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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전스

컨버전스

(현대 과학사에서 일어난 가장 위대한 지적 전환)

피터 왓슨 (지은이), 이광일 (옮긴이)
책과함께
3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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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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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컨버전스 (현대 과학사에서 일어난 가장 위대한 지적 전환)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의 이해 > 과학사/기술사
· ISBN : 9791186293980
· 쪽수 : 704쪽
· 출판일 : 2017-12-25

책 소개

인류 지성사를 종횡무진 누비는 지적 탐사가, 피터 왓슨. 그가 이번에는 현대 과학사를 고찰하여 명쾌하게 설명한다. 컨버전스(convergence)는 여러 가지 것들이 통일이나 단일성을 향해 나아가는 것, 혹은 여러 기술이나 성능이 하나로 합쳐지는 일을 뜻한다.

목차

머리말 - 컨버전스: 현대 과학사에서 일어난 가장 위대한 지적 전환
서론 - 눈으로 볼 수 있는 세계의 통일성

1부 가장 중요한 통일 이론 두 가지
1장 가장 위대한 일반화 이론
2장 생명, 의미, 목적, 물리 법칙을 단번에 통합하다

2부 물리학 법칙의 놀라운 파급력
3장 원소들의 패턴 너머를 보다
4장 시간과 공간의 통합, 질량과 에너지의 통합
5장 물리학과 화학의 진정한 통합
6장 화학과 생물학의 상호작용: 두 왕국이 손잡다
7장 통일과학 운동: “통합이 새 목표다”
8장 허블, 히틀러, 히로시마: 아인슈타인이 옳았다

3부 물리과학, 생물과학을 침략하다
9장 칼텍과 캐번디시: 원자물리학에서 양자화학, 분자생물학으로
10장 생물학, 가장 통합적인 과학: 환원에서 구성으로

4부 미네랄에서 인간까지, 그 머나먼 길
11장 물리학+천문학=화학+우주론: 제2의 진화종합설
12장 지구의 일대기: 지질학·식물학·언어학·고고학의 통합
13장 동물행동학, 사회생물학, 행동경제학이 중첩되다
14장 빅 히스토리
15장 문명은 왜 서로 다를까
16장 심리학의 엄밀과학화, 심리학과 경제학의 통합
17장 최종 통합의 꿈: 물리학, 수학, 정보, 우주
18장 자생적 질서: 분자 구조, 진화 패턴, 양자생물학
19장 예술의 생물학적 기원, 물리학과 철학, 사회물리학, 신경학 그리고 인간 본성

맺는말 - 중첩, 패턴, 위계: 선재하는 질서는 있는가?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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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피터 왓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3년 영국 출생으로 더럼대, 런던대, 로마대에서 공부했다. 좌파 시사주간지 『뉴소사이어티』 부편집장을 지냈고, 『선데이타임스』 탐사보도팀에서 4년간 일했다. 『타임스』 뉴욕 특파원, 『뉴욕타임스』 『옵서버』 『펀치』 『스펙테이터』 등 유명 신문·잡지 프리랜서로도 활동했다. 1997년부터 2007년까지는 케임브리지 대학 맥도널드고고학연구소에서 협동연구원을 역임했고, 하버드, 케임브리지, 버클리, UCLA, 시카고대, 런던대 등에서 강의했다. 『생각의 역사Ⅰ: 불에서 프로이트까지Ideas: A History: From Fire to Freud』 『생각의 역사Ⅱ: 20세기 지성사The Modern Mind: An Intellectual History of the 20th Century』 『메디치의 음모The Medici Conspiracy』 『히틀러의 죽음The Death of Hitler』 『저먼 지니어스The German Genius』를 비롯해 문화사 및 지성사를 다룬 열두 편의 논픽션을 펴냈으며, 매켄지 포드라는 필명으로 일곱 권의 소설을 펴내기도 했다. 『메디치의 음모』로 2006년 비컨 어워드, 『거대한 단절』로 미국 도서관협회에서 상을 받았고, 다른 작품들도 역사, 과학, 스릴러 등 여러 분야에서 수상하며 전 세계에서 2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 출간됐다. 홈페이지 peterwatsonauth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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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일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가. 1962년생. 한국일보 논설위원과 연세대 독문학과 강사를 역임했다. 인문, 사회과학, 철학, 소설, 전기, 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영어와 독일어로 된 책을 주로 번역하고 있다.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는 『정치사상사』(2017, 공역), 『폐허에 살다』(2016), 『템플러』(2015), 『예수는 왜 죽었는가』(2014), 『잃어버린 은띠를 찾아서』(2014), 『망가진 세계』(2013), 『모든 정부는 거짓말을 한다』(2012), 『엥겔스 평전』(201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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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이어, 줄, 헬름홀츠, 그리고 특히 클라우지우스, 맥스웰, 볼츠만의 작업에서 중요한 것은 물리학에 확률을 도입했다는 사실이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 물질은 분명히 존재하고, 변환(물이 어는 것과 같은 변화)은 불변의 법칙을 따르게 되어 있는데 말이다. 거기에 확률이 무슨 관계가 있단 얘기일까? 이것이 바로 물리학의 ‘이상함’이 처음 등장한 사건으로, 점점 더 이상해지는 20세기 양자 세계의 출현을 알리는 서곡이었다. (…) 열역학에 대한 이해는 19세기 물리학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으로 물리학과 수학이 처음으로 결합된 과정이었다. (…) 열역학에 대한 이해는 철저히 기계적인 뉴턴식 자연관의 종언을 알렸다.


다윈주의는 지질학?인류학?동물행동학을 활용하고 종합했으며, 천문학과 우주론의 최근 연구 성과를 포용한 만큼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에게 대단히 설득력 있는 이론으로 여겨졌다. 나아가 서로 다른 과학 분과를 통합하고 적절한 시기에 발표됨으로써 유럽 사상을 종교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하는 세속화에 핵심적 역할을 했다. 다윈주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역사관을 갖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


아인슈타인이 질량과 에너지, 공간과 시간을 통합한 일은 1850년대 최초의 독창적인 두 가지 통합 이론 이후 과학에서 처음으로 일어난 위대한 컨버전스였다. 보어가 핵을 방사능과 연계시키고 전자 궤도를 원자의 화학적 성질과 연계시킨 것은 두 번째 위대한 컨버전스였다. 폴링은 세 번째로 위대한 20세기 초의 통합자였다. 그는 화학결합의 체계를 발견했고, 분자의 구조(형태) 역시 대단히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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