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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의 선택 2

소피의 선택 2

윌리엄 스타이런 (지은이), 한정아 (옮긴이)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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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의 선택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소피의 선택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7461989
· 쪽수 : 491쪽
· 출판일 : 2008-12-26

책 소개

퓰리처상 수상 작가 윌리엄 스타이런의 대표작. 1979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고, 20세기 주요 미국 문학 작품으로 손꼽히는 등 독자와 평단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 온 작품으로 윌리엄 스타이런은 1980년 내셔널 북 어워드를 수상했다. 1982년 여배우 메릴 스트립 주연의 동명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목차

1권

소피의 선택

2권

소피의 선택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저자소개

윌리엄 스타이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5년 미국 버지니아 주 뉴포트뉴스에서 태어났다. 북부인이었던 어머니와 진보적인 남부인이었던 아버지는 그에게 인종 문제에 관해 깨인 시각을 갖게 해 주었다. 그러나 아버지는 우울증으로 고통받았고, 어머니는 1939년 유방암으로 사망하는 등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942년 데이비슨 대학에 입학했지만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기 위해 중퇴했다. 1943년 다시 듀크 대학에 입학하여 글쓰기에 깊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졸업 후 뉴욕 맥그로힐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25세에 발표한 첫 장편소설 <어둠 속에 눕다>(1951)로 로마상을 수상하는 등 문단의 호평을 받았다. 1960년 두 번째 장편소설 <이 집에 불을 질러라>를 출판했다. 1967년에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흑인 노예 반란을 이끌었던 냇 터너의 이야기를 다룬 세 번째 장편소설 <냇 터너의 고백>을 발표했고 이 작품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네 번째 장편소설 <소피의 선택>(1979)으로 내셔널 북어워드를 수상했다.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은 폴란드 여성의 삶을 통해 전쟁의 상처와 인간악을 고발하는 이 작품은 1982년 영화로도 제작되었으며 소피로 열연한 메릴 스트립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985년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심각한 우울증을 겪은 후 우울증과의 처절한 투쟁의 경험을 쓴 자전적 에세이집 <보이는 어둠>(1990)을 출간했다. 2006년 폐렴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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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했고, 한양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재직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마이클 코넬리의 『버닝 룸』 『배심원단』 『블랙박스』 『드롭: 위기의 남자』 『다섯 번째 증인』 『나인 드래곤』 『혼돈의 도시』 『클로저』 『유골의 도시』 『엔젤스 플라이트』 『보이드 문』 등이 있으며, 안드레 애치먼의 『하버드 스퀘어』, 페데리코 아사트의 『다음 사람을 죽여라』, 나딤 아슬람의 『헛된 기다림』, 윌리엄 스타이런의 『소피의 선택』, 이언 매큐언의 『속죄』 『견딜 수 없는 사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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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파렐은 일어서서 눈을 훔치며 창가로 가 서더니 노을에 붉게 물든 허드슨 강을 내려다보았는데, 그 강 위에서는 거대한 배 두 척의 희미한 윤곽이 천천히 바다 쪽으로, 해협을 향해 움직이고 있었다. 봄바람이 맥그로힐 건물의 무심한 녹색 차양 주위를 오가며 악마 같은 소리로 휘파람을 불었다. 파렐리 입을 열었을 때, 그의 목소리는 아주 멀리서 들려오는 것 같았고, 말이 아니라 절망의 숨을 내뱉는 것 같았다.

인간이 존중하는 모든 것은
한순간이나 하루를 견뎌 낸다…….
전령의 외침과 군인의 발걸음이
그의 영광과 힘을 소진시킨다.
밤을 밝히는 불빛은 모두
인간의 붉은 심장이 불을 밝힌 것이다.

그러더니 그는 몸을 돌려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자네, 자네 안에 있는 모든 것을 글에 담아 봐." 그러고는 비틀거리며 복도를 걸어가, 내 삶에서 영원히 퇴장해 버렸다. - 본문 50~51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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