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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20세기 아메리칸 드림: 전환기부터 1970년대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메리카사 > 미국/캐나다사
· ISBN : 9788946075405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4-10-15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메리카사 > 미국/캐나다사
· ISBN : 9788946075405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4-10-15
책 소개
새 미국사 시리즈 제3권은 20세기 전환기부터 1970년대 전반에 이르는 시기를 다룬다. 이 책은 20세기 초 미국에서 대두한 혁신주의로 인해 사회적인 영역에 대한 관심이 증대된 데 주목한다.
목차
제1장 혁신주의의 시대
제2장 제1차 세계대전과 미국의 변화
제3장 새로운 시대
제4장 뉴딜과 제2차 세계대전
제5장 냉전에서 ‘위대한 사회’로
제6장 과도기로서의 닉슨 시대
책속에서
19세기 미국과의 역사적인 결별에 더해, 중요한 것은 여기에서 열거된 논점의 다수가 그 이후 장기간에 걸쳐 미국의 국가와 사회의 존재 양식을 계속해서 좌우했다는 사실이다. 물론 앞에서 살펴본 20세기 전환기의 시장 규제에는 ‘일반 복지’, ‘공익’ 등의 표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다분히 도덕적인 경제관이 남아 있으며, 더욱 합리적이며 물질주의적인 경제 안정성을 추구한 뉴딜 정책 등과는 이질적인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긴 역사의 흐름을 조감하면, 20세기의 미국은 무수한 대립을 내포하면서도 전체적으로 큰 정부가 문제를 해결하는 길을 선택해 왔던 것으로 보인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에서 펼친 총동원 정책을 지렛대로 삼아 20세기 중엽의 미국은 서구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복지국가로 불릴 수 있는 체제를 형성했던 것이다.
내정과 외교 양면에서 애매한 자세를 취하던 상황이 불식된 것은 갑작스러운 외압, 즉 1914년 8월에 발발한 제1차 세계대전에 의한 부분이 적지 않았다. 2년 반의 중립 기간을 거쳐 1917년 4월, 미국은 최초의 총력전에 참가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살펴보았던 혁신주의의 정치와 경제는 전쟁정책을 형성하는 데 어떻게 관련되었을까? 그리고 제1차 세계대전은 미국을 어떻게 변화시켰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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