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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감정론

도덕감정론

(개역판)

애덤 스미스 (지은이), 박세일 (옮긴이)
비봉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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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감정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도덕감정론 (개역판)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88937603686
· 쪽수 : 744쪽
· 출판일 : 2009-11-11

책 소개

이 책은 단순히 자본주의 체제가 성립하기 위한 전제나 작동 원리에 대한 설명에 그치지 않는다. 사회를 이뤄 살아가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이 가득하다. 저자는 인간사회의 관계의 근본을 이루는 동감의 원리, 관용과 자기억제의 사회적 가치 등에 대한 철학적 설명 등으로 인간의 본성을 설명한다.

목차

역자서문<개역판> / V
역자서문<초판> / XI
일러두기 / XXIII

제 1 부 행위의 적정성
제 1편 행위의 적정성(適正性) 판단 / 3
제 1장 동감(同感)에 관하여 / 3
제 2장 상호동감(相互同感)의 기쁨에 관하여 / 13
제 3장 타인의 감정이 우리의 감정과 일치하는지 여부에 의해
타인의 감정의 적정성(適正性)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 / 19
제 4장 같은 제목의 계속 / 25
제 5장 친근하면서 존경심을 자아내는 미덕(美德) / 34
제 2편 적정성(適正性)과 일치하는 상이한 격정들의 정도 / 41
서론 / 41
제 1장 육체에서 기원하는 각종 격정들 / 43
제 2장 상상(想像)의 어떤 특성 또는 습관에서 기원하는 격정 / 51
제 3장 비우호적(非友好的)인 격정 / 57
제 4장 우호적인 격정 / 67
제 5장 사적(私的)인 격정 / 71
제 3편 순경(順境)과 역경(逆境)이 인간 행위의 적정성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한 상태가 다른 상태에 비해 사람들의 시인을 얻기가 더 쉬운 이유 / 77
제 1장 비애에 대한 우리의 동감은 보통 환희에 대한 우리의 동감보다 강렬하지만,
그 강렬한 정도는 보통 당사자가 본성상 느끼는 정도에는 미치지 못한다. / 77
제 2장 야심의 기원 및 계층의 구별 / 91
제 3장 부자와 권세가에 대해서는 감탄하면서, 가난하고 비천한 사람들을
경멸하거나 무시하는 성향에 의해 야기되는 도덕감정의 타락 / 109

제 2 부 공로와 과실 또는 보상과 처벌의 대상
제 1편 공로와 과실의 감각 / 121
서론 / 121
제 1장 감사의 적절한 대상으로 보이는 행위는 보답을 받아야 하고,
분개의 적절한 대상으로 보이는 행위는 처벌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 123
제 2장 감사와 분개의 적절한 대상 / 127
제 3장 시혜자(施惠者)의 행위가 시인을 받지 못할 때 수혜자의 감사(感謝)에 대한 동감은 있을 수 없고,
이와 반대로, 범행을 저지른 자의 동기가 부인되지 않을 때에는
피해자의 분개에 대한 동감이 있을 수 없다. / 131
제 4장 앞의 장들의 내용 요약 / 134
제 5장 공로의 감각과 과실의 감각에 관한 분석 / 137
제2편 정의(正義)와 자혜(慈惠) / 147
제 1장 두 가지 미덕(美德)의 비교 / 147
제 2장 정의감, 회한(悔恨) 그리고 공로의 감각 / 156
제 3장 이러한 천성구조(天性構造)의 효용(效用) / 162
제 3편 행위의 공과(功過)와 관련하여 운(運)이 인간의 감정에 미치는 영향 / 174
서론 / 174
제1장 행운(幸運) 또는 불운(不運)이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原因) / 177
제2장 행운(幸運)이나 불운(不運)이 미치는 영향의 범위 / 184
제 3장 감정에 이와 같은 불규칙성이 일어나는 최종 원인 / 200

제 3 부 감정과 행위에 관한 판단 및 책임감(責任感)의 기초
제1장 자기시인(自己是認) 및 자기부인(自己否認)의 원리 / 209
제2장 칭찬받는 것과 칭찬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을 좋아함,
그리고 비난받는 것과 비난받아 마땅한 사람이 되는 것을 두려워함에 관하여 / 216
제 3장 양심(良心)의 영향과 권위 / 249
제 4장 자기 기만(欺瞞)의 본질 및 일반법칙의 기원과 운용(運用) / 290
제 5장 도덕의 일반준칙의 영향과 권위 및
그것이 신(神)의 법(法)으로 정당하게 간주되는 것에 관하여 / 300
제 6장 어떤 경우에 의무감(義務感)이 우리 행위의 유일한 원칙이 되어야 하는가?
그리고 어떤 경우에 의무감은 다른 동기들과 함께 작용해야 하는가? / 318

제 4 부 효용이 시인의 감정에 미치는 영향
제1장 효용이 모든 기예품(技藝品)에 부여하는 미(美),
그리고 이러한 종류의 미(美)의 광범한 영향에 관하여 / 335
제2장 효용의 표현이 사람들의 성격과 행위에 부여하는 미(美),
그리고 이 미(美)에 대한 인식이 어느 정도까지 시인에 관한
원시적 천성의 하나로 간주될 수 있는지에 관하여 / 351

제 5 부 습관과 유행이 도덕적 시인과 부인의 감정에 미치는 영향
제1장 아름다움과 추함에 대한 우리의 관념에 습관과 유행이 미치는 영향 / 365
제2장 관습과 유행이 도덕감정에 미치는 영향 / 377

제 6 부 미덕(美德)의 성품(性品)
서론 / 401
제 1편 개인의 성품이 그 자신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 혹은 신중 / 402
제 2편 타인의 행복(幸福)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의 성품 / 413
서론 / 413
제1 장 천성(天性)이 각 개인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도록 권하는 순서(順序) / 415
제2 장 우리의 자혜(慈惠)의 대상으로 천성(天性)이 우리에게 추천하는 사회단체의 순서 / 432
제 3 장 우주적 자혜(慈惠) / 446
제 3편 자기제어(自己制御) / 451
제 6부의 결론 / 499

제 7 부 도덕철학(道德哲學)의 체계
제1편 도덕감정론에서 고찰되어야 할 문제들 / 507
제2편 미덕(美德)의 성품(性品)에 관한 상이한 설명들 / 510
서론 / 510
제 1 장 미덕은 적정성(適正性)에 있다고 생각하는 도덕철학 체계 / 513
제 2 장 미덕은 신중(愼重)에 있다고 보는 도덕철학 체계 / 562
제 3 장 미덕은 자애(慈愛)에 있다고 보는 철학체계 / 574
제 4 장 방종(放縱)에 관한 철학체계 / 587
제 3편 시인(是認)의 본원에 관해 형성된 다양한 철학체계들 / 604
서론 / 604
제 1장 자애(自愛)로부터 시인(是認)의 본원을 도출하는 철학체계 / 606
제 2장 이성(理性)을 시인의 본원으로 보는 철학체계 / 611
제 3장 감정(感情)을 시인의 본원으로 보는 철학체계 / 618
제 4편 실천적 도덕준칙(道德準則)에 대한 다양한 저자들의 논술 방식 / 631
<부록>Ⅰ. 아담 스미스의 도덕철학 체계 / 661
<부록>Ⅱ. 아담 스미스의 생애(生涯)와 저작(著作) / 700

저자소개

애덤 스미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미스는 경제학 저술인 『국부론』과 “보이지 않는 손”의 은유로 유명한 스코틀랜드의 도덕철학자다. 그는 글래스고 대학교에서 학부과정을 마치고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독학으로 그리스 및 로마의 고전, 언어학, 근대영문학 등을 공부했다. 이후 에든버러에서 수사학, 문예비평, 법의 역사 등을 강의했고, 1751년에 모교의 논리학 교수, 1752년부터는 도덕철학 교수로 활동했다. 스미스는 전 생애에 걸쳐 두 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도덕철학 교수로 재임하는 동안 윤리학 저술로 『도덕감정론』을 출간해 당시 유럽 대중에게 호평을 받았다. 스미스의 윤리 이론은 도덕적 선(善)과 좋은 삶이 평범한 인간의 내재적 본성, 사회적 본능인 동감의 작용에 따라 실현되고 점차 고도화된다고 본다. 한편 『국부론』은 교수생활을 정리하고 프랑스에서 개인교사 활동을 마친 후 귀국해 집필했다. 이 책이 서양사상사에서 주목받은 이유는 물질문명의 원인과 성격을 어느 누구보다 정밀하게 파헤쳤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는 이를 통해 근대 이전 시기의 반물질적이고 반상업적 정서와는 달리 빈곤보다는 경제적 풍요가 훨씬 더 인간적이고 좋은 삶을 수반한다는 교의를 제공했다. 스미스의 유고집인 『철학논집』 그리고 19세기 말 이후 발견된 수강생들의 강의노트에 근거해 출간된 『법학강의』와 『수사학강의』를 종합해 고찰해보면, 세상의 일과 본질은 중층적이고 중첩적으로 얽혀 있다. 따라서 외부세계를 합당하게 이해하는 데 현대 학자들에게 익숙한 과도한 전문화보다는 분석과 종합의 방법을 함께 활용하는 융합학문화가 바람직하다. 마찬가지로 개인이 사회 속에서 좋은 삶과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사회공동체-법과 정치-경제와 시장의 세 가지 영역에서 적정한 힘의 작용과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 『도덕감정론』은 도덕의 세계가 나머지 두 세계를 포괄하고 조율하는 가장 핵심적인 영역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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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일본 동경대 대학원(경제학과) 수학 미국 Cornell 대학교 경제학 박사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미국 Columbia 대학교 로스쿨 초빙연구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대통령 정책기획수석비서관 대통령 사회복지수석비서관 미국 Brookings 연구소 초빙연구원 한국경제학회 청람상 수상 제1대 한국법경제학회 회장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국회의원 2017년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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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이 아무리 이기적(利己的: selfish)인 존재라 하더라도, 그 천성(天性)에는 분명히 이와 상반되는 몇 가지가 존재한다. 이 천성으로 인해 인간은 타인의 운명에 관심을 가지게 되며, 단지 그것을 바라보는 즐거움 밖에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고 하더라도 타인의 행복을 필요로 한다. 연민(憐憫)과 동정심(同情心)이 이런 종류의 천성에 속한다. 이것은 타인의 고통을 보거나 또는 그것을 아주 생생하게 느낄 때 우리가 느끼게 되는 종류의 감정이다. 우리가 타인의 슬픔을 보고 흔히 슬픔을 느끼게 되는 것은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예를 들 필요조차 없는 명백한 사실이다.>
(제 1부, 제1편, 제1장에서)


<많은 가난한 사람들은 자신이 남들로부터 부자로 생각되는 것을 영예로 생각한다. 그러면서도그러한 평판이 그에게 부과하는 모든 의무를 실행하다가는 그는 곧 거지 신세로 전락하고 말 것이라는 것과, 그 결과 그의 상태는 그가 경탄하고 모방하려는 사람들의 상태로부터 더욱 멀어지게된다는 사실은 생각하지 않는다.> (본문 제 1부 제3편 제2장 7절에서)


<우리 자신의 행복에 방해된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사람의 행복을 해치는 행위나, 어떤 것이 우리에게 마찬가지로 유용(有用)하거나 또는 그 이상으로 유용하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실제로 유용한 것을 빼앗는 행위나, 또는 이와 마찬가지 방식으로 타인을 희생시켜 가면서 다른 사람의 행복보다 자신의 행복을 중시하는 천성적인 선호(選好)에 몰두하는 행위는 공정한 방관자로서는 결코 공감할 수 없는 것이다.> (제 2부 제2편 제2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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