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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아모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36508463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1-03-17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36508463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1-03-17
책 소개
타인의 그림자 뒤에서 믿음으로 살았던 2인자들을 주인공으로 세운 ‘위대한 2인자 시리즈’ 4권. 이번 소설은 아모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장면에서 일대 전환을 이룬다. 유다 출신으로서 북이스라엘에 가서 그들의 멸망을 선포해야 하는 아모스는 자신의 운명이 괴롭다. 그의 고뇌는 작품을 관통하면서 지배층과 백성들, 그리고 시대와 불화를 일으킨다.
목차
이야기를 시작하며 6
도둑질 9 / 환상 49 / 예언자 119 / 광인 175 / 분노 223 / 드고아 267
에필로그 299
성경공부 305
책속에서
사람들은 귀 기울여 듣긴 했지만, 말씀을 실천하지는 않았다. 심지어 제사장들도 그는 주변국들과 남방 유다에 대해서만 예언한다고 생각했다.
“어리석은 자는 죄책감을 우습게 여기지만 신실한 사람은 죄를 인정하고 주님과 화해를 구하는 법이다! 신실하면 나라를 강건하게 만들지만 죄는 어느 민족에게나 치욕이다.”
사람들은 설교를 듣고 박수를 쳤다. 서로 얼굴을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이고 미소 지었다. 이스라엘만큼 종교적인 나라가 또 있을까? 워낙 열정적으로 신을 섬기는 족속이라, 노래하고 춤추며, 성전과 성지에 몰려들었다. 그들은 아낌없이 돈과 제물을 바쳤다. 오만과 번영에 잔뜩 부푼 저들은 잘난 척하면서 자기가 하는 일은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를 보라! 이 의로움의 증거를 보라!’
저들에게는 차고 넘치는 황금과 기꺼이 그들을 보호해 줄 군대가 있었다. 여로보암 2세는 위대한 왕 솔로몬 시대만큼 국경 확장에 성공했고, 수도 사마리아에서 호사스러운 생활을 누리고 있었다. 그런 복은 분명 주님이 인정하신 표지라고 생각했다. (140~141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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