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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러

템플러

(솔로몬의 성전에서 프리메이슨까지, 성전기사단의 모든 것)

마이클 해그 (지은이), 이광일 (옮긴이)
책과함께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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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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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템플러 (솔로몬의 성전에서 프리메이슨까지, 성전기사단의 모든 것)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중세사
· ISBN : 9791186293294
· 쪽수 : 520쪽
· 출판일 : 2015-09-01

책 소개

인디아나 존스, 댄 브라운 소설 등 대중문화에 영감을 준 중세 시대의 '기사단'. 저자는 오래된 기록들 사이에서 기사단은 누구인지, 그들이 중세 시대에 가장 부유하고 강력한 사람들 중 하나가 될 수 있었던 비밀은 무엇인지, 필리프 4세가 기사단을 해체시킨 이유는 무엇인지를 흥미롭게 밝혀낸다.

목차

책을 시작하며
성전기사단 관련 연표
성전기사단 역대 단장 명단

PART 1 역사적 배경
1|솔로몬의 성전 : 세 가지 성전과 마음속의 성전
2|기독교 제국의 출현 : 동방과 서방
3|이슬람의 정복 전쟁 : 아랍인의 예루살렘 점령
4|1차 십자군 전쟁 : 동서 양쪽의 반격

PART 2 태동과 성장 : 1099~1150년
1|성전기사단의 기원 : 새로운 기사들
2|2차 십자군 전쟁 : 성전기사단의 활약

PART 3 전성기 : 1150~1291년
1|십자군 성채 : 성지를 수호하다
2|무역과 은행을 겸업하다 : 유럽 최초의 금융업자들
3|중세의 이단 : 본질의 세계와 현상의 세계
4|살라딘과 성전기사단 : 예루살렘을 다시 빼앗기다
5|간신히 버티다 : 역경 속의 분투

PART 4 몰락 : 1291~1314년
1|성지에서 쫓겨나다 : 버림받은 영혼들
2|신문과 재판 : 음모와 함정

PART 5 후일담
1|생존과 변신 : 새로운 기사단
2|음모론 : 성전기사단과 날조, 사이비역사

PART 6 유적과 명소
1|우트르메르 : 동방의 성전기사단 유적
2|유럽 : 서방의 성전기사단 유적

PART 7 신화가 된 성전기사단
1|성전기사단의 부활 : 대중문화 속의 성전기사단
2|더 읽어볼 만한 책들
3|웹사이트

도판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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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마이클 해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역사학자이자 저술가, 사진작가. 영국, 미국, 이집트의 주요 신문과 잡지에 기고하는 한편, 영국 BBC에도 출연하고 있다. 고전 시대와 중세, 이집트를 다룬 책들을 다수 출간했고, 주요 저서로 《막달라 마리아를 찾아서The Quest For Mary Magdalene》(2015), 《성전기사단의 비극: 십자군 국가들의 흥망성쇠The Tragedy of the Templars: The Rise and Fall of the Crusader States》(2012), 《사라진 오아시스The Lost Oases》(2006), 《투탕카멘의 모든 것The Rough Guide to Tutankhamun: The King, The Treasure, The Dynasty》(2005), 《알렉산드리아: 기억의 도시Alexandria: City of Memory》(2004)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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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일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가. 1962년생. 한국일보 논설위원과 연세대 독문학과 강사를 역임했다. 인문, 사회과학, 철학, 소설, 전기, 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영어와 독일어로 된 책을 주로 번역하고 있다.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는 『정치사상사』(2017, 공역), 『폐허에 살다』(2016), 『템플러』(2015), 『예수는 왜 죽었는가』(2014), 『잃어버린 은띠를 찾아서』(2014), 『망가진 세계』(2013), 『모든 정부는 거짓말을 한다』(2012), 『엥겔스 평전』(201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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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랜 성지 순례 전통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일찍부터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순례를 떠났다. 기원후 2세기 초에 이미 거룩한 땅의 ‘예수가 탄생한 동굴’을 순례자들이 방문할 정도였다. 사람들은 예수의 삶과 죽음에 관련된 장소들을 보고 싶어 했다. 유대교에도 영웅이나 거룩한 인물을 기념하는 전통은 있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특이하게도 무덤과 유해에 유독 관심이 높았다. 유대인들에게는 그런 것들이 부정한 대상이었으나 기독교인들에게는 희망의 상징이었다. 죽은 자들은 죽어 없어진 것이 아니라 지금처럼 잠을 자고 있다가 결국 부활할 존재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순교자들의 유해를 보물처럼 여기는 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순교자들은 신앙을 위해 죽었지만 이미 천국에 올라가 있다고 보았던 것이다. (57쪽)
당초 시리아와 팔레스타인에 무슬림들이 진주했을 때에도 기독교 성지들을 순례하는 데는 별 장애가 되지 않았다. 현지의 기독교 수도원들과 공동체들도 안전에 위협을 느끼지 않았다. 무슬림들도 순례라는 관행을 잘 알고 있었다. 성지(메카) 순례는 이슬람 신앙의 다섯 기둥 가운데 하나일 정도다. 더구나 기독교 순례자들은 예루살렘을 비롯한 기독교 성지에 거주하는 무슬림들에게 상당한 수입원이 되었다. 기독교인들에게 거룩한 땅은 예수의 삶과 죽음을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었기에 무슬림들이 성지를 점령하고 있는 동안에도 기독교 순례자 수는 꾸준히 증가했다.


이슬람의 정복 전쟁
세계사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 전쟁 가운데 하나인 이슬람의 정복은 급속도로 이루어졌다. 그 시작은 622년 아라비아 반도였다. 무함마드는 유일신을 믿으라고 설파하면서 아랍 부족들을 강력한 군대로 통합해갔다. 당시 최강대국이었던 비잔티움 제국과 페르시아 제국은 이런 무함마드의 활동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우르바누스의 호소
“셀주크튀르크가 기독교인들의 본향으로 쳐들어와 기독교인 주민을 학대하고 성지와 교회를 모독하고 있습니다. 비잔티움 황제가 지원을 호소해왔습니다. 마땅히 응답하는 것이 서방의 의무입니다. (…) 서방은 이제 원정을 통해 동방을 구원해야 합니다. 귀족들은 서로 간의 싸움을 멈추고 정의의 전쟁에 나서야 합니다. 거기서 싸우다 죽은 이들에게는 죄 사함이 주어질 것입니다. 무장한 순례자들은 추수를 끝내고 여름에 출정하도록 하십시오. 성모마리아 몽소승천 대축일인 8월 15일에 말입니다. 군사들의 일차 집결지는 콘스탄티노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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