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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중국문화
· ISBN : 9788987671444
· 쪽수 : 524쪽
책 소개
목차
옮긴이의 말
편저자의 말
서문: 90년대 중국 사상계의 정신 | 왕차오화
제1부
1장 신비판 정신 | 왕후이
2장 중국의 자유주의 학설 | 주쉐친
3장 학술, 사상, 정치 | 천핑위안
4장 대가족 자산 분할의 자유와 공정 | 친후이
제2부
5장 신분에서 계약으로 - 신의 배반은 어떻게 합법화되었나? | 왕이
6장 농촌의 위기 | 리창핑
7장 평등과 효율 | 후안강
제3부
8장 교육은 산업화의 대상인가 또는 필요한 유토피아인가? | 샤오쉐후이
9장 영원한 동반자 - 여성문제 | 왕안이
10장 시민 개인을 중심으로 통일입헌국가를 세우자 | 간양
11장 '대시대'가 임박한 중국 - 문화 연구 선언 | 왕샤오밍
12장 망각을 거부하라 | 첸리췬
제4부
13장 원탁노론 - 중국의 앞날 | 왕단, 리민치, 왕차오화, 사회: 리어우판
필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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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자유주의자들은 경제의 시장화가 중국이 나아갈 유일한 올바른 길이라고 본다. 그들은 정치 개혁이 이루어지지 않아 시장이 정상적으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헌법을 수정하여 시민의 권리를 보호한다면,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평등사회와 만족할 만한 사회적인 공정성이 보장될 것이라고 본다. 내가 보기에 그것은 환상이다.
정치 민주는 헌법 수정을 통한 시민의 권리 보장과 법적으로 불평부당한 시장에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현존 질서를 반대하는 사회운동의 성장, 그 같은 사회운동과 공공토론 그리고 체제 혁신의 상호관계 속에서 성장하는 것이다. - 본문 93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