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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를 믿는다

숫자를 믿는다

(과학과 공공적 삶에서 객관성의 추구)

시어도어 M. 포터 (지은이), 이기홍 (옮긴이)
한울(한울아카데미)
3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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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를 믿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숫자를 믿는다 (과학과 공공적 삶에서 객관성의 추구)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46080119
· 쪽수 : 512쪽
· 출판일 : 2021-05-07

책 소개

숫자에 대한 암묵적인 신뢰가 아니라 주저와 반발을 다룬다. 충분히 통상적인 것으로 보이는 숫자들은 감시망을 통과할 수도 있겠지만, 이익의 갈등이 문제가 될 때는 쉽사리 도전받는다. 그것들은 종종 표준화를 요구받는다. 표준화는 전형적으로 타협과 협약을 선호하고 심층적 의미와 신념을 제거한다.

목차

서론: 객관성의 문화

제1부 숫자의 권력
제1장 만들어진 세계
제2장 사회적 숫자들은 어떻게 타당한 것이 되는가
제3장 경제적 측정과 과학의 가치
제4장 수량화의 정치철학

제2부 신뢰의 기술들
제5장 전문가 대 객관성: 회계사와 보험계리사
제6장 프랑스 국가 공학자들과 기술관료제의 모호성
제7장 미국 육군 공병대와 비용-편익 분석의 등장

제3부 정치적 및 과학적 공동체들
제8장 객관성 그리고 학문 분과의 정치학
제9장 과학은 공동체들이 만드는가?

저자소개

시어도어 M. 포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사학자이며 UCLA 역사학과 교수다. 스탠퍼드대학에서 역사학 학사 학위를 받고 프린스턴대학에서 ‘통계적 사유’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통계적 사유의 부상, 1820-1900』, 『숫자를 믿는다』, 『칼 피어슨: 통계 시대의 과학적 삶』, 『정신병원에서의 유전학: 인간 유전의 알려지지 않은 역사』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사물들을 수량적인 것으로 만들기」, 「측정, 객관성, 신뢰」, 「통계학과 통계적 방법」, 「엄격성과 실용성: 19세기 경제학에서 수량화의 경쟁하는 이상」, 「통계, 사회과학, 객관성의 문화」, 「통계와 객관성의 정치학」, 「숫자의 승리: 수량적 문해력의 시민적 함의」, 「사회과학의 역사에서 통계」, 「사회과학의 역사에서 수량화」, 「경제학과 측정의 역사」, 「수량화의 문화와 공적 이성의 역사」, 「권력에 엄밀성을 말하기: 사회과학의 근대적 정치적 역할」, 「숫자로 사회 관리하기」 등이 있다. 2008년에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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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홍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92년부터 강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공부했다. 사회과학철학, 사회과학방법론, 사회이론을 전공한다. “사회과학에서 법칙과 설명”(2016), “양적 방법의 지배와 그 결과: 식민지근대화론의 방법론적 검토”(2016), “사회과학에서 가치와 객관성”(2015), “한국사회학에서 마르크스와 과학적 방법”(2013), “양?질 구분을 다시 생각한다”(2012), “양적 방법의 사회학”(2010), “과학과 정치 또는 과학의 정치화”(2008), “설명적 사회학과 글쓰기”(2006), “추상화?비판적 실재론의 해석”(2003), “사회현실과 사회이론”(2003), “사회구조는 무엇을 가리키는가”(2002), “실재론적 과학관과 사회과학의 연구방법”(1998), “행위, 행위주체 그리고 구조”(1994), “철학의 빈곤, 과학의 빈곤”(1988)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번역서로 『사회연구의 방법론』(2015), 『사회과학의 철학』(2014), 『비판적 실재론: 로이 바스카의 과학철학』(2010), 『비판적 실재론과 해방의 사회과학』(2007), 『비판적 자연주의와 사회과학』(2005), 『초월적 실재론과 과학』(2005), 『새로운 사회과학방법론: 비판적 실재론의 접근』(2005), 『사회연구의 철학』(2000), 『사회과학방법론: 실재론적 접근』(1999), 『과학으로서의 사회이론』(1997), 『새로운 사회과학철학』(1995), 『마르크스의 방법론』(1989, 까치) 등이 있다. 저서는 『사회과학의 철학적 기초』(2015)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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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의 기본적인 주장에 관해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 책의 제목은 사람들이 숫자를 자연적으로 믿으며 믿을 수 있다는 것, 계산의 결과는 본래 설득력 있는 것이며 심지어 어쩌면 우리의 암묵적인 신뢰를 받을 만하다는 것을 암시하는 듯 보일 수도 있다. 산수를 놓고 따지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실천적인 문제들에 숫자를 적용할 때 계산은 종종 실제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배제한다고 할 수도 있다. _한국어판 서문


숫자의 매력은, 보통선거를 통한 위임이나 신이 부여한 권력을 결여한 관료제의 공직자들에게는 특히 강력하다. 그러한 공직자들에 대한 비판의 가장 일반적인 근거는 자의적이라거나 편향적이라는 것이다. 숫자에 의한(또는 다른 종류의 명시적인 규칙에 의한) 결정은 적어도 공정하고 몰개인적이라는 외양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과학적 객관성은 공평성과 공정성에 대한 도덕적 요구에 답을 제공한다. 수량화는 결정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으면서 결정하는 방식이다. 객관성은 그 자신의 권위를 거의 갖지 못한 공직자들에게 권위를 부여한다. _서론: 객관성의 문화


우리가 자연의 균일성(uniformity)이라고 부르는 것은 실제로는 인간 조직의, 즉 규제, 교육, 제조 그리고 방법의 성과물이다. 숫자도 마찬가지로 타당한 것으로 만들어져야 하지만, 숫자들은 또한 이 기획을 발전시키는 데 불가결한 것으로 입증되었다. 피어슨은 수량화를 숭배하는 최초의 인물도 최후의 인물도 아니었다. 그는 수량화를 과학적 방법에 필수적인 것으로 간주했다. 숫자의 매력은 몰개인성, 규율, 그리고 규칙의 매력이었다. 그런 재료들을 가지고 과학은 세계를 형성했다. _제1장 만들어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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