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중국 국방과학기술대학을 졸업하고 시카고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칭화대학 공공관리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중국의 경제개혁이 사회주의 역사경험의 합리적 요소를 살린 제3의 길을 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대표적인 신좌파 지식인이다. 주요 저서로 『중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프티부르주아 사회주의 선언』 등이 있다.

1961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말≫, ≪내일신문≫에서 기자로 일하다가 1995~2001년 베이징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마쳤다. 2004년부터 성공회대학교 중어중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국의 체제 전환, 산업 발전, 노사관계의 변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저서로는 『당대 중국 노동제도 변화와 공회 기능의 전환(當代中國勞動制度變化與工會功能的轉變)』(중문), 『지구화시대 중국의 노동관계』 등이 있다.

서울대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한신대 중국지역학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대중국학회 부회장, 비판사회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중국의 노동자와 노동 정책』, 『중국 문화대혁명과 정치의 아포리아』, 『생각하는 마르크스』, 『자본주의 역사 강의』, 『1991년 잊힌 퇴조의 출발점』, 『연결된 위기』(출간 예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