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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소년에게

대한민국 청소년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을 위한 필독서, 개정판)

강신주, 권오성, 기세춘, 김규동, 김낙중, 김성동, 김조년, 박승옥, 우석훈, 이이화, 이현주, 최열, 하종강, 홍세화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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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소년에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대한민국 청소년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을 위한 필독서,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58770785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19-01-15

책 소개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을 위한 필독서 <대한민국 청소년에게>의 개정판. 이이화, 홍세화, 우석훈, 하종강, 강신주 등 4·19와 6월 항쟁의 시대를 살아온 진보 지성 14인의 저자들이 이 시대의 희망으로 자리 잡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목차

1부 인문학 정신을 기대하며
기쁨, 사랑, 그리고 자유를 위하여 - 강신주
청소년에게 말 걸기 - 홍세화
이름 모를 청소년에게 - 김성동
젊은 정신을 믿으며 - 김조년

2부 생명, 그리고 평화
환경과 문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 최열
노예로 죽을 것인가, 자유인으로 살 것인 - 박승옥
내일의 역사를 담당할 사랑하는 젊은이들에게 - 김낙중
그대에게도 길은 있으리 - 김규동

3부 2.0세대와 시대정신
촛불문화제를 보면서 새 희망을 보았다 - 이이화
우리를, 언젠가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 우석훈
열정, 세상을 바꾸는 힘 - 권오성
생명의 강을 순례하며 만난 10대들 - 기세춘
노동문제가 청소년과 무슨 상관인가요? - 하종강
아버님께 올리는 글 - 이현주

저자소개

기세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학혁명연구회〉 창립회장. 〈교육평론사〉 논설주간. 〈주간행정신문〉 주필. 〈전북민주동우회〉 회장.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창립 공동대표 〈국민화합운동연합〉 창립 준비위원장. 〈4월혁명회〉 이사. 〈묵자학회〉 창립 고문. 〈6·15공동선언 실천 대전본부〉 고문. 저서·역서: 『천하에 남이란 없다-묵자』, 『중국역대 시가선집』(기세춘·신영복 공역), 『예수와 묵자』(문익환·홍근수·기세춘 공저), 『주역』, 『주체철학 노트』, 『동양고전 산책』, 『묵자』, 『장자』, 『논어강의』, 『노자 강의』, 『성리학개론』, 『실학사상』 등 20여 종의 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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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동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5년 2월 13일 함경북도 종성에서 태어났다. 1940년 3월 16세에 함경북도 경성의 경성고보에 입학, 이때 이 학교 영어 교사로 근무하고 있던 김기림을 만났다. 1944년 20세에 경성고보를 졸업하고 그해 2월 경성제대 예과(을)에 응시했으나 낙방했다. 그 후 의사인 매형에게 해부학, 생리학, 내과학, 외과학, 임상학, 산과학, 약물학 등의 의학서를 빌려 의사 검정시험을 준비했다. 같은 해 5월 연변의대 학장이었던 그의 친척 김광찬의 도움으로 연변의대 2학년 과정을 청강생 자격으로 수학할 기회를 얻었다. 1945년 함경북도 회령의 삼성병원(三聖病院)에서 임상학과 진찰법 등을 배우다 해방 후 ‘청진 문학 동맹’ 소속의 소설가 현경준의 지도로 농민 연극 운동에 참여하면서 소인극 <춘향전>의 연출을 맡았으며, ‘민주 청년 동맹’에서 맹활약하면서 두만강 일대에서 독보회(讀報會)와 시국 강연회, 마르크스 레닌주의 강좌 등을 열기도 했다. 1947년 연변의대 청강생 생활을 청산하고 본격적으로 문학을 공부해 보자는 생각으로 그해 1월 평양으로 가 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과 2학년에 편입했다. 11월 시인 박세영이 심사위원장으로 있던 ‘문학 동맹’의 가입 심사에서 김기림의 제자라는 사실이 문제가 되어 가입이 무산되었다. 이때 ≪대학신문≫ 창간호에 처음으로 습작시 <아침의 그라운드>를 발표했다. 1948년 2월 읽을 책도 구하고 김기림도 만나 봐야겠다는 심산으로, 김일성종합대학 의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이던 아우 김규천이 준 노잣돈을 들고 단신으로 월남했다. 그해 3월 당시 중앙대 교수로 있던 김기림의 주선으로 경성상공중학(중대부고의 전신) 교사로 부임하면서 남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김일성종합대학을 중퇴한 사실을 오랫동안 비밀에 부쳤다. 이 무렵 김기림, 김광균, 장만영 등과 함께 모더니즘 시에 몰두하기 시작했고, 시 <강>이 ≪예술조선≫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문단 활동을 시작했다. 1950년 6·25전쟁의 발발로 경성상공중학 교사직을 사퇴하고 부산에서 피난 생활을 하던 중 박인환, 조향, 김경린, 김차영, 이봉래 등과 ‘후반기’ 동인을 결성하고 모더니즘 문학 운동을 전개했다. 1955년 ≪한국일보≫에 시 <우리는 살리라>가, ≪조선일보≫에 <포대가 있는 풍경>이 각각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같은 해 10월 20일 김규동의 첫 시집 ≪나비와 광장≫(산호장)이 출간되었다. 1957년 11월 ≪한국일보≫를 사직하고 12월부터 도서출판 삼중당의 편집 주간으로 근무했다. 이 무렵 출판사의 호황으로 잠시 생활의 안정을 얻게 되면서 글을 많이 쓸 수 있었다. 1958년 12월 20일 두 번째 시집 ≪현대의 신화≫(덕연문화사)가 출간되었고, 1959년 7월 30일에 시론집 ≪새로운 시론≫(산호장)이 간행되었다. 그해 7월 삼중당을 사직한 뒤 8월에 곧바로 한일출판사를 차렸다. 편집 주간으로는 시인 임진수를, 편집장에 박상집을 등용해 함께 일하면서 대중 잡지와 단행본 등을 출간했다. 1962년 4월 20일 수필집 ≪지폐와 피아노≫(한일출판사)를 출간하고, 12월 25일 평론집 ≪지성과 고독의 문학≫(한일출판사)을 간행했다. 출판사 경영이 호황을 맞자 1966년 사원 중심 체제로 경영을 일임한 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독서와 번역 작업에 매진했다. 수년에 걸쳐 하이데거 전집과 야스퍼스, 릴케, 카뮈, 사르트르 등을 통독하면서 야스퍼스의 ≪공자와 노자≫를 번역하기도 했다. 1972년 3월 1일 ≪현대시의 연구≫(한일출판사) 출간과 함께 10여 년간 멈추었던 작품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1974년 11월 27일 윤보선, 김대중, 김영삼 중심의 유신 독재에 반대하는 민주회복국민회의의 ‘민주회복국민선언대회’에 이헌구, 김정한, 고은, 김병걸, 백낙청, 김윤수 등과 함께 참가했다. 1975년 3월 15일 자유실천문인협회의 ‘165인 문인 선언’ 이후 자유실천문인협회 고문에 추대되었다. 그해 5월 15일 한일출판사에서 간행된 김철의 ≪오늘의 민족 노선≫이 북한을 찬양 고무했다는 이유로 중앙정보부에 연행되어 일주일간 심문을 받고 책 2000부를 압수당했다. 1976년 3월 시인 최정인과 처남 강덕주에게 한일출판사를 넘겨주면서 출판사 경영에서 완전히 물러났다. 1977년 8월 10일 시집 ≪죽음 속의 영웅≫(근역서재)을 출간했다. 1978년 3월부터 야스퍼스의 ≪실천철학≫을 번역하기 시작했고, 헤겔의 ≪역사철학≫과 ≪대논리학≫을 정독하는 등 독서에 몰두했다. 1979년 6월 미국의 카터 대통령 방한 반대 데모를 벌이면서 문동환, 고은, 김병걸, 박태순, 안재웅, 이석표 등과 함께 열흘 구류 처분을 받았다. 8월 24일 내외 기자회견에서 자유실천문인협회를 대표해 박태순이 작성한 <문학인 선언>을 낭독했다. 그해 10월 15일 평론집 ≪어두운 시대의 마지막 언어≫(백미사)를 출간했다. 1980년 <지식인 134인 시국 선언>에 참가하고, 1984년 ‘민주통일국민회의’ 창립 대회에서 중앙의원으로 피선되었으며 그해 12월 자유실천문인협회가 확대 개편되면서 다시 고문으로 추대되는 등 시국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했다. 1985년 3월 10일 회갑 기념 시선집 ≪깨끗한 희망≫(창작과비평사)을 출간했다. 1987년 1월 28일에 산문집 ≪어머님 전상서≫(한길사)를, 11월 10일에 시선집 ≪하나의 세상≫(자유문학사)을 출간했다. 1988년 3월 64세의 나이에 시를 목각에 새기는 시각[詩刻] 작업을 시작, 도연명, 두보, 이백, 백거이 등의 작품을 완성하면서 종종 작품전을 열기도 했다. 1989년 5월 31일 시집 ≪오늘 밤 기러기 떼는≫(동광출판사)을 출간했으며, 민족문학작가회의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의 고문을 맡았다. 1991년 9월 15일 수필집 ≪어머니 지금 몇 시인가요≫(도서출판 나루)와 10월 5일 시집 ≪생명의 노래≫(한길사), 그리고 10월 30일에 시선집 ≪길은 멀어도≫(미래사)가 출간되었다. 1994년 5월 28일 산문집 ≪시인의 빈손: 어느 모더니스트의 변신≫(소담출판사)을 출간했다. 1996년 10월 19일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2002년 11월 22일 폐기종으로 처음 입원을 한 뒤 수년간 입퇴원을 반복했다. 2005년 4월 20일 시집 ≪느릅나무에게≫(창비)를 출간했다. 2006년 11월 29일 만해문학상을 수상했다. 2011년 2월 18일 60여 년간 써 온 시를 모아 ≪김규동 시전집≫(창비)을 출간하고 같은 해 9월 28일 폐렴이 악화되면서 향년 87세의 일기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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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동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7년 음력 11월 8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태어났다. 내림줄기 있는 유가에서 어릴 때부터 우국지사 유학자 할아버지한테 한학 가르침을 받고 자랐다. 해방 바로 뒤 뒤죽박죽과 한국전쟁 소용돌이 속에 아버지와 큰삼촌은 우익한테 외삼촌은 좌익한테 처형당하고 ‘아버지’와 ‘집’을 빼앗긴 채 유·소년기를 줄곧 전쟁난리와 이데올로기가 남긴 깊은 흉터 속에서 헤맸다. 1954년 옥계국민학교 입학, 1958년 서대전국민학교로 전학, 1960년 삼육고등공민학교 입학, 1964년 서라벌고등학교 2학년 2학기로 편입했고 1965년 3학년 1학기에 자퇴서를 내고 도봉산 천축사로 출가·입산해서 지효대선사(智曉 大禪師) 상좌(上佐)가 됐다. 법명 정각(正覺). 산문(山門) 안에서는 산문 밖을, 산문 밖에서는 산문 안을 그리워했다. 1975년 <주간종교> 종교소설 현상 공모에 원고지 120장짜리 단편소설 「목탁조(木鐸鳥)」가 당선되어 활자화됐으나, 불교계를 악의적으로 비방하고 전체 승려를 모독했다는 조계종단 몰이해로 만들지도 않은 승적을 빼앗겼다. 1976년 늦가을 하산했다. 1978년 ‘한국문학 신인상’ 현상공모에 중편소설 「만다라」가 당선되었다. 이듬해 이를 장편으로 고쳐 펴내어 문단과 독서계에 커다란 메아리를 불러일으켰다. 이후 섬세하고 빈틈없이 느긋하게 독장치는 ‘조선 문체’로 한국 근·현대사 생채기와 구도(求道) 나그넷길에서 ‘있어야 할 까닭’을 더듬어 찾는 문제작들을 널리 알려왔다. 1998년 <시와 함께>에 고은 선생 추천으로 시 「중생」 외 10편을 발표하며 시작(詩作)활동도 하였다. 1983년 해방전후사를 밑그림으로 하는 장편소설 『풍적(風笛)』을 <문예중앙>에, 1960·1970년대 학생운동사를 다룬 장편소설 『그들의 벌판』을 <중앙일보>에 이어싣다가 좌익 움직임을 다룬 속뜻과 반미적 속뜻이 문제되어 각각 2회·53회 만에 중동무이되었다. 1983년 중편소설 「황야에서」로 ‘소설문학 작품상’을 받게 되었지만 문학작품을 상업적으로 써먹으려는 주관사 측 속셈에 맞서 수상을 뿌리쳤다. 소설집으로 『피안의 새』(1981), 『오막살이 집 한 채』(1982), 『붉은 단추』(1987), 『그리운 등불 하나』(1989), 『민들레꽃반지』(2019), 『눈물의 골짜기』(2020) 등을, 장편소설로 『만다라』(1979), 『집』(1989), 『길』(1991), 『꿈』(2001), 『국수(國手)』(2018) 등을, 우의(寓意)소설로 『김성동의 죽고 싶지 않았던 빼빼』(1981), 『염소』(2002) 등을, 산문집으로 『부치지 않은 편지』(1981), 『그리고 삶은 떠나가는 것』(1987), 『미륵의 세상 꿈의 나라』(1990), 『김성동 생명에세이』(1992·원제 『생명기행』), 『미륵의 세상, 꿈의 나라』 상권(1993), 『김성동 천자문』(2004·2022), 『현대사 아리랑-꽃다발도 무덤도 없는 혁명가들』(2010), 『한국 정치 아리랑』(2011), 『염불처럼 서러워서』(2014) 등을 냈다. 신동엽창작기금(1985), 행원문화상(1998), 현대불교문학상(2002)을 받았고, 단편 「민들레꽃반지」로 제1회 리태준문학상(2016), 소설집 『민들레꽃반지』로 요산김정한문학상(2019)을 받았다. 김해 신어산 백룡암, 영동 천태산 영국사, 설악산 백담사, 너브내 나루터 닷곱방, 남양주 대궐터 봉영사, 광릉수목원 곁 봉선사, 광릉내 곁 우사암(牛舍庵), 양평 고읍내(古邑內) 까대기, 오대산 진부 토굴, 양평 청운면 우벚고개 비사란야(非寺蘭若), 용문산자락 덕촌리(德村里). 25년 동안 열한 군데를 풍타낭타(風打浪打)하다가 2021년 ‘조선의 별’이었던 김삼룡 선생 옛살라비인 충주에 바랑을 풀며 충주 얼안 해방동무들과 ‘역사기행’을 꿈꾸다가 2022년 9월 25일 우리 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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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북 영동 학산 초·중·고등학교를 나와 한남대학교를 거쳐 독일 G?ttingen 대학에서 사회학, 교육학, 정치학을 공부한 뒤 한남대학교에서 가르쳤다. 삶을 변혁시키는 평화훈련(AVP)에 참여. 함석헌 기념사업회 이사장, 『씨알의 소리』 편집주간 역임, 2021년 현재 『표주박통신』 주필. 한남대학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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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9년 대구에서 태어나 강원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2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환경 단체인 한국 공해 문제 연구소를 만들었으며, 지금까지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끊임없이 해 오고 있습니다. 제1회 시민인권상(1993), 유엔에서 주는 환경상인 글로벌 500(1994), 골드만 환경상(1995)을 수상했으며, 미국 월드워치 연구소가 꼽은 세계의 시민 운동가 15인(1999)에 선정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 《최열 선생님의 미세먼지 이야기》, 《최열 아저씨의 지구촌 환경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현재 환경재단의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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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4년 충주에서 태어났고,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했다. 목사, 동화 작가, 번역가이기도 한 그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글들을 집필하고 강의도 하고 있다. ⟪바보 온달⟫ ⟪육촌 형⟫ ⟪콩알 하나에 무엇이 들었을까?⟫ 등의 동화와 ⟪대학 중용 읽기⟫ ⟪길에서 주운 생각들⟫ ⟪기독교인이 읽는 금강경⟫ ⟪이아무개의 장자산책⟫ ⟪예수의 죽음⟫ ⟪지금도 쓸쓸하냐⟫ ⟪사랑 안에서 길을 잃어라⟫ ⟪이현주 목사의 꿈 일기⟫ 등을 썼으며, 무위당 장일순 선생의 ⟪노자 이야기⟫가 세상에 나오는 데 산파역을 맡았다. 역서로는 ⟪우주 리듬을 타라⟫ ⟪우주는 당신의 느낌을 듣는다⟫ ⟪자각몽, 삶을 깨우는 기술⟫ ⟪티베트 명상법⟫ ⟪배움의 도⟫ ⟪바가바드 기타⟫ ⟪예언자들⟫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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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와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목사가 되었다. 수도교회 목사, 독일 헤센-나사우총회 선교동역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한신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하였다. <한국교회 일치 운동의 역사와 전망> 등 여러 논문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독일통일, 교회가 열다》, 《만물의 시작에 관한 책》, 《세계교회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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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제학자. 영화 <졸업>을 50대 중반에 보고, 개과천선함. 결혼식장에서 같이 도망가는 연인이 불륜 상대의 딸이었다는 사실, 그리고 <로미오와 줄리엣>이 5일 남짓한 기간에 벌어지는 얘기였다는 것을 알고 매우 충격을 받음. 도대체 제대로 알고 있는 게 뭐였나,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아왔는가, 반성 속에서 근본적으로 생활 태도를 고치게 됨. 사랑을 위해서 못 할 일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인간은 사랑할 것을 사랑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라는 것을 배움. 인생 전반을 B급 정서로 살아왔고, 심각한 건 질색이고, 정색을 하고 얘기하는 것은 정말 싫어함.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 싶었는데, 눈이 겁나게 나빠서 고등학교 때 포기한 이후로, 되고 싶은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는 상태로 평생을 살아옴. 욕망이 없는 대신, 호기심이 맹렬하고, 바다를 비정상적으로 좋아함. 바다에 가지 않은 달에는 금단 증상이 생겨남. 『88만원 세대』, 『사회적 경제는 좌우를 넘는다』,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 등의 책을 썼음. 언젠가 한중일의 평화 경제학을 쓰기 위해서 일본과 중국 드라마를 틈틈이 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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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옥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학생운동과 출판문화운동, 구로 지역 노동운동을 거쳐 10년 동안 유기농 농사를 짓는 시늉만 내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수석 연구위원을 지냈다. 한국 최초의 재생에너지 기업인 시민발전 대표 등을 역임했고 기적의 협동조합, 한겨레두레공제조합 등 협동조합운동을 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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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철학과 삶을 연결하며 대중과 가슴으로 소통해온 ‘사랑과 자유의 철학자’. 동서양 철학을 종횡으로 아우르며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인문학적 통찰로 우리 삶과 시대를 관통하는 주제들에 다가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철학 VS 철학: 동서양 철학의 모든 것》 《철학 VS 실천: 강신주의 역사철학・정치철학 1》 《구경꾼 VS 주체: 강신주의 역사철학・정치철학 3》 《강신주의 노자 혹은 장자》 《강신주의 장자수업》(전 2권) 《한 공기의 사랑, 아낌의 인문학》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공저)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 《강신주의 감정수업》 《철학이 필요한 시간》 《망각과 자유: 장자 읽기의 즐거움》 《장자, 차이를 횡단하는 즐거운 모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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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7년 대구에서 주역의 대가이신 야산(也山) 이달(李達)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학교에 보내 주지 않아 소년 시절 몰래 가출을 해서 고학을 하였습니다. 한때 문학에 열중하기도 했으나 청년이 되어 우리나라 역사 공부에 열중한 이후 살아생전 우리나라 역사에 일생을 헌신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어떻게 고난을 겪었는지를 쉽게 들려주는 역사책을 주로 쓴 결과 《한국사 이야기》 22권과 《만화 한국사》 9권 등을 펴냈고 《찬란했던 700년 역사, 고구려》 《허균의 생각》 《동학농민운동》 등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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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공회대학교 노동아카데미 주임교수 1981년 인천 지역에서 노동상담과 교육 활동을 시작했다. 23년간 한울노동문제연구소 소장을 지낸 뒤 2012년 성공회대학교에 자리를 잡아 노동대학 제8대 학장을 지냈다. 노동 현장과 긴밀한 유대 관계를 잃지 않는 연구와 교육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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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72년 대학교 재학 시 ‘민주수호선언문’ 사건으로 제적당했다가 1977~79년 남조선민족해방전선준비위원회(남민전) 조직에 가담했다. 1979년 다니던 무역회사의 해외지사 근무차 유럽으로 갔다가 남민전 사건이 터져 귀국하지 못하고 빠리에 정착했다. 이후 관광안내, 택시운전 등 여러 직업에 종사하면서 20여 년간 망명생활을 했다. 이때의 체험과 성찰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이자 사회비평서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로 1995년 한국 사회에 ‘똘레랑스’(tolerance)를 전하며 뜨거운 각성을 일으켰다. 2002년 영구 귀국 후 『한겨레신문』 기획위원과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 편집인, 진보신당 대표, 『말과활』 편집·발행인, ‘학벌없는사회’의 공동대표, 학습공동체 협동조합 ‘가장자리’ 이사장, ‘장발장은행’의 은행장 등을 지냈다. 화성외국인보호소 방문 시민모임 ‘마중’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난민과 이주노동자를 지원했다. 2024년 4월 타계했다. 지은 책으로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악역을 맡은 자의 슬픔』 『빨간 신호등』 『생각의 좌표』 『결: 거칢에 대하여』 『미안함에 대하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세계는 상품이 아니다』 『민주주의의 무기, 똘레랑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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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중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1년 경기도 파주에서 출생했다. 서울대 사회학과를 3년 중퇴하고 고려대 경제학과 졸업,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주요 경력으로 고려대 정경대 강사, 고려대 노동문제연구소 연구원 겸 사무국장, 민족통일촉진회 정책심의회 의장, 경제정의실천시민연대 중앙회의 부의장, 민중당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회의원 시민단체 협의회 상임고문, 평화통일시민연대 상임고문 등을 맡고 있으며, 1954년 이래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노동운동사>, <굽이치는 임진강>, <사회과학원론>, <민족통일을 위한 설계>, <탐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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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나밖에 없는 자신의 소중한 삶을 성찰하기보다는 생존이란 목적에 매몰되어 지쳐가는 대학생들. 경쟁에 지쳐서 돈보다 더 소중한 가치들을 망각하고 있는 나의 후배들. 대학도서관에는 바이런과 이성복의 시집, 나가르주나와 스피노자의 철학책, 그리고 카프카와 이상의 소설이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그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책상에는 영어수험서나 아니면 고시 시험 교재들만이 날을 세운 채 놓여있으니까요.
- 강신주 「기쁨, 사랑, 그리고 자유를 위하여」 중에서


한 학생이 어느 과목의 시험영역에서 80점을 받았습니다. 학부모의 반응은 무엇인가요? “80점 받았으니 잘 했구나”인가요? 아니라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조건반사적으로 이런 물음이 튀어나옵니다. “그래서 그게 몇 등이냐?”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이 사실이 우리 청소년들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시간 공부하면서도 책 읽을 시간이 없는 이율배반을 설명합니다.
- 홍세화 「청소년에게 말 걸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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