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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 신앙산맥 2

토박이 신앙산맥 2

(한국 기독교회의 '사도행전')

전택부 (지은이)
  |  
홍성사
2016-02-15
  |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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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 신앙산맥 2

책 정보

· 제목 : 토박이 신앙산맥 2 (한국 기독교회의 '사도행전')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역사
· ISBN : 9788936511395
· 쪽수 : 308쪽

책 소개

전택부 선집 2권. 한국 기독교 초기 역사에서 민초들에 의해 자생적으로 뿌리내려 간 신앙의 자취를 짚어간 책이다. 한국 교회와 신학의 토착화와 관련된 여러 문제들을 위한 기초 작업으로, 기독교 신앙과 신학의 뿌리를 찾기 위한 간절한 바람이 담겨있다.

목차

머리말
1. 북간도와 러시아 영내까지
2. 상동파-그 역사와 독립꾼들
3. 제주도 선교
4. 조상 찾아 구만 리 장천
발간사 _전국재

저자소개

전택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호는 오리(吾里). 함경남도 문천 출생. 1940년 도쿄 일본신학교 예과를 졸업하고 1941년 같은 신학교 본과를 중퇴했다. 〈월간 새벗〉과 〈사상계〉의 주간을 지냈으며, 소천 아동문학상 운영위원장, 서울 YMCA 총무 및 명예총무, 한글전용국민실천회 회장, 한글인터넷추진 총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1958년 이후 〈한국 기독교회사 만필〉, 〈토박이 신앙산맥〉, 〈양화진 외인 열전〉 등을 신문에 연재하면서 사건 현장을 중심으로 한 교회사 연구에 정진했고, 한국 기독교의 수용과 성장을 토박이 신앙인의 신앙역사로 보려는 ‘토박이 사관’을 새롭게 시도했다. 한글 운동을 한 공로로 1978년 문교부 장관 표창, 1980년 외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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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언젠가 이 《토박이 신앙산맥》이 진정 한국 교회의 사도행전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이번 《토박이 신앙산맥》 제2권을 펴냄에도 그런 바람은 조금도 변함이 없다.
오늘날 우리는 주변에서 한국 교회가 완전히 토착화되어야 한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한편, 신학자들에게서는 한국적 신학의 수립이니, 토착화 신앙, 민중신학, 해방신학이니 하는 새로운 신학의 등장을 보게 된다. 더욱이 교회사가들은 한국 개신교 선교 100주년을 눈앞에 두고 우리도 이제는 한국 교회사 대계(大系)쯤은 가져야 한다며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런데 이 《토박이 신앙산맥》은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기초 작업으로 시작된 것이 사실이다. 우리는 오늘날 인권투쟁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 사실 나는 살아 있는 사람의 인권보다 죽은 사람의 인권을 위해 태어난 사람인 듯싶다. _ ‘머리말’


북간도 우리 이주민 사회의 아주 특이한 현상은 그들이 어딘가에 정착하면 반드시 학교를 먼저 세웠다는 사실이다, 명동에서만 아니라 이미 말한 바와 같이 자동, 와룡동, 소영재에서도 꼭 같은 현상이 있었고, 그 밖의 우리 모든 이주민 사회의 공통된 현상이었다.
그 다음에 교회가 섰다. 아니, 교회가 먼저 서고 그 다음에 학교가 서는 곳도 없지 않았다. 그리하여 학교가 교회일 수 있었고, 교회가 학교일 수 있었다. 이것이 북간도 이주민 사회의 특징이었다. 따라서 이것이 한국 초대 교회 전체의 특징이기도 했다. 1910년을 전후하여 북간도 지방에 세워진 교회를 든다면 명동교회를 비롯하여 와룡동교회, … 하광포교회 등인데, 이 모든 교회가 한결같이 복음 선교와 국민 교육을 꼭 같이 했다. _ ‘북간도와 러시아 영내까지’


신민회라는 비밀단체가 한국 근세사의 중요한 것이라면 이것을 연구함에 먼저 상동교회를 알아야겠고, 또한 전덕기를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나는 이 문제를 파고들어 이번에 그 하나하나의 독립꾼들의 내력을 파헤쳐 보는 것이다. 그리하여 ‘상동파’라는 대명사를 왜 쓰게 되었으며, 기독교가 한국 독립운동에 얼만큼 관여했는지를 보이려는 것이다. 그떄까지의 역사는 수박 겉핥기식 역사였으므로 이번에 수박 속의 참맛을 보고야 말겠다는 생각으로 달라붙은 것이다. 달라붙은 바에는 끝장을 내고야 말 터이다. 뿌리를 파내기 전에는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 터이다. _ ‘상동파―그 역사와 독립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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