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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44795619
· 쪽수 : 512쪽
· 출판일 : 2020-07-01
책 소개
목차
추천사 R. C. 스프로울
서문
개정판 서문
1부— —정체성
1장 다람쥐 쳇바퀴 경주
2장 성찰하지 않는 삶
3장 성경적 그리스도인 vs 문화적 그리스도인
4장 의미와 목적을 찾는 삶
5장 나는 왜 존재하는가?
6장 일을 통해 만족을 얻는 비결
2부— — 관계
7장 깨어진 관계
8장 자녀와의 관계에서 후회를 피하는 법
9장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 법
10장 위험하지만 의미 있는 보상, 친구
3부— — 돈
11장 돈에 관한 성경적 관점
12장 재정 관리의 네 가지 기둥
4부— — 시간
13장 올바른 결정을 하는 법
14장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
15장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시간 관리
5부— — 기질
16장 교만
17장 두려움
18장 분노
19장 독립에 대한 갈망
20장 고통 피하기
6부— — 정직한 삶
21장 정직, 그 값은 얼마인가?
22장 은밀한 생각
23장 잃어버린 고리를 되찾다
7부— —결론
24장 사람은 어떻게 변화될 수 있는가?
저자의 새로운 후기: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리더를 위한 지침
감사의 말
미주
책속에서
유감스럽게도 많은 그리스도인이 돈을 사용하는 방식과 비그리스도인들이 돈을 사용하는 방식 사이에는 차이가 거의 없다. 깨지고, 혼란에 빠진 세상에서 소금과 빛이 되라는 우선적 임무를 받은 집단이 이런 모습을 보인다면, 그 집단은 공허한 생활방식에 맞서 생명력 있는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다. D 타입은 패배한 믿음(Defeated faith)을 대표한다. D 타입의 문화적 그리스도인들은 패배하는 삶을 살아간다. 그들의 생활방식은 자기들이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주장하지 않는 이들의 생활방식과 거의 차이가 없다. D 타입의 문화적 그리스도인들은 그런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데, 아마도 그것은 그들이 문화적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과 성경적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의 차이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어서일 것이다. 이 책은 특히 이런 범주에 속한 이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이 나를 정신 차리게 하시기 전에 내가 집적거렸던 범주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사람이 멋진 삶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깨어진 관계라는 흔적을 남긴다. 우리의 세속 문화는 명성과 부를 추구하는 우리의 자연스럽고 이기적인 성향을 자극해 그들을 낯설고 불안정한 야망의 도가니 속으로 밀어 넣는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혼합물은 너무나 자주 그들의 면전에서 폭발해 그들에게 가장 소중한 것들 - 관계들 - 을 산산조각 낸다. 그래서 그것들은 마치 값진 화병 -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면서 미래 세대에게 기쁨이 되어야 할 소중한 재산 - 이 돌이킬 수 없을 만큼 깨져버린 것과 같은 상태가 된다.
우리는 패러독스 속에서 살아간다. 절친한 친구를 갖기를 진심으로 원하지만 누군가가 우리에게 지나치게 가까워지는 것을 두려워한다. 우리는 만약 어떤 이가 정말로 우리를 알고 나면 우리를 좋아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걱정한다. 그래서 어떤 이가 우리와 지나치게 가까워지기 시작하면 우리는 슬그머니 그에게서 물러선다. 우리는 대화의 주제를 바꾸거나 어떻게 그와 헤어질까 고민하기 시작한다. 우리에게는 인정, 즉 다른 사람에 의해 용납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면서 정반대되는 것, 즉 우리가 다른 이들에 의해 거부되는 것을 두려워한다. 따라서 우리는 사람들과 거리를 유지하려 한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우리의 약점을 드러내 보이지 않으면, 누군가에게 거부되는 위험을 안전하게 피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