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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의 지옥

백합의 지옥

최재원 (지은이)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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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의 지옥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백합의 지옥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37409455
· 쪽수 : 432쪽
· 출판일 : 2024-11-01

책 소개

최재원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백합의 지옥』이 민음의 시 325번으로 출간되었다. 최재원 시인은 첫 시집 『나랑 하고 시픈게 뭐에여?』로 2021년 제40회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의 도발적인 제목이 한눈에 보여 주듯, 최재원의 등장은 파격 그 자체였다.

목차

목련나무 아래에서

1장 15
2장 16
3장 17
4장 19
5장 20
6장 22
7장 25
8장 27
9장 30
10장 31
11장 33

geodesics

geodesics 37

별늪

부끄럼쟁이 상어 위스퍼 51
제멋대로 올챙이 오페라 52
배고픈 물뱀 나르샤 54
위스퍼 오페라 나르샤 56
바다의 바닥 57
심심한 넙치 누가바 58
위스퍼 오페라 나르샤 누가바 60
마그마라는 이름의 마그마 61
위스퍼 오페라 나르샤 누가바 마그마 62
별늪 63

소년의 가죽

너는 목련 67
영원의 다른 이름은 없나요 68
업스테이트 69
너를 그리는 데 이름은 필요 없으니 78
림샷 79
머리카락 84
나 오늘 생일이야 87
그대의 손끝이 물레를 돌린다 93
기브앤테이크 94
우리는 뭐냐고 100
초상 104
식탁 위에 쪽지가 놓여 있었다 몇 장이 가지런히 106
네가 어디 있든 상관없어 너를 찾고 말 테니 114

세상의 죄를 사하러 온 백숙

아구 117
세상의 죄를 사하러 온 백숙 119
산화 121
머리가슴배 125
차오름 127
상 형 문 자 128
바다는 자물쇠가 없어 133
비엔나소시지 135
무덤 151
날파리의 노래 152
사는 게 넘 행복해 아 153

목련은 죽음의 꽃

목련은 죽음의 꽃 156

푸가

손의 행방 319
실종 사건 321
단무지 324
X 325
나무 342
누구도 보지 못한 차는 주차를 했다고 할 수 있는가? 343
ㅁ 345
푸가 350

태양의 탄생

쏠미미이 파레레에 357
낙산공원 363
시 368
형 369
한량 374
시 375
오버나이트 376
굴레 377
아이아이 379
깰세라 381
태양의 탄생 1 382
태양의 탄생 2 383
태양의 탄생 3 384
태양의 탄생 4 386
태양의 탄생 5 388
태양의 탄생 6 389
태양의 탄생 7 390
아이 대 아이 391
이방인 397
아이 대 아이 400
이름 없는 바람의 여행 403
당신이 아직 있었다면 405

시는 언제나 뜬 눈일 것

내 마음을 손에 든 너에게 409
새벽의 다른 이름은 없나요 410
잘 들어 봐 419

추천의 글 ― 김혜순(시인) 421

저자소개

최재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거제도, 창원, 횡성, 뉴욕 그리고 서울에서 자랐다. 프린스턴대학교에서 물리학과 시각 예술을, 럿거스대학교 메이슨 그로스 예술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했다. 2018년 Hyperallergic을 통해 미술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한영·영한 번역과 감수를 하고 있다. 시집 『나랑 하고 시픈게 뭐에여?』로 제40회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시작과 끝 없이
솟는 무형의 행렬

이름을 몰라
볼 수 없고
이름만 알아
볼 수 없는
우리는 함께
가시를 삼킨다

허수의 계단을 오르리라
추상에서 너는 자유로우리니
상징에 불과한 자유를 거부하고 우리는
하염없이 내려가는 계단을 오르리라
―「11장」


은하수라는 이름의 은하수와
마그마라는 이름의 마그마는
첫눈에 서로를 이해했다

마그마는 점점 은하수로 흘러들었고
은하수는 점점 마그마로 흘러들었고
태양빛 마그마와 은빛 은하수는 꿀빛 별늪이 되어
―「별늪」에서


영원, 안녕
오늘은 너의 이름을 깜빡했어
엄숙한 마음을 그만뒀어
돈 주고 살 수 없는
늪의 괴물 천사
―「영원의 다른 이름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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