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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왜 항상 금요일 밤에 일어나는가

사건은 왜 항상 금요일 밤에 일어나는가

남은주 (지은이)
창비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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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왜 항상 금요일 밤에 일어나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건은 왜 항상 금요일 밤에 일어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88936481544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26-06-26

책 소개

전직 기자이자 독일 수도 베를린의 난민 공동숙소에서 사회복지사 실습생으로 일하게 된 남은주의 에세이 『사건은 왜 항상 금요일 밤에 일어나는가』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18년간 이어온 기자로서의 삶을 마무리하고 베를린에서 사회복지사로 제2의 삶을 시작하기로 한다.

목차

들어가며

1부 베를린, 이주자들의 도시로
환영반의 유령들
백번째 구직
두번째 대학

2부 인종차별주의자는 친절하다
말하는 입과 먹는 입
말하기를 배우다
이름을 빼앗긴 자, 존재도 빼앗긴다

3부 죽거나 쫓기거나 살아남거나
사건은 왜 항상 금요일 밤에 일어나는가
피난자의 집으로 들어가기
그 삶은 바다에서 끊긴다

4부 용기와 저항의 연대기
반항을 가르치는 시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업
우리는 노래하기 위해 태어났으니

저자소개

남은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겨레신문사에서 18년 동안 기자로 일하며 시사주간지 『한겨레21』 문화팀장, 『한겨레』 전국부 데스크를 지냈다. 2018년 5·18언론상을 받았다. 2018년 가을, 베를린자유대학교 한국학과 방문학자로 베를린에 왔고, 이후 베를린기독교대학교에 진학해 사회복지학을 공부했다. 베를린에서 살아가는 아시안 여성 이주자로서 피난자 지원 기관의 사회복지사로 일하는 것이 꿈이지만, 당장은 한국의 신문과 잡지에 국제뉴스와 영화평론을 기고하며 어린이책을 번역하고 있다. 정치·문화 행사 만들기를 좋아하여 2024년 베를린 시민들에게 한국의 독립영화를 소개하는 ‘a.k.a 필름 페스티벌’을 주최했고, 2026년 베를린 독일정치+문화연구소에서 청소년 정치 교육프로그램 ‘역사 나들이’를 기획했다. 『좋아하는 건 꼭 데려가야 해』 『바퀴 빌라의 여름방학』 『운하 옆 오래된 집: 안네 프랑크 하우스』 등의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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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이 50에 나는 나를 이주시켰다. 이주 자체가 배움이었다. 「들어가며」


출신 국가의 문화, 종교, 언어가 ‘다른 것’이 아니라 ‘열등한 것’ 혹은 ‘통합에 방해가 되는 것’으로 지목되고 제거된다. 마치 독일의 환영반에서 크리스마스는 남고 무슬림의 기도는 금지됐던 것처럼. 「환영반의 유령들」


차별이 더이상 약점이 되지 않을 때 아이들은 말한다. 우리 아이의 지론에 따르면 차별에도 등급이 있어서 찌질한 싸움부터 선생님에게 꼭 알려야 하는 차별까지 다양하다. 닭 잡는 데 소 잡는 칼을 쓴다면 아이들에게 웃음거리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환영반의 유령들」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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