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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정치비평/칼럼
· ISBN : 9788937603785
· 쪽수 : 420쪽
· 출판일 : 2010-08-09
책 소개
목차
저자 서문 7
제 1부 양심선언
제 1장 양심선언문
1. 회칠한 가면, 악마의 초상
- 김대중의 노벨상 공작과 대북 뒷거래 실상 -
김대중의 노벨상 노욕 19 / 국정원의 노벨상 공작 20 / 청와대의 노벨상 수상 공작 지휘 23 / 김대중의 반역적인 대북 뒷거래 실상 26 / 맺음말 30
2. 분칠한 가면, 간첩의 초상 - 임동원의 간첩 의혹 -
서언 34 / 임동원에 대한 의혹 35 / 박지원의 워커힐 호텔 난동사건 37 / 임동원 씨에 대한 수사국의 내사 동향 39 / 임동원과 북풍사건 40 / 임동원씨의 의심스런 여러 가지 행적들 42 / 임동원의 대북 커넥션 46 / 맺음말 50
3. 거짓의 희극, 도청의 진실 - 국정원의 불법적인 도청 및 감청 실태 -
서언 55 / 메모 보고서의 생산과 유통 57 / 맺음말 60
제 2장 김대중 정권의 노벨상 수상 공작
1. 기자회견에 즈음하여 64
2. 김대중 정권의 노벨상 수상 공작 개요 69
제 3장 무기의 그늘, 부패의 온실
- YS, DJ 정권의 무기도입 비리 및 해외비자금 은닉 의혹 실태 -
1. 글을 시작하며 81
2. 경찰청 특수수사과의 납품비리 수사 82
올리컨 대공포 개량사업 비리 의혹 82 / 케이블 어셈블리 납품 관련 비리의혹 84 / 견인 수중음파탐지 장비(견인 소나시스템) 납품 관련 비리의혹 85 / 경찰청 특수수사과의 수사 결과 86
3. 권영해의 미스트랄 도입 비리사건 87
들어가면서 87 / 권영해와 김영삼 88 / 권영해와 이영우 90 / 미스트랄 vs 스팅어 91 / 권영해와 천용택, 그리고 미스트랄 94 / 미스트랄과 한미동맹 98
4. YS, DJ 정권의 비리의혹 사업들 99
백두 신호감청기 / 금강 영상정찰기 도입사업 100 / M-270 다연장로켓 / ATACMS 지대지 미사일 도입사업 103 / 무인정찰기 획득사업 및 이스라엘제 Surcher 무인항공기 도입사업 104 /
BO-105 경 전투헬기 도입사업 106 / 동부지역 저자전 장비 도입사업 106 / 인도네시아산 CN-235-200M 수송기 도입사업 107
5. 김대중 정권의 무기도입 비리 의혹 107
차기 전투기 도입사업 108
차기 VHF 무전기 도입사업과 불곰사업 108
6. 조풍언의 무기도입 비리의혹 109
장거리 공대지(空對地) 유도미사일(AGM-142 Popeye) 도입사업 110 / AN/ALQ-165 ASPJ 대 전자전 방어 및 교란시스템 도입사업 110 / 전투기 레이더 경고 수신기(RWR) 교체 사업 111 / 렙콘 항공기 착륙유도용 항공관제 레이더 도입사업 111 / 조풍언 커넥션 112
7. 끈끈한 비리의 사슬 113
권영해, 천용택, 김대중의 은밀한 뒷거래 114 / 권영해, 김영삼, 김대중의 해외 비자금 115 / 밝히려는 자 vs 숨기려는 자 118 / 노무현 대통령에게 드리는 고언 120
8. 글을 마치며 121
제 2부 나의 이야기
제1장 젊은 날의 기억
정보기관과의 첫 만남 125 /『돌베개』와『사상계』128 / 이념의 바다에 빠지다 132 / 미 8군 19지원사 법무감실 139 /
국정원 입사를 결심하기까지 144
제 2장 어린 시절의 추억
충절의 고장에서 의열을 배우다 150 / 나의 가족 154 / 어린 시절 추억의 단편들 159 / 학창시절 기억의 편린들 164
제 3장 병아리 기관원 시절
03정부의 정규 30기 170 / 정보학교의 생활 174 / 공수와 해양훈련 182 / 부적부 번호 27444 188 / 국정원을 지원하려는 후배들에게 192
제 4장 문민정부의 뒤안길 I
“같이 좀 못하자” 196 / ‘새끼’보좌관 202 / 문민정부의 ‘넘버 쓰리’ 206 / ‘쉰’TK vs ‘신’TK 208 / 계명구도와 낭중지추 212 / 미림팀과 미림보고서의 위력 215
제 5장 문민정부의 뒤안길 II
정보보고서 읽기를 싫어한 YS 218 / 안기부가 정무수석 직속이냐 220 / 무소불위의 권력 소산 김현철 223 / 경복고(k2) 출신들의 국정 농단 226 / 문민정부와 언론 229 / 뉴스로 뉴스를 덮어라 233 / 연예계, 요지경 세상 236
제 6장 해외공작국에서
‘썅캐’의 세계 243 / 접대와 ‘특조’ 249 / “여긴 착한 사람이 있을 곳이 못 돼!” 252 / 다시 정보학교로 254 / 카일라일에서의 추억 257
제 7장 대외협력보좌관실에서
‘오칠남’ 신세 264 /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라” 267 / ‘S 사업’ 또는 ‘NP(노벨상) 프로젝트’ 269 / 외신 대변인 272 / “알면 다쳐!” 275 / 노벨상 드라마의 주연 276 / 반역의 트라이앵글 279 / 노벨상 드라마의 조연들 283
제 8장 안에서 본 국민의 정부 I
할 일을 잃다 286 / 국정원, 반역의 하수인으로 전락하다 289 / 김대중의 우상화 작업조직, 제 2건국위원회 292 / “니가 그리 잘 났냐?” 295 / 대북전략국 전략1과 297 / 통일운동가들에 대한 단상 301 / 남북교류 현장의 이모저모 303
제 9장 안에서 본 국민의 정부 II
‘악마적인’ 사기꾼 311 / 이종찬 국정원의 개혁의 망치소리 316 / 천용택 국정원의 막가파식 행태 322 / 브레이크 없는 호남선 인사 열차 326 / 온통 깡패들의 세상이 되다 333
제 10장 국정원을 퇴사하고 나서
‘김대중의 심장에 비수를!’ 336 / 쪽방에 갇힌 대붕(大鵬) 338 / 북풍, 세풍, 안풍 341 / 미국으로 피신하다 347 / “15억 달러랍니다” 351 / “내보다 더 많이 아내!” 354
제 11장 펜실베이니아의 어느 시골에서
양심선언을 발표하다 360 / 양심선언의 언저리 364 / 대북송금 특검과 정몽헌 회장의 타살 의혹 370 / 무기도입 비리와 전직 대통령의 비자금 문제 374 / 국정원의 불법도청이 드러나게 된 경위 379 / 정치적 망명을 선택하다 386
제 12장 밖에서 본 대한민국
백척간두에 선 우리의 안보 392 / 송두율 사건에 비친 대한민국의 안보현실 397 / 북한의 가공할 비대칭 전력 400 / 한미동맹 현주소와 파경에 이르게 된 경위 406
저자 후기 -조국의 젊은이들에게- 414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내가 이 책을 쓴 이유는 단 한 가지다. 국가정보원에서 근무하면서 알게 된 여러 가지 일들을 ? 직접 경험한 일뿐만 아니라 어깨 너머로 보고 들은 일들까지 포함하여 ?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야 했기 때문이다.
정보 종사자들은 재임 중에 지득(知得)한 비밀을 무덤까지 가지고 가는 것을 미덕으로 안다.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 내가 알게 된 사실들은 나 혼자 지고 가기에는 너무나 버거운 짐이었다.
나는 우리나라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에 눈이 멀어 민족을 배반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또한 우리의 안보 책임자가 북에 두고 온 가족에 발목이 잡혀 국가를 반역하는 광경도 목도했다. 나의 양심상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이 책을 쓰는 데 있어 보안문제를 고려했음을 말씀드리고 싶다. 보안에 관한 내 나름의 기준은 어디까지나 국익(國益)이다. 아무리 중요하고 아무리 얘기하고 싶은 내용이라도, 알려져서 김정일에게 이로운 내용이라면 공개하지 않았다.” ---<저자 머리말>에서
“진실을 알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고통이 되는 이 지독한 시대는 하루 빨리 끝내야 할 것이다. 진실을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생명의 위협을 느껴야 하는 이 끔찍한 세상은 어서 빨리 없어져야 할 것이다.
저는 앞으로 우리의 안보를 가지고 장난을 치는 자가 더 이상 없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썼습니다. 저의 이 글이 우리의 안보 현실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서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빕니다.”
---<무기의 그늘, 부패의 온상>에서
“여러분께서는 아마도 회칠한 가면 뒤에 숨겨진 김대중의 악마적인 모습을 믿지 않으려 할지 모르겠습니다. 적과 싸우기 위한 전략물자를 수송해야 할 국정원의 행낭이 적의 군자금을 보급하는 통로로 이용되었다는 주장도 믿기 어려울 줄 압니다.
김정일은 김대중의 뇌물을 받아 고폭장치 등 핵무기 개발에 필요한 핵심 물자를 파기스탄, 카자흐스탄, 프랑스 등지에서 구입했습니다. 김정일은 또한 이 돈으로 카자흐스탄으로부터 40대의 신예 미그기를 도입하였고, 러시아로부터는 잠수함과 탱크 등 첨단무기를 구입하였습니다.”……
“김대중이 목에 걸고 자랑스러워한 노벨상은 실로 북한 동포들의 피눈물과 절규, 그리고 우리 국민의 혈세가 어우러져 응결된 결정체입니다. 지금 김대중은 잔설처럼 남아 있는 권력을 동원하여 자신의 과거의 추악한 범죄 흔적을 지우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을 것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을 잠시 속일 수는 있을 것입니다. 몇 사람을 영원히 속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을 영원히 속이지는 못합니다.” ---이상 <제1장, 양심선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