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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

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

C. S. 루이스 (지은이), 강유나 (옮긴이)
홍성사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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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36502409
· 쪽수 : 365쪽
· 출판일 : 2007-01-18

책 소개

'큐피드와 프시케 신화'를 기초로 한 C.S.루이스의 대표적인 신화소설. 한 인간이 신과 얼굴을 맞대는 자리까지 찾아가는 미묘하고 신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언니들의 질투에 속은 '프시케'가 어두움 속에서 자는 '큐피드'의 얼굴을 확인했다가 버림을 받고 저주 속에서 떠돌게 된다는 이야기를 변형시켜 '프시케'의 언니인 '오루알'을 소설 속의 주요 인물로 선정하고 이야기의 흐름도 '오루알'의 삶에 초점을 맞췄다.

목차

저자의 말

1부
2부

해설-송태현

저자소개

C. S. 루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세기 지성의 거장. 문학적 상상력과 깊이 있는 메시지, 필력이 어우러진 당대 최고의 영향력 있는 작가. 그는 아일랜드 벨파스트의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자라면서 무신론에 심취했으나 온전한 회심을 경험하고 나서는 탁월하면서도 겸손한 기독교 사상가이자 작가로서 뛰어난 저작들을 남겼다. 오랜 시간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영문학 교수를 지냈으며, 1954년부터 은퇴할 때까지 케임브리지대학교의 중세 및 르네상스문학 학과장으로 일했다. 40권에 가까운 저서를 통해 다양한 독자와 만났으며, 지금도 수많은 새로운 독자의 손에 그의 작품이 들려 지고 있다. 현재까지 1억 부 넘게 판매되고 장편 영화로도 제작되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판타지 고전 《나니아 연대기》를 비롯해, 《순전한 기독교》,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네 가지 사랑》, 《영광의 무게》 등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통찰력 있는 그의 글을 주제별로 엄선한 《기도의 자리로》, 《신자의 자리로》, 《책 읽는 삶》, 《C. S. 루이스의 문장들》이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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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와 동 대학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현대극의 멜로드라마적 전통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교양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이언 와트의 《근대 개인주의 신화》, 《소설의 발생》(이상 공역), C. S. 루이스의 《예기치 못한 기쁨》, 《헤아려 본 슬픔》, 《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 아서 밀러의 《세일즈맨의 죽음》, 에드워드 올비의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 등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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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이야기에서 내가 핵심적으로 바꾼 것은 프시케의 궁전을 보통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 곳으로 '만든' 것이다. 나는 이 이야기를 처음 읽은 거의 그 순간부터 이 궁전은 반드시 보이지 않아야만 한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런 경우에도 '만들었다'라고 말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이런 변화에 따라 자연히 내 여주인공의 동기는 더 애매해졌고 성격도 달라졌으며 결과적으로 이야기의 특질 전체가 바뀌어 버렸다. - 본문 11쪽에서


그 순간 나는 이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 나는 무력했고 그들은 전능했다. 나는 그들을 볼 수 없었지만 그들은 나를 볼 수 있었다. 나는 쉽게 상처받는 존재였지만 그들은 난공불락이었다. 나는 혼자였고 그들은 다수였다. 이 오랜 세월 동안 그들은 마치 고양이가 쥐를 가지고 놀듯이 내가 도망치도록 내버려 두었을 뿐이다. 그리고 지금 낚아채 버렸다! 다시 움켜쥔 것이다. 좋다. 나도 말할 수 있다. 나도 진실을 밝힐 수 있다. 전에는 절대 할 수 없었던 일을 이제야말로 해야겠다. 신들에 대한 고소장을 써야겠다. - 본문 289쪽에서


나는 첫 번째 책을 신들에게는 대답할 말이 없다는 말로 끝냈다. 주여, 이제는 당신이 왜 대답지 않으셨는지 압니다. 당신 자신이 대답이십니다. 모든 질문은 당신의 얼굴 앞에서 사라져 버립니다. 다른 무슨 대답을 들은들 만족하겠습니까? 다 말, 말뿐입니다. 다른 말들과 싸우기 위해 끌어내는 말. 오랫동안 저는 당신을 미워했고, 오랫동안 당신을 두려워했습니다. 이제는...... - 본문 359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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