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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열전 세트 - 전3권

한서열전 세트 - 전3권

반고 (지은이), 신경란 (옮긴이)
민음사
9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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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열전 세트 - 전3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서열전 세트 - 전3권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고대사(선사시대~진한시대)
· ISBN : 9788937413575
· 쪽수 : 3612쪽
· 출판일 : 2021-04-30

책 소개

『한서(漢書)』는 후한(後漢)의 역사가 반고가 집필한 전한(前漢)과 신(新)나라의 역사서로, 사마천 『사기』와 함께 2000년 동안 널리 읽혀 온 중국 정사(正史)의 대표작이다. 개인의 기록인 『사기』의 후속편으로 시작해 최초의 국가사업으로 완성된 『한서』는 엄격하게 검증된 풍부한 사료를 담고 있는 동양 역사학의 고전이다.

목차

● 1권 차례

해제
일러두기

1 진승・항적 전 陳勝項籍傳
2 장이・진여 전 張耳陳餘傳
3 위표・전담・한왕 신 전 魏豹田儋韓王信傳
4 한・팽・영・노・오 전 韓彭英盧吳傳
5 형・연・오 전 荊燕吳傳
6 초 원왕전 楚元王傳
7 계포・난포・전숙 전 季布欒布田叔傳
8 고 오왕전 高五王傳
9 소하・조참 전 蕭何曹參傳
10 장・진・왕・주 전 張陳王周傳
11 번・역・등・관・부・근・주 전 樊 酈滕灌傅靳周傳
12 장・주・조・임・신도 전 張周趙任申屠傳
13 역・육・주・유・숙손 전 酈陸朱劉叔孫傳
14 회남・형산・제북왕 전 淮南衡山濟北王傳
15 괴・오・강・식부 전 蒯伍江息夫傳
16 만석・위・직・주・장 전 萬石衞直周張傳
17 문 삼왕전 文三王傳
18 가의전 賈誼傳
19 원앙・조조 전 爰盎晁錯傳
20 장・풍・급・정 전 張馮汲鄭傳
21 가・추・매・노 전 賈鄒枚路傳
22 두・전・관・한 전 竇田灌韓傳
23 경 십삼왕전 景十三王傳
24 이광・소건 전 李廣蘇建傳
25 위청・곽거병 전 衞青霍去病傳
26 동중서전 董仲舒傳
27 사마상여전 상 司馬相如傳 上
  사마상여전 하 司馬相如傳 下



● 2권 차례

일러두기

28 공손홍・복식・예관 전 公孫弘卜式兒寬傳
29 장탕전 張湯傳
30 두주전 杜周傳
31 장건・이광리 전 張騫李廣利傳
32 사마천전 司馬遷傳
33 무오자전 武五子傳
34 엄・주・오구・주보・서・엄・종・왕・가 전 상 嚴朱吾丘主父徐嚴終王賈傳 上
  엄・주・오구・주보・서・엄・종・왕・가 전 하 嚴朱吾丘主父徐嚴終王賈傳 下
35 동방삭전 東方朔傳
36 공손・유・전・왕・양・채・진・정 전 公 孫劉田王楊蔡陳鄭傳
37 양・호・주・매・운 전 楊胡朱梅云傳
38 곽광・금일제 전 霍光金日磾傳
39 조충국・신경기 전 趙充國辛慶忌傳
40 부・상・정・감・진・단 전 傅常鄭甘陳段傳
41 전・소・우・설・평・팽 전 雋疏于薛平彭傳
42 왕・공・양공・보 전 王貢兩龔鮑傳
43 위현전 韋賢傳
44 위상・병길 전 魏相丙吉傳
45 쉬・양하후・경・익・이 전 眭兩夏侯京翼李傳
46 조・윤・한・장・양왕 전 趙尹韓張兩王傳
47 갑・제갈・유・정・손・무장・하 전 蓋 諸葛劉鄭孫毋將何傳
48 소망지전 蕭望之傳
49 풍봉세전 馮奉世傳
50 선・원 육왕 전 宣元六王傳
51 광・장・공・마 전 匡張孔馬傳
52 왕상・사단・부희 전 王商史丹傅喜傳
53 설선・주박 전 薛宣朱博傳



● 3권 차례

일러두기

54 적방진전 翟方進傳
55 곡영・두업 전 谷永杜鄴傳
56 하무・왕가・사단 전 何武王嘉師丹傳
57 양웅전 상 揚雄傳 上
  양웅전 하 揚雄傳 下
58 유림전 儒林傳
59 순리전 循吏傳
60 혹리전 酷吏傳
61 화식전 貨殖傳
62 유협전 游俠傳
63 영행전 佞幸傳
64 흉노전 상 匈奴傳 上
  흉노전 하 匈奴傳 下
65 서남이・양월・조선 전 西南夷兩越朝鮮傳
66 서역전 상 西域傳 上
  서역전 하 西域傳 下
67 외척전 상 外戚傳 上
  외척전 하 外戚傳 下
68 원후전 元后傳
69 왕망전 상 王莽傳 上
  왕망전 중 王莽傳 中
  왕망전 하 王莽傳 下
70 서전 상 敘傳 上
  서전 하 敘傳 下

역자 후기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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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반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는 맹견(孟堅)이며 32년(광무제 8년) 부풍군(扶風郡) 안릉현(安陵縣)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반표(班彪)의 유지를 이어받아 『사기 후전』을 집필하던 중 사사로이 국사를 찬술한다는 중상모략으로 투옥되었다가, 동생 반초(班超)의 상소로 풀려나 후한 명제(明帝) 휘하에서 국사를 편찬하게 되었다. 전한의 왕조사를 편찬하라는 명에 따라 가업 『사기 후전』을 국사로 개편하여 본기 12편과 열전 70편을 완성했고, 이어서 지(志) 10편과 표(表) 8편을 더하여 『사기』의 기전체를 보완함으로써 이후 동아시아 정사의 모범이 된 체제를 세웠다. 이 과정에서 조서와 상소문, 문학 작품 등 일차 사료를 대거 보전했고, 「지리지(地理志)」로 인문 지리적 기틀을 세웠으며, 「예문지(藝文志)」를 통해 도서 분류 체계를 마련했다. 「예문지」 춘추(春秋)류에 『태사공(太史公)』 130편이 수록됨으로써 사마천 개인의 저작물이었던 『사기』가 사서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반고는 부흥한 제국의 질서 수립을 위해 새로운 유학 이념을 가다듬은 유학자이자, 『문선(文選)』 첫머리에 실려 있는 『양도부(兩都賦)』 2수와 『답빈희(答賓戱)』 등을 남긴 한부사대가(漢賦四大家)의 한 사람이다. 『한서』 편찬 중에 낙양 황궁인 백호관에서 열린 토론 내용을 선제(宣帝)의 명으로 기록한 내용이 『백호통의(白虎通義)』로 남아 있다. 흉노 전쟁에 참전했다가 반역에 연좌되어 옥사할 무렵 지은 『영사(詠史)』는 현존하는 오언시 중 가장 이른 작품으로 꼽힌다. 92년, 『한서』를 완성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면서 반고가 남긴 유업은 누이동생 반소(班昭)에 의해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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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난징대학교 중문과에서 고대 중국어 문법 및 서지학을 공부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에게 한글보다 한문을 먼저 배운 인연으로 일찍 동양 고전 읽기의 길로 접어들었다. 현재 난징에서 중국 고대문학·고대사를 공부하는 두 자녀와 함께 동양 고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옮기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중국 도시의 역사와 인문 지리 연구를 바탕 삼아 『풍운의 도시, 난징』, 『오래된 미래 도시, 베이징』을 지었으며, 옮긴 책으로 『중국 역사상식』, 『중국 문화상식』, 『한자 오천 년』(이상 중국 발행)과 『일본군 ‘위안부’ 자료목록집 4』, 『전쟁범죄 일본군 ‘위안부’ 피해 실태 자료집: 중국 침략 일본전범 자필진술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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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진시황이 동쪽 지방인 회계(會稽) 땅에 순행하러 와서 절강(浙江)을 건널 때였다. 항량과 항우가 함께 그 광경을 지켜보다가 항우가 말했다.
“저 자리를 빼앗아 우리가 앉아야 하는 건데.”
그러자 항량이 항우의 입을 막으며 말했다.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 족살을 당하게 돼.”
항량은 속으로 항우를 기특하게 여겼다.
항우는 키가 팔 척 이 촌이었고, 무거운 세발솥을 들어 올릴 정도로 힘이 셌으며 재능과 기질 또한 남달랐다. 그래서 오중 지방의 젊은이들이 모두 항우를 두려워했다.
─ 1권 ‘어릴 적부터 포부가 남달랐던 항우’, 「진승 항적 전」


고조가 일찍이 한신과 함께 여러 장수의 능력 고하를 놓고 한담을 나눈 적이 있다. 고조가 물었다.
“나 같은 사람은 군사 얼마를 거느릴 수 있겠는가?”
한신이 대답했다.
“폐하께서는 십만 정도는 거느릴 수 있습니다.”
“그대 같으면 얼마나 거느릴 수 있는가?”
“신 같으면야 많을수록 더 잘 거느릴 수 있지요.”
황제가 웃으며 말했다.
“많을수록 더 잘 거느린다? 그런데도 나에게 잡힌 이유는 무엇인가?”
“폐하께서는 군사를 거느리는 데는 능하지 않지만, 장수들을 거느리는 데엔 능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폐하께 사로잡힌 이유입니다. 폐하는 이른바 하늘이 내린 제왕으로, 사람들이 힘을 써서 황제가 된 것이 아닙니다.”
─ 1권 ‘회음후로 강등된 뒤 여후에게 살해되다’, 「한ㆍ팽ㆍ영ㆍ노ㆍ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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