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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국왕전

조선국왕전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를 만들다)

이성무 (지은이)
  |  
청아출판사
2012-05-10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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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국왕전

책 정보

· 제목 : 조선국왕전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를 만들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 ISBN : 9788936810269
· 쪽수 : 388쪽

책 소개

스스로 조선의 역사가 된 27명의 국왕들. 이 책은 저자가 전작인 <조선왕조사>에서 광범위한 역사를 다루느라 국왕의 역할을 제대로 부각하여 드러낼 수 없었던 아쉬움에서 탄생했다. 때문에 국왕의 혈통부터 즉위 과정, 시대와의 관계, 해결해야 했던 현안문제 등을 추적하여 각 왕들의 치적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목차

1대 태조-역성혁명으로 조선을 창업하다
육룡이 ??샤, 조선 창업의 전조 | 역성혁명으로 이어진 위화도 회군 | 고려 말 권문세족의 손발을 묶은 전제 개혁 | 태조의 등극, 조선 500년의 역사가 시작되다 | 국호 제정과 한양 천도, 새 나라의 기틀을 마련하다 | 왕자들과의 대립, 상왕으로 물러난 태조

2대 정종-왕자들의 반란 속에 왕위에 오르다
태조의 둘째 아들 방과, 역성혁명에 공을 세우다 | 1차 왕자의 난과 정종의 즉위 | 2차 왕자의 난과 정종의 정치적 의중 | 권력의 세계에 양보란 없다

3대 태종-왕권 강화로 창업의 기틀을 다지다
남다른 총명함과 재능으로 집안의 자랑이었던 이방원 | 무자비한 권력의 속성을 보여 준 태종 | 내가 조선의 창업 군주다 | 왕권 강화를 통한 정국 안정 | 양녕을 폐하고 충녕을 세자로 삼다 | 수성 군주 세종의 시대를 위한 태종의 마스터 플랜

4대-세종-조선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다
태종의 마스터 플랜에 의해 탄생한 왕 | 집현전을 통해 핵심 인재를 길러내다 | 조선의 독자적인 예치주의를 실현하다 | 4군 6진의 개척 | 세종이 훈민정음을 창제한 이유 | 하늘을 감동시켜라! 천문학의 발달 | 조선 최고의 왕, 세종

5대 문종-조선 전기 병법의 기본을 세우다
효성이 지극했던 왕세자 이향 | 5년의 섭정과 2년의 짧은 치세 | 군제를 개편하고 기본 병법서를 편찬하다 | 어린 세자를 남기고 떠난 비운의 왕

6대 단종-어린 왕, 권력 투쟁의 희생양이 되다
12세에 왕이 되다 | 고명대신의 황표정사와 종친 세력의 대립 | 계유정난, 수양대군과 어린 왕 단종의 엇갈린 운명

7대 세조-왕위를 찬탈하고 전제정치를 펼치다
어린 조카를 끌어내리고 스스로 왕이 되다 | 훈구파의 형성과 단종 복위 운동 | 전제 군주 세조의 강력한 중앙집권화 정책 | 이시애의 난으로 위기를 맞다 | 회한의 세월을 불심으로 달랜 세조

8대 예종-정치적 뜻을 이루지 못하고 짧은 생을 마감하다
죽은 형을 대신해 왕위에 오르다 | 훈신 세력과 종친 세력의 대립 | 20세의 젊은 나이로 죽다

9대 성종-조선왕조의 통치 체제를 완성하다
훈신 세력을 등에 업고 왕이 된 어린 임금 | 경국대전의 완성, 조선왕조의 통치 체제 확립 | 성종의 친정과 훈구파의몰락 | 사림의 등용, 새로운 정치 세력이 등장하다 | 불행의 씨앗을 남긴 폐비 사건

10대 연산군-유교적 통치이념을 거부하고 절대왕권을 추구하다
불행의 씨앗을 품고 왕위에 오르다 | 유교적 통치이념을 거부한 파격 군주 | 두 번의 사화 | 역사에 기록된 연산군의 학정 | 모든 양반에게 인심을 잃으면 왕도 쫓겨난다

11대 중종-신하들이 일으킨 반정으로 왕위에 오르다
준비 없이 왕위에 오르다 | 반정을 주도한 세력들 | 실패한 조광조의 개혁정치 | 삼포왜란과 비변사의 설치 | 권신정치의 등장 | 용군 밑에서는 유능한 신하가 자라지 못한다

12대 인종-권신들의 대립 속에서 짧은 치세를 마치다
하늘이 낸 효자 임금 | 대윤과 소윤의 대결 | 갑작스런 죽음

13대 명종-수렴청정의 그늘에서 시름의 세월을 보내다
후사 없이 죽은 인종의 뒤를 잇다 | 을사사화, 소윤의 을사사화, 소윤의 세상이 오다 | 수렴청정의 그늘 | 들끓는 민란과 임꺽정의 출현 | 소윤의 몰락 그 후, 짧았던 명종의 친정

14대 선조-조선 최대의 전란을 겪다
입승승통으로 왕위에 오르다 | 본격적인 사림정치의 시작과 동서 분당 | 서인이 동인을 몰아내고 정권을 잡다 | 임진왜란은 왜 일어났는가 | 임진왜란의 전개 | 전란 이후 더욱 심화된 사림의 분열 | 변덕과 잘난 척이 심했던 왕, 조선의 불행을 자초하다

15대 광해군-난세를 이끈 왕, 패륜의 멍에를 지다
전란 중에 세자에 책봉되다 | 왕위 계승을 둘러싼 갈등과 정통성 논란 | 대북 정권의 탄생 | 왕권을 지키기 위해 패륜을 저지르다 | 패륜에 가려진 광해군의 치적 | 반정으로 무너지다

16대 인조-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왕, 삼전도의 치욕을 당하다
서인의 무력 정변을 지원한 능양군 | 반정공신들의 갈등이 빚어낸 이괄의 난 | 서인의 분열과 원종 추숭 문제 |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병자호란 | 소현세자와의 갈등, 의심이 부른 참화

17대 효종- 치욕의 역사를 씻기 위해 북벌을 계획하다
소현세자 대신 왕위에 오르다 | 사림의 정계 진출과 공서의 몰락 | 산당과 한당의 대립 | 효종의 북벌 계획과 러시아 정벌 | 이루지 못한 북벌의 꿈
18대 현종- 예송으로 세월을 보내다
현종의 즉위와 송시열의 시대 | 기해예송, 서인과 남인의 당쟁 속에서 무시된 왕의 권위 | 갑인예송, 선왕의 정통성을 다시 세운 현종

19대 숙종-환국정치로 왕권 강화를 꾀하다
14세에 왕위에 올랐으나 강력한 왕권을 휘두르다 | 외척 김석주의 득세와 3복의 제거 | 격화된 서남당쟁과 세 번의 환국 | 숙종의 병권 강화와 오군영의 확립 | 세자 문제를 둘러싼 노론과 소론의 대립 | 왕권 강화를 위해 당쟁을 이용한 영민한 왕

20대 경종 -노론 시대의 소론 왕, 비운의 삶을 살다
노론의 견제 속에 왕위에 오른 장희빈 아들 | 경종과 소론의 반격, 신임옥사 | 노론과 소론의 갈등 속에 의문사하다

21대 영조-당쟁의 그늘에서 벗어나려 탕평책을 펼치다
노론의 택군으로 왕이 된 왕세제 | 충역시비로 얼룩진 집권 초기의 혼란 | 경종 독살설이 부른 무신란 | 왕권강화를 위한 영조의 탕평정치 | 사도세자를 죽음으로 내몬 임오화변 | 검소하게 근신하며 백성을 사랑하다

22대 정조-정치 개혁을 통해 왕권을 강화하다
왕위에 오른 사도세자의 아들 | 외척 제거와 준론 탕평의 실시 | 3년 만에 끝난 홍국영의 세도정치 | 시파와 벽파의 대립 | 정조의 왕권 강화와 개혁 정책 | 오회연교와 정조의 갑작스러운 죽음

23대 순조-안동 김씨의 60년 세도정치가 시작되다
어린 왕의 즉위, 정순왕후의 수렴청정을 받다 | 벽파의 몰락과 안동 김씨의 집권 | 세도정치의 폐단과 농민반란 | 순조, 안동 김씨에 대한 견제를 시도하다

24대 헌종-풍양 조씨의 세도 속에서 서양 세력을 배척하다
외척 풍양 조씨의 보도 속에 즉위한 헌종 | 천주교 탄압과 이양선의 출몰 | 흉흉해진 민심과 흔들리는 왕실

25대-철종 왕은 무력하고 백성은 도탄에 빠지다
아무런 준비 없이 갑자기 왕위에 오른 강화도령 | 아저씨가 조카를 잇는다? | 절정에 달한 삼정의 문란과 민란의 확산 | 후사도 남기지 못하고 허무하게 죽다

26대-고종 시련의 세월 속에서 조선의 국운이 기울다-
흥선대원군과 조대비의 결탁으로 왕위에 오르다 | 흥선대원군 집권의 명암, 개혁 정책과 쇄국 정책 | 민씨의 집권과 조선의 개항 | 흥선대원군과 민비의 갈등 속에 흔들리는 조선 | 점점 커지는 일본의 침략 야욕 속에 꺼져가는 조선의국운 | 대한제국의 자주를 만방에 알리고 싶었던 비운의 왕

27대 순종-조선왕조 500년의 역사를 마감하다
일본에 의해 강제로 왕위에 오르다 | 이름뿐이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

저자소개

이성무 (엮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문리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사학과를 거쳐 국사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민대학교와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 대학원 교수로 있으면서 미국 하버드 옌칭 연구소 연구교수와 독일 튀빙겐 대학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정신문화연구원 부원장, 연세대학교 용재석좌교수를 지냈고,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현재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 남영학연구원장, 한국역사문화연구원장, 한국학 중앙연구원 명예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한국의 과거제도』 『조선 초기 양반연구』 『조선의 사회와 사상』 『조선양반사회연구』 『한국역사의 이해(1~7)』 『조선왕조사』 『조선시대 당쟁사』 『조선을 만든 사람들』 『명장열전』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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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차 왕자의 난으로 세자의 자리가 공석이 되자 상당수의 대소신료들은 정안군 방원을 세자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미 이때부터 방원이 권력의 중심에 서게 된 것이다. 그러나 방원은 적장자가 세자가 되어야 한다는 이유를 들어 사양했고, 영안군 방과가 세자가 되었다.
그런데 왕자의 난이 일어났을 때 방과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다른 형제들이 방원의 편에 서서 정도전과 방석, 방번 형제를 제거하는 데 동참하는 동안, 방과는 소격서에서 아버지 태조의 건강을 빌고 있었다. 즉, 그는 방원이 일으킨 난에 직접 참여하지도, 측면에서 지원하지도 않았다. 따라서 방과는 자신이 세자에 오르게 된 것을 방원의 양보 덕분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에게 아버지 태조를 이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여겼다. 그렇게 세자의 자리에 오른 방과는 불과 열흘 만에 왕위에 올랐다. 이가 조선의 2대 왕인 정종이다.
_<2대 정종-왕자들의 반란 속에 왕위에 오르다> 중에서


1차 왕자의 난으로 세자의 자리가 공석이 되자 상당수의 대소신료들은 정안군 방원을 세자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미 이때부터 방원이 권력의 중심에 서게 된 것이다. 그러나 방원은 적장자가 세자가 되어야 한다는 이유를 들어 사양했고, 영안군 방과가 세자가 되었다.
그런데 왕자의 난이 일어났을 때 방과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다른 형제들이 방원의 편에 서서 정도전과 방석, 방번 형제를 제거하는 데 동참하는 동안, 방과는 소격서에서 아버지 태조의 건강을 빌고 있었다. 즉, 그는 방원이 일으킨 난에 직접 참여하지도, 측면에서 지원하지도 않았다. 따라서 방과는 자신이 세자에 오르게 된 것을 방원의 양보 덕분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에게 아버지 태조를 이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여겼다. 그렇게 세자의 자리에 오른 방과는 불과 열흘 만에 왕위에 올랐다. 이가 조선의 2대 왕인 정종이다.
_<2대 정종-왕자들의 반란 속에 왕위에 오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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