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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장애여성공감 10년 활동사 (충분히 느리고 유쾌하고 까칠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문제
· ISBN : 9788946052215
· 쪽수 : 236쪽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문제
· ISBN : 9788946052215
· 쪽수 : 236쪽
책 소개
사회적 편견 속에서도 치열하게 살고 있는 장애여성들의 삶을 소개하고 그러한 장애여성들을 위해 노력해온 ‘장애여성공감’의 10년 활동사를 정리하는 책이다. 장애여성공감이 10년 동안 활동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솔직담백하게 풀어낸 것으로 장애여성공감의 활동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겪은 이야기에는 생동감이 넘치고 글을 통해 그들이 느낀 좌절과 희망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목차
추천사
발간사
인사말
1. 장애여성의 독자적인 목소리의 시작
2. 몸/섹슈얼리티
3. 장애여성의 독립생활운동
4. 문화활동을 통한 고민과 시도들
5. 춤추는 허리의 활동역사
7. 사회적 소수자운동진영과의 연대
장애여성공감 활동연대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장애여성운동을 하고 있거나 하려는 여성들에게 먼저 끊임없이 자신의 낮은 자존감과 투쟁하면서 포기하지 않았던 여성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장애여성공감을 통해‘나와 같은 여성들이 있었구나. 그래서 나도 할 만하겠다’라는 힘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장애여성은 무성적인 존재가 아니다”라는 슬로건은 한편으로는 여성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여성성을 부정당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너무나 쉽게 성폭력의 대상이 되는 현실에 대항하면서 하나의 주체로 인정받기 위한 주장이었다.
‘자립’이 누군가의 도움을 전제로 하는 제한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면‘독립’은 자신의 의사가 존중되고, 자신의 삶을 결정하고 자신에게 주어지는 도움을 선택할 수 있다는 보다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의미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공감은 장애여성들이 원하는 것은‘자립’이 아닌 ‘독립’이라고 주장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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