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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

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

C. S. 루이스 (지은이), 강유나 (옮긴이)
  |  
홍성사
2007-01-18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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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

책 정보

· 제목 : 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36502409
· 쪽수 : 365쪽

책 소개

'큐피드와 프시케 신화'를 기초로 한 C.S.루이스의 대표적인 신화소설. 한 인간이 신과 얼굴을 맞대는 자리까지 찾아가는 미묘하고 신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언니들의 질투에 속은 '프시케'가 어두움 속에서 자는 '큐피드'의 얼굴을 확인했다가 버림을 받고 저주 속에서 떠돌게 된다는 이야기를 변형시켜 '프시케'의 언니인 '오루알'을 소설 속의 주요 인물로 선정하고 이야기의 흐름도 '오루알'의 삶에 초점을 맞췄다.

목차

저자의 말

1부
2부

해설-송태현

저자소개

C. S. 루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8년 아일랜드 벨파스트 출생. 1925년부터 1954년까지 옥스퍼드의 모들린 칼리지에서 강의하다가, 1954년 케임브리지의 모들린 칼리지 교수로 부임하여 중세 및 르네상스 문학을 가르쳤다.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신앙을 버리고 완고한 무신론자가 되었던 루이스는 1929년 회심한 후, 치밀하고도 논리적인 변증과 명료하고 문학적인 문체로 뛰어난 저작들을 남겼다. 1963년 작고. 홍성사가 역간한 루이스의 저작으로는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순전한 기독교》, 《고통의 문제》, 《예기치 못한 기쁨》, 《천국과 지옥의 이혼》, 《헤아려 본 슬픔》, 《시편 사색》, 《네 가지 사랑》, 《인간 폐지》, 《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 《개인 기도》, 《기적》, 《영광의 무게》, 《루이스가 메리에게》, 《피고석의 하나님》, 《루이스가 나니아의 아이들에게》, 《기독교적 숙고》, 《당신의 벗, 루이스》, 《순례자의 귀향》, 《세상의 마지막 밤》, 《실낙원 서문》, 《오독》, 《이야기에 관하여》, 《현안》, 《침묵의 행성 밖에서》, 《페렐란드라》, 《그 가공할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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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와 동 대학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현대극의 멜로드라마적 전통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교양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이언 와트의 《근대 개인주의 신화》, 《소설의 발생》(이상 공역), C. S. 루이스의 《예기치 못한 기쁨》, 《헤아려 본 슬픔》, 《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 아서 밀러의 《세일즈맨의 죽음》, 에드워드 올비의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 등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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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이야기에서 내가 핵심적으로 바꾼 것은 프시케의 궁전을 보통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 곳으로 '만든' 것이다. 나는 이 이야기를 처음 읽은 거의 그 순간부터 이 궁전은 반드시 보이지 않아야만 한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런 경우에도 '만들었다'라고 말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이런 변화에 따라 자연히 내 여주인공의 동기는 더 애매해졌고 성격도 달라졌으며 결과적으로 이야기의 특질 전체가 바뀌어 버렸다. - 본문 11쪽에서


그 순간 나는 이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 나는 무력했고 그들은 전능했다. 나는 그들을 볼 수 없었지만 그들은 나를 볼 수 있었다. 나는 쉽게 상처받는 존재였지만 그들은 난공불락이었다. 나는 혼자였고 그들은 다수였다. 이 오랜 세월 동안 그들은 마치 고양이가 쥐를 가지고 놀듯이 내가 도망치도록 내버려 두었을 뿐이다. 그리고 지금 낚아채 버렸다! 다시 움켜쥔 것이다. 좋다. 나도 말할 수 있다. 나도 진실을 밝힐 수 있다. 전에는 절대 할 수 없었던 일을 이제야말로 해야겠다. 신들에 대한 고소장을 써야겠다. - 본문 289쪽에서


나는 첫 번째 책을 신들에게는 대답할 말이 없다는 말로 끝냈다. 주여, 이제는 당신이 왜 대답지 않으셨는지 압니다. 당신 자신이 대답이십니다. 모든 질문은 당신의 얼굴 앞에서 사라져 버립니다. 다른 무슨 대답을 들은들 만족하겠습니까? 다 말, 말뿐입니다. 다른 말들과 싸우기 위해 끌어내는 말. 오랫동안 저는 당신을 미워했고, 오랫동안 당신을 두려워했습니다. 이제는...... - 본문 359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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