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리틀 아이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88936438630
· 쪽수 : 364쪽
· 출판일 : 2021-12-2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88936438630
· 쪽수 : 364쪽
· 출판일 : 2021-12-20
책 소개
내 트위터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동물 인형 로봇의 형태를 하고 내 집 안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나와 직접 교류한다면 어떨까? ‘초연결’ 시대에 디지털 네트워크를 통한 관계 맺기의 본질을 서늘하고 섬뜩한 상상으로 통찰한 소설이다.
목차
리틀 아이즈
옮긴이의 말
리뷰
jud****
★★★★★(10)
([마이리뷰]그녀는 도무지 믿기지 않았다)
자세히
양파아*
★★★☆☆(6)
([마이리뷰]리틀 아이즈)
자세히
JUH*
★★★★★(10)
([마이리뷰]켄투키, 그것에 대하여)
자세히
혜*
★★★★★(10)
([100자평]책을 읽는 내내 내 주변에 있는 인형을 다시 한 번 바...)
자세히
ccv***
★★★★☆(8)
([마이리뷰]익명이기에 진행되는 관계)
자세히
캔디캔*
★★★★☆(8)
([마이리뷰]리틀 아이즈)
자세히
pjs*****
★★★★★(10)
([마이리뷰]리틀 아이즈)
자세히
안소*
★★★★★(10)
([100자평]만약 나에게 켄투키가 있다면 어떨까? 누군지도 모르는 ...)
자세히
ang******
★★★★★(10)
([마이리뷰]리틀 아이즈)
자세히
책속에서
스벤은 그 모든 것을 알고 있었을까? 그러니까, 그가 일꾼처럼 작업에만 매달리는 예술가로서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을 향해 삶의 매 순간 한걸음씩 나아갔다면, 그녀는 줄곧 그 정반대에 있었다는 것을 말이다. 그녀는 지상에서 그의 반대편 끝자락에 사는 존재, 즉 비(非)예술가였다. 그녀는 어느 누구와도, 어떤 것과도 관련이 없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였다. 어떤 방식이든 구체적인 모습으로 드러나기를 거부하는 존재. 그녀의 육체는 사물들 사이에 끼어듦으로써, 무언가에 도달하게 될 위험으로부터 그녀를 지켜주고 있었다.
하루에 단 몇시간만이라도 가난하게 살아보기 위해 기꺼이 돈을 쓰려는 사람들이 넘쳐났다. 더하여 집에서 한발짝도 나가지 않고 여행을 즐기려는 이들, 단 한번도 설사를 하지 않고 인도 각지를 돌아다니고 싶은 이들, 맨발에 잠옷 차림으로 북극의 겨울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도 부지기수였다. (…) 애들레이드에 사는 다리 없는 남자아이의 아버지는 “낙원 같은 곳”에서 “익스트림스포츠”를 즐기는 “마음씨 좋은 주인”과 연결시켜달라고 했다.
온라인 세계에서 익명의 존재가 되는 것이 최대한의 자유이자 사실상 거의 바랄 수조차 없는 조건인 마당에, 타인의 삶 속에서 익명의 존재가 된다는 건 대체 어떤 느낌일까?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