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유교철학/주역 > 유교철학 일반
· ISBN : 9788937433306
· 쪽수 : 1208쪽
· 출판일 : 2016-08-26
책 소개
목차
『논어』
서문 5
해제 11
1 학이(學而) 21
2 위정(爲政) 37
3 팔일(八佾) 59
4 이인(里仁) 81
5 공야장(公冶長) 97
6 옹야(雍也) 117
7 술이(述而) 139
8 태백(泰伯) 163
9 자한(子罕) 181
10 향당(鄕黨) 201
11 선진(先進) 221
12 안연(顔淵) 247
13 자로(子路) 267
14 헌문(憲問) 291
15 위령공(衛靈公) 323
16 계씨(季氏) 347
17 양화(陽貨) 363
18 미자(微子) 389
19 자장(子張) 403
20 요왈(堯曰) 419
참고 문헌 429
찾아보기 431
『맹자』
서문 5
해제 11
1 양혜왕 상(梁惠王上) 25
2 양혜왕 하(梁惠王下) 53
3 공손추 상(公孫丑上) 87
4 공손추 하(公孫丑下) 127
5 등문공 상(?文公上) 159
6 등문공 하(?文公下) 197
7 이루 상(離婁上) 231
8 이루 하(離婁下) 271
9 만장 상(萬章上) 305
10 만장 하(萬章下) 339
11 고자 상(告子上) 373
12 고자 하(告子下) 401
13 진심 상(盡心上) 431
14 진심 하(盡心下) 467
참고 문헌 503
찾아보기 505
『대학』
서문 5
해제 11
대학 25
해설 39
참고 문헌 85
찾아보기 87
『중용』
서문 5
해제 11
중용 25
해설 51
참고 문헌 129
찾아보기 131
저자소개
책속에서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아는 것이다. ― 『논어』「위정」
날씨가 추워진 연후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뒤에 조락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 『논어』「자한」
계로가 귀신 섬기는 일에 대하여 물으니,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미처 사람도 제대로 섬기지 못하면서, 어찌 귀신을 섬길 수 있으리오?” “감히 죽음에 대해 여쭙겠습니다.” “아직 삶을 제대로 모르면서, 어떻게 죽음을 알겠는가?” ― 『논어』「선진」
번지가 인(仁)에 대하여 물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지(知)에 대하여 물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을 알아보는 것이다.” ― 『논어』「안연」
더불어 말할 만한데도 그와 말을 하지 않으면 사람을 잃을 것이고, 더불어 말할 만하지 못한데도 그와 말을 하면 실언할 것이다. 지혜로운 이는 사람을 잃지도 않고 실언하지도 않는다. ― 『논어』「위령공」
사람이 멀리 생각하지 않으면, 반드시 가까운 근심이 있게 된다. ― 『논어』「위령공」
걸익이 말했다. “그대는 뉘시오?” “중유라고 합니다.” “당신이 노나라 공구의 제자인가?” “그렇습니다.” “흙탕물이 도도하게 흘러 퍼져 천하가 모두 그러한데, 당신은 누구와 더불어 그것을 바꾸겠는가? 또 그대는 사람을 피하는 선비를 따르기보다는, 차라리 세상을 피하는 선비를 따르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걸익은 이렇게) 말하면서, 씨를 심고 흙 덮는 일을 그치지 않았다.
자로가 수레로 돌아와서 아뢰니, 선생님께서 깜짝 놀라며 말씀하셨다. “새와 짐승과는 어울려 살아갈 수는 없으니, 내가 이 세상 사람들과 함께하지 않고 누구와 함께하겠는가? 천하에 도가 있다면, 내가 너희들과 함께 세상을 바꾸어 보려 하지 않을 것이다.” ― 『논어』「미자」
맹자께서 제 선왕에게 말씀하셨다. “임금의 신하 중에 처자식을 자기 벗에게 맡기고 초나라에 가서 놀던 자가 있었는데, 돌아와 보니 그 처자식이 추위에 떨고 굶주린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왕이 말했다. “관계를 끊습니다.”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사법관이 자기 부하를 다스리지 못하면 어떻게 합니까?” 왕이 말했다. “그만두게 합니다.”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라 안이 다스려지지 않으면 어떻게 합니까?” 왕이 좌우를 돌아보며 화제를 바꾸었다. ― 『맹자』「양혜왕 하」
인(仁)이란 활을 쏘는 것과 같다. 활 쏘는 사람은 자신을 바로 한 다음에 쏜다. 쏘아서 적중하지 않으면 자기를 이긴 사람을 원망하지 않고 돌이켜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을 뿐이다. ― 『맹자』「공손추 상」
사람은 반드시 스스로 자신을 업신여긴 후에야 남들이 그를 업신여기고, 집안은 반드시 스스로 훼손한 후에야 남들이 그 집안을 훼손하며, 나라는 반드시 스스로 토벌당할 지경에 이른 후에야 남들이 토벌하는 것이다. ― 『맹자』「이루 상」
우리는 우환 가운데 살고 안락 가운데 죽는다. ― 『맹자』「고자 하」
어떤 일을 하면서도 왜 그 일을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고, 숙달되어 있으면서도 그 까닭을 깊이 알지 못하며, 일생 동안 그것을 따르면서도 그 도리를 모르는 자들이 보통 사람들이다. ― 『맹자』「진심 상」
대학의 도는 자신의 밝은 덕성을 밝히는 데 있고, 백성을 자기 몸처럼 아끼는 데 있으며, 지극한 선의 경지에 머무는 데 있다. ― 『대학』 경(經)
만물에는 근본과 말단이 있고 온갖 일에는 마무리와 시작이 있으니 먼저 하고 나중에 할 것을 알면, 도에 가깝다. ― 『대학』 경
자신의 뜻을 성실히 한다는 것은 스스로를 속이지 말라는 것이다. ― 『대학』 전(傳) 6장
현명한 사람을 보고서도 천거하지 못하고, 천거하더라도 그를 나보다 앞세우지 못함은 천거하는 일에 태만한 것이다. 선하지 못한 사람을 보고서도 물리치지 못하고, 물리치더라도 멀리하지 못함은 잘못이다. ― 『대학』 전 10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