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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은 우리 옆집에 산다

천사들은 우리 옆집에 산다

(사회적 트라우마의 치유를 위하여)

정혜신, 진은영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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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은 우리 옆집에 산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천사들은 우리 옆집에 산다 (사회적 트라우마의 치유를 위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88936472627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5-04-15

책 소개

세월호, 용산 참사, 쌍용차 사태, 밀양 송전탑, 제주 강정마을 등.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이 상처들을 어떻게 치유할 수 있을까. 안산에 치유공간 ‘이웃’을 마련해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을 치유하고 있는 '거리의 의사' 정혜신과 문학을 통한 사회적 실천에 앞장서온 ‘행동하는 시인’ 진은영이 함께 만나 고민을 나눈다.

목차

머리말 사랑하라, 희망 없이
1. 세월호의 아픔을 보듬는 ‘이웃’
치유공간 ‘이웃’을 찾아서 · 넘어지는 쪽으로 핸들을 꺾어야 쓰러지지 않아요 · 아이에 대한 사랑을 완료할 수 있는 시간을 · 다양한 피해자들에 대한 섬세한 이해와 배려
2. 아픈 만큼 파괴되는 것이 트라우마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 · 줄어들지 않는 내면의 사투 · 치유되지 않으면 상처는 번져나갑니다 · 트라우마에 대한 오해
3. 진상규명은 치유의 전제
치유적 관점에서 진상규명이 가장 중요합니다 · 치유받아야 잘 싸울 수 있습니다 · 당장의 치료보다 더 중요한 것 · 마음을 나누지 못하는 사회
4. 거리의 의사
상담실에서 거리로 · 와락, 사회적 상처를 껴안다 · 모두 다르지만 같은 고통들 · 지속 가능한 구조 만들기
5. 이웃, 치유의 공동체
치유는 공기와 같은 것 · 인간은 스스로 온전한 존재입니다 · 이웃 치유자의 힘 · 다른 세상으로 나아가는 일
6. 예술과 치유
아이들의 목소리로 쓴 시 · 치유는 관념이 아닙니다 · 예술은 인간임을 느끼게 하는 것 · 치유의 도구로서의 기록 · 정신의학의 테두리
7. 간절한 마음이 사람을 움직입니다
상처 입은 치유자 ·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 상처 입은 이들의 연대 · 성찰 없는 마음이 폭력이 됩니다 ·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
맺음말

저자소개

정혜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라는 호칭보다 치유자라는 말을 더 좋아한다. 지난 30여 년간 상담실에서 거리에서 사회적 참사 피해자부터 기업 CEO, 정치인, 일상 속 시민들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속마음을 듣고 나누었다. 국가폭력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만든 재단 ‘진실의 힘’에서 고문생존자들의 집단상담과 광주 5⋅18 고문생존자들을 위한 집단상담을 이끌었다.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심리치유공간 ‘와락’을 만들었다. 세월호 참사 직후 안산으로 이주해 ‘치유공간 이웃’을 만들고 참사 피해자들의 치유에 힘썼다. 또한 서울시와 함께하는 힐링프로젝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감의 힘을 전파했다. 다정한 전사이자 공감주의자 정혜신으로 살았다. 저서로는『당신이 옳다』『당신으로 충분하다』『정혜신의 사람 공부』『애도연습』『사람 vs 사람』『남자 vs 남자』등이 있고, 공저로는『홀가분』『천사들은 우리 옆집에 산다』등이 있다. 유튜브 <내 마음이 힘들 때⋅정혜신TV> youtube.com/@cpr-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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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0년 《문학과 사회》 봄호로 등단했다. 시집 『일곱 개의 단어로 된 사전』 『우리는 매일매일』 『훔쳐가는 노래』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를 출간했고 대산문학상, 현대문학상, 천상병 시문학상, 백석문학상 등을 받았다. 실비아 플라스의 소설 『메리 벤투라와 아홉 번째 왕국』과 시집 『에어리얼』을 우리말로 옮겼다.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시를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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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치유는 아주 소박한 것입니다. 사람 마음을 어떤 순간에 살짝 만지는 것, 별것 아닌데 사람이 휘청하는 것, 그냥 울컥하는 것, 기우뚱하는 어떤 순간. 그것이 바로 치유의 순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치유자가 될 수 있어요. 더구나 지금과 같은 때는 더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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