다』 『돌돌』 『금정산을 보냈다』 『찔러본다』 『호루라기』 『그림자 호수』 『일광욕하는 가구』 외. 육필시선집 『엉겅퀴』, 성장소설 『어중씨 이야기』, 산문집 『동백꽃 붉고 시린 눈물』 외. 백석문학상, 이형기문학상, 최계락문학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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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 쓰는 생물이라고 적어본다. 시가 제일 어렵고 점점 모르겠고 그런데 사랑을 거둘 수 없다고도 적어본다. 시가 알려준 것들로 상당 부분을 지탱시키며 시간을 통과한다. 인간이 만든 색과 향을 좋아하며, 다름의 동시성이 깃드는 ‘모순’을 자주 뒤척인다. 마음의 등불이 꺼지는 순간이 있어 성냥을 모은다. 파란 머리를 가진 성냥인데 통마다 향이 다르다. 성냥이 곁에 있으면 불을 일으킬 수 있다고 믿는다. 시집으로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야후!의 강물에 천 개의 달이 뜬다』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오토바이』 『불가능한 종이의 역사』 『사랑은 탄생하라』 『나는 나의 다정한 얼룩말』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산책 안에 담은 것들』 『최소의 발견』이 있다. 서울예술대학교 문예학부에서 시창작 수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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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 강원도 정선에서 태어나 1990년 『문학사상』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단편들』, 『내 청춘의 격렬비열도엔 아직도 음악 같은 눈이 내리지』, 『아무르 기타』, 『사랑과 열병의 화학적 근원』, 『삶이라는 직업』, 『모든 가능성의 거리』, 『체 게바라 만세』, 『그녀에서 영원까지』, 『불란서 고아의 지도』, 『라흐 뒤 프루콩 드 네주 말하자면 눈송이의 예술』이 있다. <김달진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오랑캐 이 강으로 영화 <베르데 공작과 다락방 친구들>, <세잔의 산 세 잔의 술> <코케인 무한의 창가에서> 등의 각본을 쓰고 감독했다. 현재 ‘이절 아케이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무가당 담배 클럽 동인, 인터내셔널 포에트리 급진 오랑캐 밴드 멤버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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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6년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에 작품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를 올리며 극작가로 활동을 시작했고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태엽」이 당선되었다. 희곡집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 『블랙박스』, 『내가 가장 아름다울 때 내 곁엔 사랑하는 이가 없었다』, 『나비잠』이 있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2009), 김수영문학상(2010)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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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듬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1년 『포에지』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별 모양의 얼룩』 『명랑하라 팜 파탈』 『말할 수 없는 애인』 『베를린, 달렘의 노래』 『히스테리아』 『표류하는 흑발』 『마르지 않은 티셔츠를 입고』 『투명한 것과 없는 것』이 있다. 시와세계작품상, 김달진창원문학상, 22세기시인작품상, 2014올해의좋은시상, 김춘수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히스테리아』의 영미 번역본이 전미번역상과 루시엔스트릭번역상을 동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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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이전에 만난 적 없는 새로운 언어 세계를 열기 위해 매일 같이 언어에 골몰하는 시인이다. 1998년 문학동네 신인상으로 등단했고, 신화적인 상상력과 위력적인 리듬, 풍성하고 섬세한 시어로 평단과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시켜서하는tv’의 호스트로 시와 대중음악에 대한 영상 콘텐츠를 생산한다. 시집으로는 《뱀소년의 외출》, 《구름극장에서 만나요》, 《당신이 어두운 세수를 할 때》, 《끝을 시작하기》, 《Beginning the End》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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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도 영월에서 출생하였다. 1998년 『현대시』로 등단하여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내 최초의 말이 사는 부족에 관한 보고서』, 『명왕성 되다』, 『벌레 신화』, 『생물학적인 눈물』, 『돌이 천둥이다』. 저서로 『현대시와 허무의식』, 『딜레마의 시학』, 『부재의 수사학』, 『징후와 잉여』, 『환상과 토포필리아』, 대담집 『나는 시인이다』가 있다. 한국시인협회 젊은시인상, 현대시작품상, 한국서정시문학상, 김만중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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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문학평론가. 경북대학교 인문대 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한국현대문학사를 공부하여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1973), 문학평론(1989) 부문에 당선했다. 시집 『개밥풀』 『물의 노래』 『지금 그리운 사람은』 『꿈에 오신 그대』 『가시연꽃』 『마음의 사막』 『미스 사이공』 『묵호』 『멍게 먹는 법』 『마을 올레』 『독도의 푸른 밤』 『신종족』 『고요의 이유』 등 21권을 발간했다. 시선집으로는 『맨드라미의 하늘』 『그대가 별이라면』 『쇠기러기의 깃털』 『숲의 정신』 『생각만 해도 신나는 꿈』 등이 있다. 2003년 민족서사시 『홍범도』(전 5부작 10권)를 완간했다. 2023년 평전 『민족의 장군 홍범도』를 출간했다. 평론집 『민족시의 정신사』 『시정신을 찾아서』 『우리 시의 얼굴 찾기』 『잃어버린 문학사의 복원과 현장』 『달고 맛있는 비평』 등을 발간했다. 산문집으로는 『시가 있는 미국기행』 『실크로드에서의 600시간』 『번지 없는 주막: 한국가요사의 잃어버린 번지를 찾아서』 『마음의 자유천지: 가수 방운아와 한국가요사』 『노래 따라 동해기행』 『노래 따라 영남을 걷다』 『한국근대가수열전』 『나에게 보내는 격려』 등이 있다. 1987년 매몰시인 백석의 시작품을 수집 정리하여 분단 이후 최초로 백석 시인의 시전집으로 시인을 민족문학사에 복원시키고 백석 연구의 길을 열었다. 편저 『백석시전집』 『권환시전집』 『조명암시전집』 『이찬시전집』 『조벽암시전집』 『박세영시전집』 등을 포함하여 각종 저서 도합 78권을 발간했다. 신동엽문학상, 김삿갓문학상, 시와시학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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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1983년 서울에서 태어나 2008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계절 산문』, 시 그림책 『우리는 안녕』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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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 충남 홍성에서 출생했습니다. 대학에서 한문교육과 문학예술학을 공부했습니다. 1989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와 199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로 당선했습니다. 동화책 《노는 물을 바꿔라》, 《아들과 아버지》, 《대단한 단추들》, 《미술왕》, 《십 원짜리 똥탑》과 동시집 《아홉 살은 힘들다》, 《지구의 맛》, 《저 많이 컸죠》, 《콧구멍만 바쁘다》와 그림책 《오리 왕자》, 《나무의 마음》, 《어서 오세요 만리장성입니다》, 《아니야!》, 《황소바람》, 《달팽이 학교》, 《똥방패》가 있습니다. 시집 《그럴 때가 있다》, 《동심언어사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것들의 목록》, 《어머니 학교》, 《정말》 등이 있고, 청소년 시집 《아직 오지 않은 나에게》, 《까짓것》과 산문집 《시가 안 써지면 나는 시내버스를 탄다》, 《시인의 서랍》이 있습니다. 김수영문학상, 김달진문학상, 윤동주문학대상, 박재삼문학상, 한성기문학상, 천상병동심문학상, 풀꽃문학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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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 (기획)    정보 더보기
「이등병의 편지」와 「가을 우체국 앞에서」로 KBS아름다운노랫말상을 수상하였다. 세 권의 시집과 노랫말 창작론 『오선지 위를 걷는 시인들』, 노랫말 필사책 『펜으로 노래하다』를 출간하였다. 음악극 「오세암」 「그 사내 이중섭」 「윤동주 — 별을 스치는 바람」 등을 작곡·연출하였다. 그동안 낸 음반으로 우리나라 대표 시인들의 시를 노래한 『몸에 좋은 시 몸에 좋은 노래』 시리즈를 비롯하여 『그 사내 이중섭』 『산책』 『고요한 기쁨』 『무소유의 노래』 『윤동주의 노래』 『보고 싶다 정선아!』 고두현 시가집 『어머니와 시와 남해』 등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북콘서트를 열고 있다. 현재 노래의 인문학 대표이자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 부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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