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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동 시전집

김규동 시전집

김규동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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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동 시전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김규동 시전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36460273
· 쪽수 : 908쪽
· 출판일 : 2011-02-18

책 소개

한국시단의 원로 김규동 시인이 시 432편을 모은 시전집을 출간했다. 김규동 시인은 60여년간 9권의 시집을 비롯해 여러 권의 평론집과 산문집을 내며 부단한 창작활동을 계속해왔다. 모더니즘을 표방한 초기작들부터 민주화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뜨거운 현실참여적인 면모를 띠게 된 작품까지 그의 평생에 걸친 시세계가 고스란히 담긴 의미있는 저작이다.

목차

시인의 말
일러두기


나비와 광장

하늘과 태양만이 남아 있는 도시
화하(花河)의 밤
기도
전쟁과 나비
뉴스는 눈발처럼 휘날리고
검은 날개
원색의 해안에 피는 장미의 시
나비와 광장
불안의 속도
밤의 계제(階梯)에서
대위(對位)
보일러 사건의 진상
진공회담
환상가로(幻想街路)
장송(葬送)의 노래
포대(砲臺)가 있는 풍경
1952년의 교외
열차를 기다려서
3ㆍ1절에 부치는 노래
조국
8월은 회상의 달
헌사
눈 내리는 밤의 시
고향
가을과 소녀
해변단장
날지 못하는 새
소년
단장
참으로 난해한 시
이런 멜로드라마
전쟁은 출렁이는 해협처럼
헬리콥터처럼 하강하는 POESIE는 우리들의 기관총 진지를 타고
2호의 시
풍경
난립하는 광장에서
가을과 죄수
잠 아니 오는 밤의 시
항공기는 육지를 떠나고


현대의 신화

위기를 담은 전차
곡예사
나체를 뚫고 가는 무수한 구토
거리에서 흘러오는 숨소리는
내 가슴속에 기계가
기수(旗手)의 노래
살아 있는 것은
기적소리는 추억을 그리는 화가
남산 근처
제야의 시
강으로 가는 길
비(碑)
사라센 환상
밤의 신화
침묵의 소리
철로가 있는 풍경
그 소리는
가을이 데리고 오는 프로이트적 환상
작은 손
바다의 기록
공간의 회화
7월의 노래
풍경으로 대신하는 진단서
텔레타이프의 가을
밤은 바다의 언덕을 흐르고
공상의 날개
세 사람의 사형수
그 소리는
친구의 이름들
죽음의 그림자
군묘지


죽음 속의 영웅

죽음 속의 영웅
한 시대
수면을 기다리며
나의 허구
만가
어둠을 앓는 병
운동
사생(寫生)
세계의 낮과 밤에
반(反) 오브제
달리는 선(線)
표범의 노래
노을과 시
절대에의 통로
3ㆍ1 만세
사월의 어머니
재회
희망
엉망이 된 그림
북에서 온 어머님 편지
어머님전 상서
백성의 힘
여로

호흡
질주하는 자
바다의 가을
선회하는 시점
유전(流轉)
부재의 논리
만원버스
흐르는 생명
물을 마시는 소
편지
강연회
어떤 사기술
오늘
당신에게
행복
용해되어가는 입상(立像)
권태
거리
수험생
사랑의 법칙
세계의 어디선가
운명
육체의 물리
내면의 기하학
인간의 법칙을
황금의 여로
빈손으로
해와 달을
바다의 편지
새의 죽음

산상의 신
시의 천국
아버지의 식목
서글픈 무기


깨끗한 희망

노래
안부
송년(送年)
유모차를 끌며
재판
오시는 임에게
시인의 검(劍)
새 아침의 시
반지 받으러 오시는 예수님
수신제가
호남평야
헌사(獻詞)
들에서
밤의 노래
이카로스 비가(悲歌)

육체와 괴물
통일의 얼굴
무등산
그날이 오면
분단
사막의 노래
두보(杜甫)
예수님의 이해
달아오를 아궁이를 위한 시
풍경
무교동
셰익스피어의 모순
반면(反面)
초상(肖像)
의식의 나무
천상병(千祥炳) 씨의 시계
부여
오늘의 사진
모정(母情)
가족
무서운 아이들
청년화가전(靑年?家傳)
남북회담


하나의 세상

두만강
50년 후
남한강에서
김립에게
하늘이 내는 소리
하나의 무덤
추억
3월의 꿈
우리 어머님들
초행길
두보로부터 온 편지
서글픈 귀환
천(天)
극적인 웃음
하나의 세상
훈련
억만년의 밤
새벽의 노래
어떤 기도
고흐의 구두


오늘 밤 기러기떼는

아침의 예의
길은 어디에
통일의 빛살
겨울 바다
형벌
기다림
안중근 선생의 붓
아침의 시
징소리
돌아가야 하리
자유를 위해 그는
산천초목
통일의 새벽에 다시 만나리
기러기
아직도 그때가 아니라는 말씀
고향은 변하지도 않고
3월은
진달래를 위하여
새 세상
통곡
시여, 정신이여
여름의 노래
마지막 도시
소리
채광석의 깃발
세월
신년의 편지
길을 찾아서
빛의 무게
오늘밤 기러기떼는
미궁에로의 지도
기다리는 아이들
바다의 꿈
민들레꽃
희망을 위하여
믿음이 우리에게
통일의 아침에 축복을
부활을 위하여는
5월은 장미를 안고
우리들의 죄
평화
전설
연변에서 온 손님
삼월에
통일의 바다
교육의 효과
당부
한낮의 기적
우리들의 광기
새해의 노래
임 오신 날에
노동하는 부처님
빛살 속에서
하산하는 임께
어린 손자에게
해방을 우리 손으로
우리 가야 할 길
일상


생명의 노래

빛깔의 정체
어머님의 손

노아의 홍수
세계 속의 우리 지도
가노라면
북행길
용광로에 불을
개미들의 왕국
밝아오는 아침에
만남

연가
염원
생명의 노래
새벽
그 자리
깃발
어머니 오시다
학살
백두산
등소평
거리에서
고백
서울에 새벽이
가을
개성인삼주
시간의 중심
찾지 말아요
바다
국토기행
남북의 새 아침
빈자리
백두산에 올라
대신할게요 어머니
길을 가며
시인
어머니
나비들의 전설
묘비명
해방의 날
오늘 그리고 내일
번영
대자보
장수비결
밤길
살아가는 이야기
조선의 어머니 가시니
철의 시대
죽음의 빛
지하실에서
막간을 위하여
유리의 성
우리가 무명일 때
코리아 일기
보이지 않는 손
국토의 노래
마지막 날
전선
김기림
정지용
김광섭
잡설
김정환의 춤


길은 멀어도

바보천치들의 시
남북시인회담 날에


느릅나무에게

어머니는 다 용서하신다
만남
봄빛은 이불처럼
아침의 편지
열망
느릅나무에게
육체로 들어간 진달래

이북에 내리는 눈
별이 달에게
바다
두만강에 두고 온 작은 배
어머니에게
그래도 저이는 행복하여라
시인을 한 사람만
천(天)
저승 사람들 오시다
어떤 유언
아, 통일
떠날 때
봄이 오는 소리
매화
존재와 말
묘지에서
낮과 밤 사이
병실
고향 가는 길
행복에 대해
시인의 죽음
추억
주례사
흰 것은 뼈다
거리에서
태양이 내려온 완충지대
밤의 불덩어리
제문을 쓰며
해는 기울고
백지
담배와 신
누님
대낮
다시 고향에
지하철의 사상
천년 전처럼
비문
잃어버린 사진
말의 정의
기억 속의 비전
무정한 도살자
행렬
혼자 웃는다
그것도 현실은 현실이다
재판정의 파리
검은 바다
용기
나눔의 경이
노임을 받을 때
모순의 황제
의자
오장환이네 집
고무신
운명 앞에서
진혼가
죽여주옵소서
절규
해 뜨는 아침을 기다리며
강남역
역사
인제 가면 언제 오나
망설임의 계절
하늘 꼭대기에 닿는 것은 깃대뿐이냐
비석에 대하여
끌려가는 삶
그날에
저승에서 온 어머님 편지
플라워다방
탁자
까마귀
산중일기
파우스트의 공해주머니
악의 시, 피눈물의 시
시와 진실
오늘은 가고


미간 시편

석류와 시인
환영의 거리
나무와 말
정지용의 서울 나들이
파고다공원
화나는 날은 높이 올라가고 싶다
점경(點景)
어디까지 썼나
알 수 없는 시 불행한 시
하루의 끝

권정생의 꽃
토끼와 고양이
시인은 숨어라
달밤
추락
강물이 가고 있소
지하철은 가고
창가에 앉은 여자
하루가 끝날 때
멜로디
성숙의 무게
청춘은 번개처럼
밤나무와 노인
걸어다니는 이순신
노을 속으로
유년
기차는 지나가고
시법(詩法)
빈 모퉁이
뼈의 집
비석도 없이 산에는

울어보자
탕아, 돌아오라
편지
경고

해설|이동순
연보
작품 찾아보기

저자소개

김규동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5년 2월 13일 함경북도 종성에서 태어났다. 1940년 3월 16세에 함경북도 경성의 경성고보에 입학, 이때 이 학교 영어 교사로 근무하고 있던 김기림을 만났다. 1944년 20세에 경성고보를 졸업하고 그해 2월 경성제대 예과(을)에 응시했으나 낙방했다. 그 후 의사인 매형에게 해부학, 생리학, 내과학, 외과학, 임상학, 산과학, 약물학 등의 의학서를 빌려 의사 검정시험을 준비했다. 같은 해 5월 연변의대 학장이었던 그의 친척 김광찬의 도움으로 연변의대 2학년 과정을 청강생 자격으로 수학할 기회를 얻었다. 1945년 함경북도 회령의 삼성병원(三聖病院)에서 임상학과 진찰법 등을 배우다 해방 후 ‘청진 문학 동맹’ 소속의 소설가 현경준의 지도로 농민 연극 운동에 참여하면서 소인극 <춘향전>의 연출을 맡았으며, ‘민주 청년 동맹’에서 맹활약하면서 두만강 일대에서 독보회(讀報會)와 시국 강연회, 마르크스 레닌주의 강좌 등을 열기도 했다. 1947년 연변의대 청강생 생활을 청산하고 본격적으로 문학을 공부해 보자는 생각으로 그해 1월 평양으로 가 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과 2학년에 편입했다. 11월 시인 박세영이 심사위원장으로 있던 ‘문학 동맹’의 가입 심사에서 김기림의 제자라는 사실이 문제가 되어 가입이 무산되었다. 이때 ≪대학신문≫ 창간호에 처음으로 습작시 <아침의 그라운드>를 발표했다. 1948년 2월 읽을 책도 구하고 김기림도 만나 봐야겠다는 심산으로, 김일성종합대학 의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이던 아우 김규천이 준 노잣돈을 들고 단신으로 월남했다. 그해 3월 당시 중앙대 교수로 있던 김기림의 주선으로 경성상공중학(중대부고의 전신) 교사로 부임하면서 남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김일성종합대학을 중퇴한 사실을 오랫동안 비밀에 부쳤다. 이 무렵 김기림, 김광균, 장만영 등과 함께 모더니즘 시에 몰두하기 시작했고, 시 <강>이 ≪예술조선≫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문단 활동을 시작했다. 1950년 6·25전쟁의 발발로 경성상공중학 교사직을 사퇴하고 부산에서 피난 생활을 하던 중 박인환, 조향, 김경린, 김차영, 이봉래 등과 ‘후반기’ 동인을 결성하고 모더니즘 문학 운동을 전개했다. 1955년 ≪한국일보≫에 시 <우리는 살리라>가, ≪조선일보≫에 <포대가 있는 풍경>이 각각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같은 해 10월 20일 김규동의 첫 시집 ≪나비와 광장≫(산호장)이 출간되었다. 1957년 11월 ≪한국일보≫를 사직하고 12월부터 도서출판 삼중당의 편집 주간으로 근무했다. 이 무렵 출판사의 호황으로 잠시 생활의 안정을 얻게 되면서 글을 많이 쓸 수 있었다. 1958년 12월 20일 두 번째 시집 ≪현대의 신화≫(덕연문화사)가 출간되었고, 1959년 7월 30일에 시론집 ≪새로운 시론≫(산호장)이 간행되었다. 그해 7월 삼중당을 사직한 뒤 8월에 곧바로 한일출판사를 차렸다. 편집 주간으로는 시인 임진수를, 편집장에 박상집을 등용해 함께 일하면서 대중 잡지와 단행본 등을 출간했다. 1962년 4월 20일 수필집 ≪지폐와 피아노≫(한일출판사)를 출간하고, 12월 25일 평론집 ≪지성과 고독의 문학≫(한일출판사)을 간행했다. 출판사 경영이 호황을 맞자 1966년 사원 중심 체제로 경영을 일임한 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독서와 번역 작업에 매진했다. 수년에 걸쳐 하이데거 전집과 야스퍼스, 릴케, 카뮈, 사르트르 등을 통독하면서 야스퍼스의 ≪공자와 노자≫를 번역하기도 했다. 1972년 3월 1일 ≪현대시의 연구≫(한일출판사) 출간과 함께 10여 년간 멈추었던 작품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1974년 11월 27일 윤보선, 김대중, 김영삼 중심의 유신 독재에 반대하는 민주회복국민회의의 ‘민주회복국민선언대회’에 이헌구, 김정한, 고은, 김병걸, 백낙청, 김윤수 등과 함께 참가했다. 1975년 3월 15일 자유실천문인협회의 ‘165인 문인 선언’ 이후 자유실천문인협회 고문에 추대되었다. 그해 5월 15일 한일출판사에서 간행된 김철의 ≪오늘의 민족 노선≫이 북한을 찬양 고무했다는 이유로 중앙정보부에 연행되어 일주일간 심문을 받고 책 2000부를 압수당했다. 1976년 3월 시인 최정인과 처남 강덕주에게 한일출판사를 넘겨주면서 출판사 경영에서 완전히 물러났다. 1977년 8월 10일 시집 ≪죽음 속의 영웅≫(근역서재)을 출간했다. 1978년 3월부터 야스퍼스의 ≪실천철학≫을 번역하기 시작했고, 헤겔의 ≪역사철학≫과 ≪대논리학≫을 정독하는 등 독서에 몰두했다. 1979년 6월 미국의 카터 대통령 방한 반대 데모를 벌이면서 문동환, 고은, 김병걸, 박태순, 안재웅, 이석표 등과 함께 열흘 구류 처분을 받았다. 8월 24일 내외 기자회견에서 자유실천문인협회를 대표해 박태순이 작성한 <문학인 선언>을 낭독했다. 그해 10월 15일 평론집 ≪어두운 시대의 마지막 언어≫(백미사)를 출간했다. 1980년 <지식인 134인 시국 선언>에 참가하고, 1984년 ‘민주통일국민회의’ 창립 대회에서 중앙의원으로 피선되었으며 그해 12월 자유실천문인협회가 확대 개편되면서 다시 고문으로 추대되는 등 시국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했다. 1985년 3월 10일 회갑 기념 시선집 ≪깨끗한 희망≫(창작과비평사)을 출간했다. 1987년 1월 28일에 산문집 ≪어머님 전상서≫(한길사)를, 11월 10일에 시선집 ≪하나의 세상≫(자유문학사)을 출간했다. 1988년 3월 64세의 나이에 시를 목각에 새기는 시각[詩刻] 작업을 시작, 도연명, 두보, 이백, 백거이 등의 작품을 완성하면서 종종 작품전을 열기도 했다. 1989년 5월 31일 시집 ≪오늘 밤 기러기 떼는≫(동광출판사)을 출간했으며, 민족문학작가회의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의 고문을 맡았다. 1991년 9월 15일 수필집 ≪어머니 지금 몇 시인가요≫(도서출판 나루)와 10월 5일 시집 ≪생명의 노래≫(한길사), 그리고 10월 30일에 시선집 ≪길은 멀어도≫(미래사)가 출간되었다. 1994년 5월 28일 산문집 ≪시인의 빈손: 어느 모더니스트의 변신≫(소담출판사)을 출간했다. 1996년 10월 19일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2002년 11월 22일 폐기종으로 처음 입원을 한 뒤 수년간 입퇴원을 반복했다. 2005년 4월 20일 시집 ≪느릅나무에게≫(창비)를 출간했다. 2006년 11월 29일 만해문학상을 수상했다. 2011년 2월 18일 60여 년간 써 온 시를 모아 ≪김규동 시전집≫(창비)을 출간하고 같은 해 9월 28일 폐렴이 악화되면서 향년 87세의 일기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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