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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의 별

티베트의 별

멜빈 골드스타인, 다웨이 셰랍, 윌리엄 R. 지벤슈 (지은이), 이광일 (옮긴이)
실천문학사
23,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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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의 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티베트의 별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시아사 > 중앙아시아사
· ISBN : 9788939206212
· 쪽수 : 590쪽
· 출판일 : 2009-09-30

책 소개

'역사인물찾기' 시리즈의 스물여덟 번째 권. 티베트의 근대화를 이루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 티베트인 푼왕의 삶은 고스란히 티베트 현대사와 그 궤를 같이하며 티베트인들의 고뇌와 역사를 생생하게 드러낸다.

목차

시작하며
서론_티베트 현대사의 역사적 배경

1부_캄과 중국에서 자란 푸른 시절
1장 바탕에서 보낸 어린 시절
2장 나의 삼촌 롭상 툰드룹의 쿠테타
3장 학창 시절

2부_눈의 나라 티베트를 위하여
4장 혁명을 계획하다
5장 캄으로 귀환
6장 라싸로
7장 인도공산당과의 만남
8장 봉기의 문턱에서
9장 티베트 본토로 탈출하다
10장 라싸에서 윈난으로

3부_마침내 시작된 새 조국 건설
11장 다시 바탕에 들어서다
12장 17개조 협정
13장 다시 라싸로
14장 인민해방군과 함께 라싸에 입성하다
15장 다사다난했던 한 해
16장 베이징 간주곡
17장 개혁의 시작

4부_투옥
18장 라싸에 긴장이 고조되고
19장 지방민족주의자로 낙인찍히다
20장 투옥
21장 독방에 갇히다
22장 묵언 맹세

5부_끝나지 않은 투쟁
23장 석방
24장 새로운 투쟁
25장 소수민족 정책

후기
푼왕의 에필로그

부록A/부록B/부록C

주(註)
주요 등장인물
푼왕 연보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멜빈 골드스타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저명한 인류학자이자 티베트 연구가로 1938년 뉴욕에서 출생했다. 티베트 자치구, 중국 내륙, 인도, 네팔, 몽골 등에서 티베트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했다. 현재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의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 인류학과 석좌교수 겸 티베트연구소 공동소장으로 있다. 저서에 《티베트 현대사 1913~1951 : 라마 국가의 몰락》, 《눈사자와 용 : 중국, 티베트, 달라이라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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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웨이 셰랍 (지은이)    정보 더보기
티베트 출신 지식인으로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푼왕 평전'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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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R. 지벤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 영문학과장으로 골드스타인과 함꼐 '티베트 현대화를 위한 투쟁 : 타시 체링 자서전' 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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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일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가. 1962년생. 한국일보 논설위원과 연세대 독문학과 강사를 역임했다. 인문, 사회과학, 철학, 소설, 전기, 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영어와 독일어로 된 책을 주로 번역하고 있다.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는 『정치사상사』(2017, 공역), 『폐허에 살다』(2016), 『템플러』(2015), 『예수는 왜 죽었는가』(2014), 『잃어버린 은띠를 찾아서』(2014), 『망가진 세계』(2013), 『모든 정부는 거짓말을 한다』(2012), 『엥겔스 평전』(201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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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국기를 갖고 있다고 들었는데, 그런가요? 그 사람들은 그걸 가지고 다니지 말라고 한다던데, 맞지요?"(중략) 마오가 느닷없이 질문을 했기 때문에 달라이 라마는 그냥 "우리 군기입니다"라고 답했다. 노련한 답변이었다. 티베트가 국기가 있는지 없는지 밝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오는 달라이 라마가 자신의 질문에 불안한 기색을 보이는 것을 알고는 곧바로 "그건 문제가 안 됩니다. 국기를 갖고 계셔도 됩니다."라고 말했다. 마오는 분명히 "국기"라고 했다. 그러면서 또 이렇게 말했다. "앞으로는 신장 위구르도, 내몽골도 자신의 깃발을 갖게 할 수 있습니다. 그 깃발에다가 중화인민공화국 국기를 갖고 다니면 되지 않겠습니까? 그럼 되는 것이 아닌가요?" 달라이 라마가 고개를 끄덕여 그렇다는 표시를 했다. 이것이 마오가 라마한테 한 가장 중요한 말이었다. 나도 이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다들 아시다시피 새 중국 헌법과 중국공산당 기본 정책은 소수민족을 억압하기 위해 고안된 옛날 중국의 시스템은 모두 폐기돼야 하며, 모든 민족은 크든 작든 평등하며 함께 번영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명문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나는 오늘의 역사적 조건하에서 티베트족과 기타 소수민족들이 상호 이익을 위해서 다수 한족과 (분리가 아닌) 단결을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것이 새 중국 수립 이후 나의 기본 관점이었습니다. (푼왕의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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