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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여뀌 먹는 벌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전 일본소설
· ISBN : 9788937429385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0-01-2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전 일본소설
· ISBN : 9788937429385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0-01-23
책 소개
쏜살 문고 다니자키 준이치로 선집. 다니자키 문학의 분수령이라 할 수 있는 두 작품을 엮었다. 간토 대지진 이후, 생활 거점을 간사이 지방(오사카와 교토)으로 옮긴 다니자키는 『치인의 사랑』과 대별되는, 즉 최신의 서구 문명으로부터 길어 오던 문학적 동력을 새로운 영역에서 모색하기 시작한다.
목차
그 첫 번째
그 두 번째
그 세 번째
그 네 번째
그 다섯 번째
그 여섯 번째
그 일곱 번째
그 여덟 번째
그 아홉 번째
그 열 번째
그 열한 번째
그 열두 번째
그 열세 번째
그 열네 번째
연보
리뷰
책속에서
별일 아니다. 그녀와 결혼하고부터 이 긴 세월 동안, 그는 어떻게 이혼해야 할지 하는 문제만을 계속 고민하며 살아왔다. 헤어지려는 일념밖에 없는 남편이었다. 문득 그렇게 생각하니, 스스로의 냉혹한 모습이 가나메 자신에게도 생생하게 보이는 것이었다. 그는 아내를 사랑해 주지 못하는 대신 모욕감만큼은 결코 느끼지 않도록 항상 신경을 썼지만, 여자한테 그런 배려가 가장 커다란 모욕이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창부든 현모양처든, 억척스럽건 얌전하건 간에, 이런 남편을 둔 아내의 쓸쓸함은 도대체 누가 어찌 견뎌 낼 수 있다는 말인가. -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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